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비만과 다이어트
2. 성차별적 외모 규범
3.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사회학적 상상력
1) 차별
(1) 직접적 차별
(2) 환경적 차별
(3) 간접적 차별
2) 외모지상주의
3) 호감
4) 계급
5) 사회적 불이익
4.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분석적 시각
1) 비만
2) 낙인
(1) 교육 영역
(2) 고용 영역
(3) 대인관계
(4) 대중매체
(5) 의료 영역
3) 폭식증
4) 외모 규범에의 순응
5) 다이어트 과정 중의 폭식
6) 여성의 통제 좌절감
5. “Fat 팻, 비만과 집착의 문화인류학”을 읽고
6. “사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
7.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비만과 다이어트
2. 성차별적 외모 규범
3.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사회학적 상상력
1) 차별
(1) 직접적 차별
(2) 환경적 차별
(3) 간접적 차별
2) 외모지상주의
3) 호감
4) 계급
5) 사회적 불이익
4.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분석적 시각
1) 비만
2) 낙인
(1) 교육 영역
(2) 고용 영역
(3) 대인관계
(4) 대중매체
(5) 의료 영역
3) 폭식증
4) 외모 규범에의 순응
5) 다이어트 과정 중의 폭식
6) 여성의 통제 좌절감
5. “Fat 팻, 비만과 집착의 문화인류학”을 읽고
6. “사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
7.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이 있어 그것을 현지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와 비교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6. “사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
신화의 의미들은 차이를 만들어낸다. 깨끗한 피부와 어려보이는 외모는 좋은 것이다. 또는 마르고 건강해 보이는 몸매가 좋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눈, 코, 입, 얼굴 등의 신체가 좋은 것이라는 의미들을 만들어 내고, 반면 늙은 것과 뚱뚱한 몸매와 매력적이지 않은 눈, 코, 입, 얼굴 등의 신체는 나쁜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신화는 이러한 차이를 광고, 드라마, 영화 등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 낸다. 이러한 것들 중에서도 광고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매체이고, 광고는 짧은 시간에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 더 강하게 외모에 대한 차이의 의미를 강조한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들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신화에 의해 만들어진 아름다움의 기준은 절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변하고, 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이 아름다움의 기준도 변화하고, 이에 따라서 좋고, 나쁨도 변화한다. 이렇게 좋고, 나쁨으로 만들어진 차이는 또 다른 차별을 만들어 낸다. 외모로 인한 차별은 사소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축적 될 때 개인의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외모로 생기는 편견은 능력의 원칙에 위배되며, 기회 균등을 잠식할 뿐 아니라, 오명을 악화시키고, 자존감을 낮게 만들고, 개인의 자유를 제약한다. 외모로 인해 생기는 차별은 개인의 존엄과 사회적 평등이라는 가치를 위태롭게 만든다. 그리고 이 차이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는 사라들이 늘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차별은 집단의 불이익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외모지상주의는 비판 받아야 한다.
차이를 가지는 몸은 권력과 자본이 되어서 나타난다. 몸이 권력과 자본이 되는 것은, 몸에 다양한 형태의 담론과 훈육과 자본이 복잡한 형태로 들어가서 권력과 자본으로 나타는 것이다. 이것은 특권을 가지고 있는 계급에서 세대 간에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권력과 자본의 은밀한 전달이 가능해짐을 의미한다. 결국 몸 자체가 권력과 자본이 되어 세대 간에 전달되는 것이다. 더 많은 권력과 자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세대의 몸에 더 많은 자본과 권력을 전달할 것이다. 경제적 번영과 의료기술들이 발달하면서 아름답게 태어나지 못한 개인들도 더욱 미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해 졌다. 또한 많은 시간과 자본과 지식이 투자된 깨끗하고 어려보이는 피부, 다양한 식단과 식습관,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마르고 균형 잡힌 몸매, 많은 경제적, 사회적 자본을 투자하여 시술한 매력적인 얼굴 등이 다양한 권력과 자본을 갖고 있는 몸이다. 다시 말해 더 많은 경제자본과 문화자본과 사회자본을 누리는 지배계급의 몸은 사회에서 성공하기에 유리한 외모로 훈육되고, 관리된다. 반면 많은 자본을 누리지 못한 노동계급의 외모는 상대적으로 성공에 불리한 몸이 된다. 이렇게 외모에 대한 차이는 불평등으로 우리 사회에서 재현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불평등의 재현은 우리 사회에서 의식을 가지고 비판이 필요하다.
한편 이러한 외모에 대한 지나친 욕망을 사회의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된다. 물론 사회의 다양한 영향으로 외모지상주의가 우리 사회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외모에 대한 잘못된 욕망을 가지고 있고 이것에 대해 각 개인들도 반성해야 한다.
7. 나의 의견
오늘날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개념은 명백히 과거와는 다르다. 현대의 외모에 대한 개념은 만들어 지고 관리되는 것으로 여겨져 여성들의 외모관리에 대한 요구와 기대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즉, 아름다움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바람으로 실직적인 능력보다 외모를 우선시 하게 되고, 여성의 외모가 충분조건이 되는 사회적 현실에서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 더 이상 아름다움은 단순한 미용 상의 문제가 아니라 직업과 사회활동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고 인식되어, 여성들은 무리한 체중조절을 강행하게 된다. 이는 빈혈 뿐 아니라 우울증, 기초대사량 감소, 월경불순, 섭식장애, 심리적 장애 등 신체적인 심리적인 문제를 가져오며 또한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성적저하 등 문제를 야기하므로 체중조절에 대한 바람직한 지식과 교육 프로그램 시행이 중요하다. 젊은 여성과 남성의 외형적인 체형의 모습만이 아닌 올바른 체형인식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적절한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화와 식생활의 변화가 필요한 때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하나 골라서 사회학적 상상력과 분석적 시각을 통해서 보면 어떤 새로운 것들이 보이는지 서술하고, 과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사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어떤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는지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서술해 보았다. 성차별적인 외모 규범은 여성을 시각적으로 대상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전통적으로 여성의 외모는 남성을 위한 일종의 ‘광경(sight)’이었으며, 여성은 성별권력 관계의 재생산을 위한 육체적 존재로 환원돼왔다. 이에 따라 여성이 개별 인간으로서 보유하는 가치는 ‘미(美)’의 소유 여부에 의해 결정됐다. 날씬한 몸을 만들고, 얼굴을 가꾸는 것이 여성들의 역할 의무로 상정됐으며, 역할 의무에 충실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여성들은 곧 외모 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일탈’ 여성으로 간주됐다.
참고문헌
돈 쿨릭(2011). Fat 팻, 비만과 집착의 문화인류학. 소동.
김희정 외(2009). 정상체중 여성의 다이어트 지속과정. 질적연구학회.
김미혜 외(2008). 여성들의 다이어트 경험과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대한피부미용학회.
유지상(2010). 직장인의 아침식사 섭취실태에 관한 연구. 우송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미라 외(2008). 다이어트 경험 대학생의 다이어트 행동 실태와 관련 요인 분석.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장인봉 외(2010). 다이어트 욕구로 인한 섭식장애가 우울 및 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신흥대학 지역사회개발연구소.
6. “사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
신화의 의미들은 차이를 만들어낸다. 깨끗한 피부와 어려보이는 외모는 좋은 것이다. 또는 마르고 건강해 보이는 몸매가 좋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눈, 코, 입, 얼굴 등의 신체가 좋은 것이라는 의미들을 만들어 내고, 반면 늙은 것과 뚱뚱한 몸매와 매력적이지 않은 눈, 코, 입, 얼굴 등의 신체는 나쁜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신화는 이러한 차이를 광고, 드라마, 영화 등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 낸다. 이러한 것들 중에서도 광고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매체이고, 광고는 짧은 시간에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 더 강하게 외모에 대한 차이의 의미를 강조한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들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신화에 의해 만들어진 아름다움의 기준은 절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변하고, 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이 아름다움의 기준도 변화하고, 이에 따라서 좋고, 나쁨도 변화한다. 이렇게 좋고, 나쁨으로 만들어진 차이는 또 다른 차별을 만들어 낸다. 외모로 인한 차별은 사소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축적 될 때 개인의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외모로 생기는 편견은 능력의 원칙에 위배되며, 기회 균등을 잠식할 뿐 아니라, 오명을 악화시키고, 자존감을 낮게 만들고, 개인의 자유를 제약한다. 외모로 인해 생기는 차별은 개인의 존엄과 사회적 평등이라는 가치를 위태롭게 만든다. 그리고 이 차이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는 사라들이 늘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차별은 집단의 불이익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외모지상주의는 비판 받아야 한다.
차이를 가지는 몸은 권력과 자본이 되어서 나타난다. 몸이 권력과 자본이 되는 것은, 몸에 다양한 형태의 담론과 훈육과 자본이 복잡한 형태로 들어가서 권력과 자본으로 나타는 것이다. 이것은 특권을 가지고 있는 계급에서 세대 간에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권력과 자본의 은밀한 전달이 가능해짐을 의미한다. 결국 몸 자체가 권력과 자본이 되어 세대 간에 전달되는 것이다. 더 많은 권력과 자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세대의 몸에 더 많은 자본과 권력을 전달할 것이다. 경제적 번영과 의료기술들이 발달하면서 아름답게 태어나지 못한 개인들도 더욱 미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해 졌다. 또한 많은 시간과 자본과 지식이 투자된 깨끗하고 어려보이는 피부, 다양한 식단과 식습관,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마르고 균형 잡힌 몸매, 많은 경제적, 사회적 자본을 투자하여 시술한 매력적인 얼굴 등이 다양한 권력과 자본을 갖고 있는 몸이다. 다시 말해 더 많은 경제자본과 문화자본과 사회자본을 누리는 지배계급의 몸은 사회에서 성공하기에 유리한 외모로 훈육되고, 관리된다. 반면 많은 자본을 누리지 못한 노동계급의 외모는 상대적으로 성공에 불리한 몸이 된다. 이렇게 외모에 대한 차이는 불평등으로 우리 사회에서 재현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불평등의 재현은 우리 사회에서 의식을 가지고 비판이 필요하다.
한편 이러한 외모에 대한 지나친 욕망을 사회의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된다. 물론 사회의 다양한 영향으로 외모지상주의가 우리 사회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외모에 대한 잘못된 욕망을 가지고 있고 이것에 대해 각 개인들도 반성해야 한다.
7. 나의 의견
오늘날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개념은 명백히 과거와는 다르다. 현대의 외모에 대한 개념은 만들어 지고 관리되는 것으로 여겨져 여성들의 외모관리에 대한 요구와 기대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즉, 아름다움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바람으로 실직적인 능력보다 외모를 우선시 하게 되고, 여성의 외모가 충분조건이 되는 사회적 현실에서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 더 이상 아름다움은 단순한 미용 상의 문제가 아니라 직업과 사회활동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고 인식되어, 여성들은 무리한 체중조절을 강행하게 된다. 이는 빈혈 뿐 아니라 우울증, 기초대사량 감소, 월경불순, 섭식장애, 심리적 장애 등 신체적인 심리적인 문제를 가져오며 또한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성적저하 등 문제를 야기하므로 체중조절에 대한 바람직한 지식과 교육 프로그램 시행이 중요하다. 젊은 여성과 남성의 외형적인 체형의 모습만이 아닌 올바른 체형인식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적절한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화와 식생활의 변화가 필요한 때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하나 골라서 사회학적 상상력과 분석적 시각을 통해서 보면 어떤 새로운 것들이 보이는지 서술하고, 과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사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어떤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는지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서술해 보았다. 성차별적인 외모 규범은 여성을 시각적으로 대상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전통적으로 여성의 외모는 남성을 위한 일종의 ‘광경(sight)’이었으며, 여성은 성별권력 관계의 재생산을 위한 육체적 존재로 환원돼왔다. 이에 따라 여성이 개별 인간으로서 보유하는 가치는 ‘미(美)’의 소유 여부에 의해 결정됐다. 날씬한 몸을 만들고, 얼굴을 가꾸는 것이 여성들의 역할 의무로 상정됐으며, 역할 의무에 충실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여성들은 곧 외모 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일탈’ 여성으로 간주됐다.
참고문헌
돈 쿨릭(2011). Fat 팻, 비만과 집착의 문화인류학. 소동.
김희정 외(2009). 정상체중 여성의 다이어트 지속과정. 질적연구학회.
김미혜 외(2008). 여성들의 다이어트 경험과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대한피부미용학회.
유지상(2010). 직장인의 아침식사 섭취실태에 관한 연구. 우송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미라 외(2008). 다이어트 경험 대학생의 다이어트 행동 실태와 관련 요인 분석.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장인봉 외(2010). 다이어트 욕구로 인한 섭식장애가 우울 및 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신흥대학 지역사회개발연구소.
추천자료
- 지역문화정책의 분석평가 연구
- 미술비평의 유형과 미술비평교육
- 마음의 탐구
- 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인물 고찰 <-세계 인식과 대응 양상에 대하여->
-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에 관한 연구
- [문학비평] 반영론적 관점에서 본 문학 비평 (객지,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노동의 새벽...
- 죽음의 미학 - 아마데우스 상호 텍스트성 -
- [한국사회문제 C형]일자리나누기(Job Sharing) 외국사례를 통한 우리나라의 일자리나누기 추...
- [우수평가자료]우아한 아이디어 독후감상문, 저자가 말하는 핵심내용분석과 느낀 점을 중심으로.
-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 이기적인 유전자
- research(연구)- 번역요약자료
- 그리스로마신화 인터넷강의내용 정리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