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비평)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소개글

문학비평)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줄거리
2.2. 작가의 이야기
2.3. 소설가 구보 씨란
2.4. 시대적 배경
2.5. 작가의 의도

3. 결론

본문내용

들어 국가에 바치게 됩니다.
작가의 의도
작가는 구보라는 캐릭터를 두어 독잘 하여금 묻고 있다. 구보의 모습을 지켜보면 중반까지 자신에 대한 생각, 맞선을 보았던 여자와 현재 전차에서 다시 만난 것에 대한 생각, 돈 많은 마치 졸부와 같은 중학시절의 동창과 예뻤던 그의 여자에 대한 생각, 그리고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재에서도 늦은 나이까지 결혼을 못한 자식의 결혼걱정,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은 것에 대한 부모의 걱정은 시대를 넘은 현재도 지속되며, 아름다운여자와 못생긴 남자 혹은 그 반대의 경우에서 우리는 ‘돈이 많겠구나? 라는 생각을 먼저 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떠올릴 수 있는 후회들과 수많은 고민들을 보이며 작가는 행복이란 결국 작은 편지 한통에서 찾는 구보처럼 작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이 시작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 결론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은 매우 유명한 단편소설로서 중학생 때 한번은 읽어봤을 도서입니다. 당시에 이 책을 어찌 읽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소설은 우리에게 구보라는 가상의 인물을 둡니다. 이 구보라는 인물의 하루를 보여주고 그의 생각들을 보여주면서 행복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보여줍니다. 문학을 포기하고 생활에 매진하는 친구, 다방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는 연인, 허영심으로 서로를 바라는 연인, 주변을 자신을 중심으로 해석하려는 보험영업원, 여자를 임신시키고 헤어진 벗, 오랜만에 봤음에도 아는 체를 하지 않고 빨리 자리를 뜨려던 벗, 전차 안에서 만난 전에 맞선을 보았던 여자를 보지만 모른 체하는 구보 씨의 모습, 아버지를 잃고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 전보 배달차를 보며 자신에게 편지가 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구보의 보습, 과거 동경 유학시절 만났던 첫사랑을 붙잡지 않았던 것에 대한 구보의 후회의 모습은 일상에서 나타나는 문제들로 어찌 본다면 가볍게 넘어갈 수 도 있지만 이러한 구보의 모습을 보면서 필자의 모습과도 겹쳐볼 수 있었던 모습들도 존재하여 이입하여 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이러한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은 단편 문학 집에 수록된 단편 문학으로서 개인적으로 매우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소재가 가볍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구보의 모습에 지금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본다면 매우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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