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시작하는 말
1. 연구의 필요성
2. 주제 선정 및 안내
Ⅱ. 이론 개관
1. 칸트의 윤리설
2. 공리주의
Ⅲ. 경험 제시 및 분석
1. 영화 <The Dark knight>
2. 나의 경험
Ⅳ. 적용
1. 교육적 적용 가능성
2. 적용 - 지도의 실제
Ⅴ. 맺는 말
Ⅵ. 참고문헌
1. 연구의 필요성
2. 주제 선정 및 안내
Ⅱ. 이론 개관
1. 칸트의 윤리설
2. 공리주의
Ⅲ. 경험 제시 및 분석
1. 영화 <The Dark knight>
2. 나의 경험
Ⅳ. 적용
1. 교육적 적용 가능성
2. 적용 - 지도의 실제
Ⅴ. 맺는 말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유방임주의의 폐해로 빈부격차가 증가하자, \'반성한 자유주의\'로서 등장한 것이 공리주의다. 이는 행위가 가져온 행복과 고통의 정도에 따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자 하는 주의다. 공리주의는 삶의 목적을 쾌락과 행복의 추구라고 하였고 여기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말이 나왔다. 따라서 아무리 정당한 동기로 실천된 행동이라도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면 도덕적으로 옳다고 할 수 없다는 결과주의를 취하며, 크게 양적 공리주의와 질적 공리주의로 나뉜다.
2)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 사회는 개인의 집합체이므로 개개인의 행복은 사회 전체의 행복과 연결되며, 더 많은 사람이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은 그만큼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이른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도덕과 입법의 원리로 제시했다. 따라서 그가 행위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 행위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 얼마나 기여하는가이다.
또한 그는 모든 쾌락이 질적으로 동일하고 양적인 차이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여 쾌락과 고통을 측정 할 수 있는 계산법 강도, 지속성, 근접성, 범위, 확실성, 다산성, 순수성으로 나뉜다.
을 제시하였다. 위의 원리에서 최대 다수를 계산함에 있어 모든 사람은 오직 한 사람으로만 계산되며, 결코 한 사람 이상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3) 밀의 질적 공리주의
- 밀은 삶의 목표를 행복으로 보면서도, 쾌락의 양 뿐 아니라 그 질적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예컨대, 감각적 쾌락보다는 정신적 쾌락이 더 수준 높은 쾌락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그는 배부른 돼지와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비교하며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질적으로 높고 고상한 쾌락을 더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Ⅲ. 경험 제시 및 분석
1. 영화
또 하나의 배트맨 영화 속에는 우리의 영웅 배트맨과 그에 반하는 악당 조커가 등장한다. 언제나 그렇듯 조커가 벌여놓은 사고를 배트맨이 해결하는 식의 일들이 계속되던 끝에 그들에게 최후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영화는 민간인과 죄수가 탄 두 배를 놓고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방의 배를 터뜨리지 않으면 자신의 배가 터지고 만다는 긴박한 상황을 그린다.
시민들이 타고 있는 배에서는 폭파 스위치를 누를지의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고, 2대1에 좀 못 미치는 비율로 폭파가 선택된다. 그러나 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선장은 스위치를 누르지 못하고 주저한다. 한편 죄수들이 타고 있는 배에서는 죄수 한 명이 선장에게서 기폭장치를 빼앗고는 \'당신이 10분전에 했어야 할 일을 하려 한다\'며 밖으로 던져 버린다. 결국 두 배 다 스위치를 누르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폭파하지 않고 아무 일이 없게 된다.
- 위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과 도덕 사이에서 갈등한다. 시민의 배에서 나온 투표는 처음에는 그들이 생명을 도덕의 우위에 두었음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살기 위해 남을 죽이는 것은 칸트의 도덕 법칙에 근거를 두지 못한다. 자신 때문에 남을 기꺼이 희생시킨다는 것은 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하기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즉, 칸트 입장에서 볼 때 사람들이 한 결정은 선한 행위가 된다. 당시 사람들은 그 행동이 분명 모두가 죽게 될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상대가 내게 해를 끼치지 않았고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문제를 고민 중인데 어떻게 우리가 해를 입히겠냐’고 체념하던 선장의 말은 그들이 칸트의 정언 명령을 따랐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나 공리주의 입장에서 일단 사람들의 행동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얻기 위한 올바른 행위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의 선택은 두 배를 모두 폭파시킬 결과를 가져오기로 되어있었고, 만약 스위치를 눌렀다면 한 배는 죽더라도 한 배는 살 수 있으므로 이것이 그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정대로 폭파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위 사람들의 행위에서 효용은 매우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소 의외의 결말에, 두 관점에서 보는 해석이 다소 모호할 수 있다. 특히 공리주의 입장에서 볼 때는 비록 사람들의 행위가 옳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를 냈으므로 그 행위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행위가 어찌되었든 결과에 따라 정당화할 수 있다는 것이 결과주의로도 불리는 공리주의의 관점이다.
2. 나의 경험
대학에 들어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나는 여기 저기 새로운 일을 찾아다니다가 커피
2)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 사회는 개인의 집합체이므로 개개인의 행복은 사회 전체의 행복과 연결되며, 더 많은 사람이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은 그만큼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이른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도덕과 입법의 원리로 제시했다. 따라서 그가 행위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 행위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 얼마나 기여하는가이다.
또한 그는 모든 쾌락이 질적으로 동일하고 양적인 차이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여 쾌락과 고통을 측정 할 수 있는 계산법 강도, 지속성, 근접성, 범위, 확실성, 다산성, 순수성으로 나뉜다.
을 제시하였다. 위의 원리에서 최대 다수를 계산함에 있어 모든 사람은 오직 한 사람으로만 계산되며, 결코 한 사람 이상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3) 밀의 질적 공리주의
- 밀은 삶의 목표를 행복으로 보면서도, 쾌락의 양 뿐 아니라 그 질적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예컨대, 감각적 쾌락보다는 정신적 쾌락이 더 수준 높은 쾌락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그는 배부른 돼지와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비교하며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질적으로 높고 고상한 쾌락을 더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Ⅲ. 경험 제시 및 분석
1. 영화
또 하나의 배트맨 영화
시민들이 타고 있는 배에서는 폭파 스위치를 누를지의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고, 2대1에 좀 못 미치는 비율로 폭파가 선택된다. 그러나 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선장은 스위치를 누르지 못하고 주저한다. 한편 죄수들이 타고 있는 배에서는 죄수 한 명이 선장에게서 기폭장치를 빼앗고는 \'당신이 10분전에 했어야 할 일을 하려 한다\'며 밖으로 던져 버린다. 결국 두 배 다 스위치를 누르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폭파하지 않고 아무 일이 없게 된다.
- 위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과 도덕 사이에서 갈등한다. 시민의 배에서 나온 투표는 처음에는 그들이 생명을 도덕의 우위에 두었음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살기 위해 남을 죽이는 것은 칸트의 도덕 법칙에 근거를 두지 못한다. 자신 때문에 남을 기꺼이 희생시킨다는 것은 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하기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즉, 칸트 입장에서 볼 때 사람들이 한 결정은 선한 행위가 된다. 당시 사람들은 그 행동이 분명 모두가 죽게 될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상대가 내게 해를 끼치지 않았고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문제를 고민 중인데 어떻게 우리가 해를 입히겠냐’고 체념하던 선장의 말은 그들이 칸트의 정언 명령을 따랐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나 공리주의 입장에서 일단 사람들의 행동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얻기 위한 올바른 행위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의 선택은 두 배를 모두 폭파시킬 결과를 가져오기로 되어있었고, 만약 스위치를 눌렀다면 한 배는 죽더라도 한 배는 살 수 있으므로 이것이 그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정대로 폭파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위 사람들의 행위에서 효용은 매우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소 의외의 결말에, 두 관점에서 보는 해석이 다소 모호할 수 있다. 특히 공리주의 입장에서 볼 때는 비록 사람들의 행위가 옳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를 냈으므로 그 행위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행위가 어찌되었든 결과에 따라 정당화할 수 있다는 것이 결과주의로도 불리는 공리주의의 관점이다.
2. 나의 경험
대학에 들어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나는 여기 저기 새로운 일을 찾아다니다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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