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보고서] 정보화 사회의 이해와 기독교교육의 과제

소개글

[연구 보고서] 정보화 사회의 이해와 기독교교육의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정보화 사회의 이해
1. 정보화 사회의 개념 정의
2. 정보화 사회의 배경
3. 정보화 사회의 사회구조와 문화
1) 정보화 사회의 사회구조
2) 정보화 사회의 문화
Ⅲ. 정보화 사회의 특징과 교육환경의 변화
1. 정보화 사회의 특징
1) 뉴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2) 사이버 공간의 이해

2. 정보화 사회에서의 교육환경의 변화와 위기
1) 정보화 사회에서의 교육의 변화
2) 정보화 사회에서의 기독교교육의 위기
(1) 기독교 공동체성의 위기
(2) 지나친 문화유입
(3) 매체중심 설교 작성
(4) 이단적 행위 도입 가능성

Ⅳ. 정보화 사회에서의 기독교교육의 교육적 과제

Ⅵ. 결론

본문내용

여 신앙을 키워 나갔다. 하지만 먹고 살만해진 시대에서 더 이상 자신의 삶의 풍요를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기능적 대행물들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누구나 자가용을 구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자신의 여가를 즐기는 것이다. 셋째는 교회 내 젊은 세대의 외로움이다. 우리 사회가 단순했을 때는 교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하여 개발한 프로그램들이 레크리에이션의 기능을 했다. 하지만 정보화사외의 첨단 문화 속에서 교회는 더 이상 젊은이들에게 삶의 재 창조적인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인데, 교회가 선과 악을 선명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교회가 피해자의 편에 서지 못하고 가해자의 편에 서 있다. 어느새 중산층 대열에선 교회는 가진 자와 지배자를 위한 노래만 부르고 있는 것이다. 정장복,‘탈 교회의 위기와 교회 바로세우기’,「기독교사상」,1997년 3월호, p.31-33.
공의와 진리가 보이지 않는 교회, 어려운 자의 편에 서지 않는 교회,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교회의 모습은 진정한 의미에서 교회 공동체를 붕괴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2) 지나친 문화유입
문화의 수용에 따른 예배의 형태는 바뀔 수 있다. 그러나 바람직한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이러한 사실을 잊어버리고 인간의 즐거움만을 강조 되어진다거나 모든 초점을 사람에게 맞추는 예배의 형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설교와 매체를 접목시켜 예배를 드리는 일에 있어서 복음 적인 방향보다는 기술적인 면이 지나치게 강조되어 영상에 치우치다보면 복음의 핵심이 무너지게 된다. 이 영상 속에는 거룩한 예배의 한 몫을 차지하게 되는데 복음적이지 못한 상업성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이나, 애니메이션, 그래픽은 예배의 본질을 무너트리게 한다. 어쩔 수 없이 멀티미디어 시대를 맞기위해 교회가 적극적인 영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예배에 사용되게 될 때 교회 안에는 문화의 수용의 자리가 커지게 된다. 따라서 문화와 기독교를 접목시키려고 토착신학 내지는 문화신학을 내세워지게 될 때 기독교의 복음의 본질인 성경은 약화되어지고 변질되어진다. 이 결과는 21세기로부터 기독교의 문화 시작은 성장과 복음적 효과보다는 오히려 또 하나의 혼합주의를 낳게 될 것의 문제가 제기 된다.
문화를 수용함에 있어 교회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성경적 중심을 이탈하지 않는 바람직한 신학의 바탕에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되어진다. 그 이유는 무분별한 문화의 유입으로 성경관을 흐리게 하는 경우이며, 또 하나는 문화는 급변해도 성경관은 바뀔 수 없다는 것이다.
(3) 매체중심 설교 작성
설교 준비를 위한 성경 연구에서 첫 번째로 할 일은 어떤 특별한 경우에 해당하는 본문을 정하는 것이다. 강해 설교이면 어떤 부분의 본문 선택을 할 것인가? 원래의 설교 착상은 성경 본문과 함께 시작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원래의 착상과 본문은 같아야 한다. 그러나 설교의 착상이 사람들의 필요나 계획된 설교 프로그램. 영상 매체중심의 설교를 짜 맞추거나, 번쩍 일어나는 통찰력과 감화와 같은 비 성경적인 매체를 이용하기 쉽다. 그 이유는 프로그램의 기술개발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이미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이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결국은 설교를 설교답지 못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여기에 부담감을 가지고 영상이 결여되고 사람중심의 예배를 차출할 수밖에 없다.
(4) 이단적 행위 도입 가능성
멀티미디어 영상은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로 인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현실의 예배를 도입하여 성도들을 기만하는 행위 및 설교자의 우상화를 조작할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다. 예배 중에 현실적으로 그 자리에 없는 물체들이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특수한 효과까지 발생할 수 있는 레이저빔을 이용할 수 있는데 문제가 있다. 무엇보다 더 예배와 설교는 진리의 말씀을 극대화하기 위한 성직자의 진실한 몸부림 이여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21세기에 나타날 심각한 문제성을 야기 시키는 하나의 과정이요 시발점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문제점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상상을 할 수 없다. 정보화 사회는 하루에도 수많은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것은 교회가 안아야 할 문제이기에 또한 풀어야 할 과제로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Ⅳ. 정보화 사회에서의 기독교교육의 교육적 과제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위기를 맞는 현 시점에서 기독교를 위협하는 여러 요인들은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의 기독교교육의 발목을 붙잡을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교육 역시 정보화 사회에 알맞은 모형을 스스로 연구하고 변해가야 하며 그것이야말로 정보화 사회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맞는 새로운 대안이 요구되어짐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첫째로, 기독교교육은 교회의 존재목적을 회복시키는 교육을 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가 우선 추구해야 할 것은 예배하는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고수하는 일일 것이다. 기능적 대행물에 의해 주일 예배가 무너지는 현실을 새롭게 각성하고 또한 사이버 교회라는 컴퓨터 네트워킹의 접속으로서의 예배가 아니라 개인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고백하는 예배를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또한 설교자들의 의식수준이 향상되어야 한다. 진정으로 회중이 하나님과 만나게 되고, 거기서 교회의 바로 세움이 있어야 한다. 「기독교사상」,1997년 3월호, p.34-35.
인생의 의미와 구조를 해겨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때에 기존의 교회들처럼 개 교회 중심으로 빠지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 개방성을 담보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참다운 교류로서의 정보교환을 권장하고 이에 대처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보수성과 폐쇄성 그리고 권위의 붕괴가 급속하게 일어나는 정보화 사회에서 교회 역시 개방적 공동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둘째로, 새로운 문화교육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새로운 문화에 가장 민감하게 빠져드는 것이 청소년들과 청년들이다. 그들의 문화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연구하며, 여러 가지 가능한 채널로 올바른 기독교 복음을 전하게 해 주어야 한다.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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