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과 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

소개글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과 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1) 1단계 : 처벌과 복종지향의 단계
2) 2단계 : 수단적 쾌락주의 지향단계
3) 3단계 : 상호성의 단계
4) 4단계 : 법과 사회적 규칙의 단계
5) 5단계 : 공공복지의 단계
6) 6단계 : 보편적 도덕원리의 단계

II. 에릭슨의 성격발달이론
1. 제1단계 :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
2. 제2단계 : 자율감 대 의혹감
3. 제3단계 : 주도감 대 죄책감
4. 제4단계 : 근면감 대 열등감
5. 제5단계 : 정체감 대 혼미감
6. 제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
7. 제7단계 : 생산감 대 침체감
8. 제8단계 : 통합감 대 절망감

본문내용

나 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그 계획이 억압당하거나, 타인의 기대에 어긋나거나, 사회의 금기를 범하는 경우에는 죄책감에 빠지기 쉽다. 부모의 양육태도에서 어린이에게 자유로운 활동을 하게하고 어린이의 질문에 대하여 잘 대답해 주면 주도성이 생기지만, 활동이 제한되고 질문이 억압적이면 죄악감이 생긴다.
4. 제4단계 : 근면감 대 열등감
약 6세에서 11세까지의 시기로 프로이드의 잠복기를 말한다. 에릭슨은 이 시기를 자아가 성장하는 결정적 시기로 보고 있다. 이 시기에 어린이들은 가족의 범위를 벗어나 넓은 세상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려고 열심이다.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또래집단과 교류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고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여 근면감이 형성된다. 그러나 실수나 실패를 반복하면 사회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되고 활동을 제한하며 일의 결과에 대하여 비판만 하면 열등감이 생긴다. 이 열등감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적당한 어떤 일에 칭찬을 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보약이다.
5. 제5단계 : 정체감 대 혼미감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이 5단계는 급격한 신체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직면하여 당황해 하는 시기이다. 여기에서 자기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자기존재에 대하여 의문과 탐색이 시작된다. 즉 자아정체감(ego identity)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자기의 위치와 능력, 역할, 책임 등을 알게 되고, 자기 자신에 대하여 동일성과 계속성을 주위로부터 인정받으면 정체감이 생긴다. 그런데 성역할과 직업선택 등과 같이 중요한 문제에서 정체감에 대한 의문에 해답을 얻지 못하고 이로 인하여 방황하다가 시간이 길어지면 혼미감, 즉 정체성의 위기를 맞게 된다.
에릭슨은 특별히 청년기에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감 형성은 제1단계만큼이나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시기에 자아정체감이 긍정적으로 형성되면 뒤에 올 심리적 위기를 무난히 넘기지만 그렇지 못하면 다음 단계에서부터 부적응 상태에 빠지기 쉽다.
6. 제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
청소년기에 정체감이 확립되면 개인적이었던 사람이 결혼이나 취업으로 인하여 복잡해지는 타인과의 관계가 순탄해진다. 그러나 정체감이 확립되지 못하면 자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므로 대인관계에서 고립감에 빠지게 된다.
7. 제7단계 : 생산감 대 침체감
결혼하여 배우자를 사랑하면 다른 사람으로 확대되고, 자식을 낳아 기르면 다음 세대 양성에 관심이 생기는데, 이것이 성공하지 못하면 정체감(침체감)에 빠져 타인에 대한 관심이나 관대함보다 자신의 욕구에 더 치중한다.
8. 제8단계 : 통합감 대 절망감
노년기에 이르면 신체적 노쇠, 직업에서 은퇴, 배우자의 죽음 등으로 인하여 생에 대관 무력감(절망감)에 빠진다. 이 시기에는 신체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닥쳐오는 퇴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생의 성패를 좌우한다. 특히 과거의 자기 생이 무의미했다고 생각되면 절망감에 빠지게 되고, 반대로 인생의 의미를 찾고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지금까지 7단계 동안 이룬 지혜를 통합하여 보다 높은 차원의 인생철학을 가지고 기쁘게 임종을 맞게 된다.

키워드

교육심리학,   콜버그,   에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