대중매체의 성역할 고정화와 성역할 변화

소개글

대중매체의 성역할 고정화와 성역할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성역할의 정의와 성역할의 변화
1) 성역할의 정의
2) 성역할의 시대적 변화
2. 대중매체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
3. 대중매체 성역할 고정화와 변화 및 사례 :TV광고매체를 중심으로

III. 결 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전유물이며 남성의 전통적인 성역할인 ‘남성다움’에 어긋나는 기대치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젊은 층의 소비자들로 인해 일명 ‘꽃미남’열풍이 일어나 광고에서도 아름다운 피부를 지향하고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남성의 모습은 이제 그다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익숙한 남성의 이미지로 인식화 되었다. 또한 광고 안에서의 남성의 책임감과 강한 모습에서 벗어나 조금 더 친숙하고 약간의 빈틈도 느껴지고 있는 광고도 들도 등장하게 됐는데 <그림8>을 보면 직장 상사의 커피 심부름을 하면서 직장에 대한지루함을 재치있게 노래로 표현해 내기도 하며 일하는 남성의 고충을 드러내고 커피 심
부름은 대부분 여성들의 일이라고 여겨졌던 과거의 인식에서 벗어나 남성직원이 커피 심부름을 맡아 하기도 하면서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SK텔레콤 생각대로T). 이러한 남성의 무능력함을 노출하면서 남성들은 자존심이 상하거나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라 수용자에게 남성의 이미지를 조금 더 유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하여 전통적인 남성의 성역할과 다른 인식으로 남성의 이미지를 받아들이게 하고 있다.
반면 여성의 이미지에도 많은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기존의 여성의 연약함, 부드러움을 요구했던 사회적 기대치에서 벗어나 <그림 9>와 같이 여성이 남성과 같이 땀을 흐리고 운동을 하는 모습을 노출시킴(매일유업 매일우유ESL)으로 해서 전통적인 여성의 이미지의 고정화를 깨트리고 있다. <그림 10>의 광고도 마찬가지로 ‘남자라고 하기엔 너무 섬세하고, 남자라고 하기엔 너무 멋지지 않은가’라는 카피를 내걸며 남성의 섬세함 여성의 멋짐 이라는 고정된 성역할과 전혀 상반되는 단어를 매치시키면서 남성과 여성의 미의 가치 인식에 새로운 전환이 제시되고 있다(LG전자 엑스노트).
남성과 여성의 직업에 있어서의 변화를 드러내고 있는 광고들도 등장하고 있는데 <그림11>에서는 ‘초보아빠’라는 등장인물을 등장시켜 기존에 양육을 여성만이 감당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표현되었던 광고들과는 다르게 남성이 직접 아이의 육아에 참여 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지고 있다(매일유업 앱솔루트명작). 또한 <그림12>의 광고에서의 여성은 남성들의 직업이라 여겨지는 자동차정비공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을 등장시키면서 여성에게 숨기지 말고 자신있게 드러내라는 카피를 내세워 직업 선택의 범위를 기존의 인식과는 다르게 나타내고 있다(SK텔레콤 생각대로T).
Ⅲ. 결론
본론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고정화는 남성의 이미지와 여성의 이미지가 영향을 미치는 것의 문제보다 심각하게 대두되는 것은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사회인식이 매우 부당하게 정형화되어 있어서, 바람직하지 못한 특성이 어느 한 성에 강요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이러한 성에대한 바람직하지 못한 특성의 이데올로기는 대중매체라는 도구를 통해 수용자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전달되고 있는데 이렇게 학습되어진 성역할 고정화는 수용자들의 인식체계와 가치관까지도 변화하게 만든다. 우리의 인식체계와 가치관이 사회적 인식과 고정화된 성역할만을 쫓아 추구하고 자기주도적인 가치관과 개성이 사라지게 된다면 대중매체의 이데올로기적 폐해는 문화적인 측면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앞서 광고를 중심으로 살펴본 것과 같이 대중매체는 시대적으로, 사회적으로 굉장히 민첩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대중매체의 소재의 다양성은 광범위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직업과 미의가치에 대한 인식 타파를 노출시키고 있는 광고들처럼 고정된 성역할을 거부 하여 관심을 끌고 수용자들의 인식전환을 도모 할 수 있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형화 되고 문화적으로 폐쇄적이었으며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었던 시대에서 벗어나 현대 사회는 문화적으로 훨씬 다양하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 주는 문화상대주의의 개념까지 도입되면서 대중매체도 그에 따른 변화를 맞고 있다.
대중매체가 풀어야 할 과제는 자신들이 수용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간파하여 책임감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여전히 존재 하고 있는 전통적인 성역할의 틀을 벗어나 창의력을 발휘하여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소재와 이미지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중들은 자신의 가치관을 함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비춰지는 이미지를 자신의 가치관에 아무런 배제 없이 그대로 투영시킬 것이 아니라 좀 더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을 길러 대중매체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 하며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기 자신의 개성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표현해 내야 할 것이다.
Ⅳ. 참고 문헌
1) 네이버 사전 (http://d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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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obakc.com/ March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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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pasky?Redirect=Log&logNo=3021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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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차수, “초등학생의 인터넷 수용 및 중독에 대한 접종효용에 관한 연구”(「언론과학연구」5권,2호) pp24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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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사회적 의사소통 연구: 성차별적 언어 표현 사례조사 및 대안마련을 위한 연구”,(서울:국립국어원 2007.01-42)
Berger, John,『Ways of Seeing』, Viking Press, 1955
13)http://blog.naver.com/paranz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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