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장르비평] 한국 공포영화에는 소녀와 악마가 없다 - 엑소시스트의 사례로 본 한국 공포장르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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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비평, 장르비평] 한국 공포영화에는 소녀와 악마가 없다 - 엑소시스트의 사례로 본 한국 공포장르의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결핍은 악마를 부른다.
오컬트호러에서 ‘소녀’라는 도상의 의미
공포영화는 숨은 도상 찾기다.

본문내용

학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공포영화는 숨은 도상 찾기다.
특히 공포 영화에서 수많은 도상이 숨은 그림처럼 교묘하게 숨겨져 있는 것은 장르적 특성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공포영화의 관객은 공포의 대상에 대한 주인공의 정서에 감정이입이 되어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영화 속에 재현된 대상을 두렵고 혐오감을 주는 존재로 인식한다. 하지만 이는 자칫 잘못하면 허무맹랑하고 믿기 어려운 사실들로 인식되어 공포 적이기 보다 우스운, 판타지적인 요소로 느껴질 수가 있다. 때문에 공포 장르에서는 관객들의 무의식을 자극하는, 즉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일상적인 도상들을 도처에 깔아 놓음으로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공포를 의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무의식은 가부장적 자본주의 사회의 규범이나 정상성에서 이탈된 것들로 형성된 세계와 같은 억압된 것들이 공포영화를 통해 의식의 영역으로 드러나며 개인적 욕망이 투사된 공포 영화에는 표면적으로 귀신이나 악령과 맞서 싸우는 선/악의 대립을 다루지만 그 심층에서는 억압된 인간의 성적 욕망과 이드의 충돌을 은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공포영화의 장르적 특성에 의한 다양한 도상은 엑소시스트가 왜 잘 만든 공포영화인지 말해준다. 앞서 다룬 엑소시스트의 핵심 도상인 악마와 소녀 외에도 수많은 도상들이 영화 안에 배치되어 관객들의 무의식을 자극하는 것이다.
십자가, 성모상, 종교화, 재단과 스테인드글라스, 신부가 입는 화려한 제의 등 그 외에 수많은 도상들 중에서 두 명의 신부에게도 다양한 속성의 도상화를 볼 수 있다. 고고학자이자 늙은 신부인 머린과 정신과 의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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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9.01.11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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