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과 가정의 가톨릭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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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혼인과 가정의 가톨릭 영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I. 혼인과 가정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
1. 구약성서에 나타난 혼인과 가정
2. 신약성서에 나타난 혼인과 가정
3.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
4. 요한 바오로 2세의 가정공동체
II. 부부의 삶에 필요한 영적 요소와 수덕적인 면
1. 기도하는 삶
2. 성체성사적인 삶
3. 가정교회적인 삶
4. 마음 닦기의 삶
나가는 말

본문내용

유하다고 하는 것이다.(고전 13,4-8) 래리 크리스텐슨, 앞의 책, 32-36쪽.
초대 교부들로부터 가톨릭교회의 수덕생활 안에서 강조된 점은 “혀의 절제”였다. 쓸데없는 말을 일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방효익,『영성사』, 89쪽.
너무 서로를 빠르게 판단하고 상대편의 결점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경향은 부부관계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폴 투어니,『진정한 부부간의 이해와 사랑』, 보이스사, 1996. 23-26.
이런 면에서 혀의 절제는 커다란 수덕행위가 된다.
끝으로 부부는 서로 배려해주고 보살피는 덕을 키워야 한다. 상대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 자질 등을 꺾음이 아니라 살림, 즉 키워줌으로써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맡기신 사업을 완성해가야 한다. 이러한 삶을 통해 마치 옹기장이가 좋은 진흙으로 여러 모양의 옹기를 지어내듯이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 부부 서로의 능력과 가능성들을 발굴해내어 풍요롭고 생명력 넘치는 완전한 ‘한 몸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 조이스·베리 비셀, 앞의 책, 76-85쪽, 116-117쪽; 죤 드레셔, 앞의 책, 82-4.『혼인강좌』, 81-82쪽.
지금까지 언급한 수덕적인 면들은 그리스도인 부부들이 매일의 삶 안에서 특별히 닦아나가야 하는 면들이다. 경기장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꾸준히 달리는 육상선수처럼 그리스도인 부부들은 ‘한 몸 공동체’를 이루는데서 오는 모든 어려움을 견디고 이겨내면서 한 목표를 향해 달리는 달리기 선수들처럼 그리스도의 삶을 모델로 끊임없이 달려 자신을 잘 훈련시키는 마음 닦음의 선수가 되어야 한다.(1고린 9,24-27; 1 디모 4,7).
나가는 말
혼인과 가정은 창조주이고 구속자이신 하느님의 계획안에서 그 정체(Identity)뿐 아니라 사명을 발견한다. 부부의 삶은 하느님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부부는 하느님 안에서 일치해야 한다. 부부관계는 서로를 받아들이고 증여하는, 사람이 맺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관계로서, 부부의 일치는 부모와 자녀, 형제와 자매 그리고 가족의 다른 구성원들에게 정신적 유대를 갖게 하고 가족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한 내적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랑의 모델이 된다. 강영옥,「교회가 바라보는 가정, 여성이 바라보는 가정」,『도전받는 가정 공동체』, 가톨릭 여성연구원 주최 학술심포지엄, 2004년 10월 2일, 153쪽.
인격공동체인 가정의 실존과 유대, 그리고 공동생활의 방법은 바로 친교, 일치이기 때문이다. 가정교서, 7항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은 그들이 삶에서 공동선을 찾아가는데 가장 분명하고 큰 힘이 된다. 그리고 부부는 끊음과 참고 견딤, 친절과 온유, 용서함, 상호존중과 판단하지 않는 태도를 삶 안에서 닦아 나감으로써 공동선과 두 사람의 일치를 추구한다. 이러한 노력과 자신의 증여는 많은 어려움으로부터 결혼생활을 보호하여주지만, 하느님의 은총과 자신의 노력인 의지적인 행위없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적 신비의 삶이 가장 요구되는 곳이 바로 부부의 결혼생활이다. 그래서 부부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어리석음을 사는 삶이고, 하느님의 지혜의 신비를 살고 드러내는 삶이다.
이런 면에서 부부에게는 기도하고 하느님께 귀 기울이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며, 애덕실천 등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러한 자세는 완전한 결혼성소를 완성해 가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부부생활 안에서 수덕적인 요소는 육화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사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끌어주는 힘이 된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랑받는 부부로서 부부들 스스로 그리스도의 삶과 영성가들의 삶을 묵상하면서 어떤 면이 자신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닦아야 하는 가를 찾아보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자기 가족만이 아니라 대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기도와 함께 실천적 영성이 조화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참고문헌
1. 교황 요한바오로2세. 오경환(역), 가정공동체(Familiaris Consortio), 서울:한국천 주교중앙협의회 1986.
2. 서성만, 혼인 교리교육의 신학적 고찰과 방향 모색,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3. 송종례 수녀님. 『그리스도인 부부의 영성』논문, 2009.
4. 강영옥,「교회가 바라보는 가정, 여성이 바라보는 가정」,『도전받는 가정 공동 체』, 가톨릭 여성연구원 주최 학술심포지엄, 2004년.
5. 송봉모,『관계 속의 인간』, 바오로 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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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22
  • 저작시기2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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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4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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