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예배(기독교예배)의 개념
Ⅲ. 예배(기독교예배)의 역사
1. 족장시대의 예배
2. 율법시대의 예배
3. 회당예배
4. 예수님 시대의 예배
5. 사도시대의 예배
6. 초대 교회의 예배
7. 중세 교회의 예배
8. 종교개혁시대의 예배
Ⅳ. 결론
* 참고 문헌
Ⅱ. 예배(기독교예배)의 개념
Ⅲ. 예배(기독교예배)의 역사
1. 족장시대의 예배
2. 율법시대의 예배
3. 회당예배
4. 예수님 시대의 예배
5. 사도시대의 예배
6. 초대 교회의 예배
7. 중세 교회의 예배
8. 종교개혁시대의 예배
Ⅳ. 결론
* 참고 문헌
본문내용
황원찬, 「개혁주의 예배학 총론」 (서울: 잠언, 1996), 82.
이와 같은 그의 주장은 예배는 물론 신학에까지 영향을 미쳐 오직 모든 기준은 성경의 가르침으로부터 출발하고자 하는 개혁주의 신학과 예배관을 세우게 된다.
성만찬에 대한 이해도 로마 카톨릭 교회가 화체설을, 루터가 성체 공재설을, 쯔빙글리가 기념설(상징설)을 주장한 데 반하여 그는 성령 임재설을 주장하였다. 또 성만찬의 집행 횟수도 말씀과 성찬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례적 성찬식(Weekly communion)을 주장하였으나 쯔빙글리의 영향을 받은 제네바 행정관들의 반대와 쯔빙글리의 후계자 불링거(Bullinger)와의 대화를 통하여 일 년에 네 번만 시행하게 되었다.28) 정일웅, 「기독교 예배학 개론」 (서울 : 솔로몬, 1996), 96.
그리고 성만찬에 대한 견해를 소개하면 로마 카톨릭 교회가 성만찬이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된다는 화체설을, 루터는 그리스도께서 성찬의 음식에 실재로 임재하신다고 믿는 성체 공재설을, 쯔빙글리는 이 모두를 거절하고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기념설(상징설)을, 칼빈은 성만찬을 통하여 성령이 함께 임한다는 성령임재설을 주장하였다.
② 칼빈의 예배에 대한 이해
a, 성경적신학적으로 충실한 예배관을 강조하였다.29) 김영재, 「교회와 예배」 (서울: 합동신학대학원, 1997), 100-102.
예배 의식에서 루터는 성경에 위배되지 않는 것은 허용한 반면 칼빈은 예배와 모든 교회 생활을 성경에 합하는지 검토하고 “명령받지 아니한 것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서도 예배 시간이나 장소, 기도 등의 문제에 일일이 신학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 선택해야 할 문제로 생각하였다.
무엇보다도 특이한 것은 예배에서 루터가 하나님께 향한 감사를 강조하는 주관적인 면을 가지고 있었다면, 칼빈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순종을 강조한 개혁주의 예배로서 객관적인 면을 더 가졌다고 볼 수 있다.
b, 예배의 이해 가능성을 강조하였다.
모든 예배는 참여자들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c, 예배는 성도들의 덕성(德性)을 함양해야 한다.
예배의 실용적인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신뢰 및 충성과 또한 이웃 사랑 등이 증대되는가의 여부로 보았다. 즉 예배가 실용적이냐 아니냐의 기준은 그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신뢰 및 충성과 이웃 사랑 등이 증대되느냐, 아니냐로 판별된다는 것이다.
d, 예배는 단순해야 한다.
중세 로마 카톨릭 교회는 말씀 중심의 예배를 벗어나 복잡한 의식 절차로 미신을 조장하고 우상 숭배의 요소들이 첨가되었다. 칼빈은 이러한 폐단을 방지하고 예배의 단순화를 통하여 초대 교회의 예배 형태로 돌아가자고 하였다. 따라서 예배에서 순진한 사람들의 눈을 현혹하고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모든 과장된 허식은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루터보다 엄격한 편이었던 칼빈이었으나 예배의 단순화를 고집하여 회중들을 실망시키거나 교인들이 떠나는 결과를 초래하기보다는 의식을 존중하여 교회를 지키는 것이 낫다는 신축성을 보여 주었다.
종교개혁기의 예배는 의식과 형식 중심의 예배에서 말씀 중심의 예배로 변환되었고 성찬의 본질을 회복하려고 노력하였으며, 만인 제사장주의에 의거하여 일반 성도들의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인 예배 참여로 예배를 회복하게 되었다.30) 김득룡, 「현대교회 예배학 신강」 (서울: 총신대학교출판부, 1996), 85.
Ⅳ. 결론
기독교 예배는 성경에 근거해야 됨은 당연하다. 우리는 성경에 공중 예배의 형태와 실행의 원리가 있다고 믿으며, 따라서 예배 규범 형성에 있어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먼저 근거해야 한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이 드린 예배의 형태는 이스라엘 주위의 이방민족들이 행했던 예배의 형태와 외관으로는 비슷했지만 내적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이방민족들은 그들이 섬기는 신들의 총애를 얻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보려는 견지에서 그들 스스로 숭배하는 행위를 만들어 냈지만,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있어 예배는 이미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응답일 뿐인 것이다.
그 후의 기독교의 예배는 교회의 역사 속에서 시대적으로 이해된 하나님의 계시 인식에 따라서 나타난 신앙의 표현이며, 이 표현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로운 예배로 발전되어 왔다. 기독교는 어느 민족이나 어떤 문화에 전파되든지 그 특유의 문화를 수용하면서, 때론 갈등하면서 그 나라와 민족의 교회로 발전해 왔다. 기독교의 예배 역사 또한 기독교의 역사와 유사한 흐름과 내용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천년 기독교의 예배는 그 목적을 잃어서는 안 되며 사회 문화와 타협하여 본질을 놓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여기서 오늘 한국교회의 예배는 어떠한가를 생각해 볼 때에 얼마나 기독교 예배의 본질과 내용을 가지고 있는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또한 얼마나 한국적 현실과 문화에 적응하며, 창조적인 예배인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의 우리 예배는 선교사들을 통하여 들어온 것을 답습하고 있는 형태의 예배이다. 지금도 미국의 혹은 호주 등의 예배의 모습을 배워가고 있다. 좋은 부분은 분명히 배워야 하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정서에 맞는 한국적인 예배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 참고 문헌
김광민. 한국 개혁주의 교회 예배에 대한 연구. 경기:안양대 신학대학원 석사논문. 2004.
김득룡. 「현대교회 예배학 신강」. 서울: 총신대학교출판부. 1996.
김소영. 예배와 생활.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74.
김영재. 「교회와 예배」. 서울: 합동신학대학원. 1997.
김준호. 현대 예배론 통한 교회성장 연구. 서울: 한영신학대 대학원 석사논문. 2007.
방지형. 기초 예배학. 서울:성광문화사. 1995.
정인찬 편. 성서대백과 5권. 서울:기독지혜사. 1980.
정일웅. 「기독교 예배학 개론」. 서울 : 솔로몬. 1996.
정장복. 예배학 개론. 서울:종로서적. 1992.
황원찬. 「개혁주의 예배학 총론」. 서울: 잠언. 1996.
Abba, R. 기독교 예배의 원리와 실제.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81.
이와 같은 그의 주장은 예배는 물론 신학에까지 영향을 미쳐 오직 모든 기준은 성경의 가르침으로부터 출발하고자 하는 개혁주의 신학과 예배관을 세우게 된다.
성만찬에 대한 이해도 로마 카톨릭 교회가 화체설을, 루터가 성체 공재설을, 쯔빙글리가 기념설(상징설)을 주장한 데 반하여 그는 성령 임재설을 주장하였다. 또 성만찬의 집행 횟수도 말씀과 성찬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례적 성찬식(Weekly communion)을 주장하였으나 쯔빙글리의 영향을 받은 제네바 행정관들의 반대와 쯔빙글리의 후계자 불링거(Bullinger)와의 대화를 통하여 일 년에 네 번만 시행하게 되었다.28) 정일웅, 「기독교 예배학 개론」 (서울 : 솔로몬, 1996), 96.
그리고 성만찬에 대한 견해를 소개하면 로마 카톨릭 교회가 성만찬이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된다는 화체설을, 루터는 그리스도께서 성찬의 음식에 실재로 임재하신다고 믿는 성체 공재설을, 쯔빙글리는 이 모두를 거절하고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기념설(상징설)을, 칼빈은 성만찬을 통하여 성령이 함께 임한다는 성령임재설을 주장하였다.
② 칼빈의 예배에 대한 이해
a, 성경적신학적으로 충실한 예배관을 강조하였다.29) 김영재, 「교회와 예배」 (서울: 합동신학대학원, 1997), 100-102.
예배 의식에서 루터는 성경에 위배되지 않는 것은 허용한 반면 칼빈은 예배와 모든 교회 생활을 성경에 합하는지 검토하고 “명령받지 아니한 것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서도 예배 시간이나 장소, 기도 등의 문제에 일일이 신학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 선택해야 할 문제로 생각하였다.
무엇보다도 특이한 것은 예배에서 루터가 하나님께 향한 감사를 강조하는 주관적인 면을 가지고 있었다면, 칼빈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순종을 강조한 개혁주의 예배로서 객관적인 면을 더 가졌다고 볼 수 있다.
b, 예배의 이해 가능성을 강조하였다.
모든 예배는 참여자들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c, 예배는 성도들의 덕성(德性)을 함양해야 한다.
예배의 실용적인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신뢰 및 충성과 또한 이웃 사랑 등이 증대되는가의 여부로 보았다. 즉 예배가 실용적이냐 아니냐의 기준은 그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신뢰 및 충성과 이웃 사랑 등이 증대되느냐, 아니냐로 판별된다는 것이다.
d, 예배는 단순해야 한다.
중세 로마 카톨릭 교회는 말씀 중심의 예배를 벗어나 복잡한 의식 절차로 미신을 조장하고 우상 숭배의 요소들이 첨가되었다. 칼빈은 이러한 폐단을 방지하고 예배의 단순화를 통하여 초대 교회의 예배 형태로 돌아가자고 하였다. 따라서 예배에서 순진한 사람들의 눈을 현혹하고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모든 과장된 허식은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루터보다 엄격한 편이었던 칼빈이었으나 예배의 단순화를 고집하여 회중들을 실망시키거나 교인들이 떠나는 결과를 초래하기보다는 의식을 존중하여 교회를 지키는 것이 낫다는 신축성을 보여 주었다.
종교개혁기의 예배는 의식과 형식 중심의 예배에서 말씀 중심의 예배로 변환되었고 성찬의 본질을 회복하려고 노력하였으며, 만인 제사장주의에 의거하여 일반 성도들의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인 예배 참여로 예배를 회복하게 되었다.30) 김득룡, 「현대교회 예배학 신강」 (서울: 총신대학교출판부, 1996), 85.
Ⅳ. 결론
기독교 예배는 성경에 근거해야 됨은 당연하다. 우리는 성경에 공중 예배의 형태와 실행의 원리가 있다고 믿으며, 따라서 예배 규범 형성에 있어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먼저 근거해야 한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이 드린 예배의 형태는 이스라엘 주위의 이방민족들이 행했던 예배의 형태와 외관으로는 비슷했지만 내적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이방민족들은 그들이 섬기는 신들의 총애를 얻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보려는 견지에서 그들 스스로 숭배하는 행위를 만들어 냈지만,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있어 예배는 이미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응답일 뿐인 것이다.
그 후의 기독교의 예배는 교회의 역사 속에서 시대적으로 이해된 하나님의 계시 인식에 따라서 나타난 신앙의 표현이며, 이 표현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로운 예배로 발전되어 왔다. 기독교는 어느 민족이나 어떤 문화에 전파되든지 그 특유의 문화를 수용하면서, 때론 갈등하면서 그 나라와 민족의 교회로 발전해 왔다. 기독교의 예배 역사 또한 기독교의 역사와 유사한 흐름과 내용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천년 기독교의 예배는 그 목적을 잃어서는 안 되며 사회 문화와 타협하여 본질을 놓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여기서 오늘 한국교회의 예배는 어떠한가를 생각해 볼 때에 얼마나 기독교 예배의 본질과 내용을 가지고 있는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또한 얼마나 한국적 현실과 문화에 적응하며, 창조적인 예배인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의 우리 예배는 선교사들을 통하여 들어온 것을 답습하고 있는 형태의 예배이다. 지금도 미국의 혹은 호주 등의 예배의 모습을 배워가고 있다. 좋은 부분은 분명히 배워야 하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정서에 맞는 한국적인 예배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 참고 문헌
김광민. 한국 개혁주의 교회 예배에 대한 연구. 경기:안양대 신학대학원 석사논문. 2004.
김득룡. 「현대교회 예배학 신강」. 서울: 총신대학교출판부. 1996.
김소영. 예배와 생활.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74.
김영재. 「교회와 예배」. 서울: 합동신학대학원. 1997.
김준호. 현대 예배론 통한 교회성장 연구. 서울: 한영신학대 대학원 석사논문. 2007.
방지형. 기초 예배학. 서울:성광문화사. 1995.
정인찬 편. 성서대백과 5권. 서울:기독지혜사. 1980.
정일웅. 「기독교 예배학 개론」. 서울 : 솔로몬. 1996.
정장복. 예배학 개론. 서울:종로서적. 1992.
황원찬. 「개혁주의 예배학 총론」. 서울: 잠언. 1996.
Abba, R. 기독교 예배의 원리와 실제. 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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