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1.중국과 한국의 관계
(1)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적 관계
(2)현재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
본론
2.중국의 한국인식
(1)중국인과 한식
(2)중국인에게 한류에 대한 고찰
(3)중국인의 한국인에 대한 인식 변화
(4)한국인의 중국인에 대한 인식 변화
결론
중국과 우리나라의 발전 관계에 대한 전망
1.중국과 한국의 관계
(1)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적 관계
(2)현재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
본론
2.중국의 한국인식
(1)중국인과 한식
(2)중국인에게 한류에 대한 고찰
(3)중국인의 한국인에 대한 인식 변화
(4)한국인의 중국인에 대한 인식 변화
결론
중국과 우리나라의 발전 관계에 대한 전망
본문내용
사는 시대에 살고 있다.한국과중국의 관계도 '가장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중국이고전하는 시기에 한국인들이 겸허하고 우호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중국인들의 마음 속에 한국에 대한 감정의 응어리를 남겨 놓게 될지도 모른다. 이는 반드시 다음 세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가까우면서도 가장 신중해야 할 사이인 것이다.
결론
중국과 우리나라의 발전 관계에 대한 전망
한중관계를 개성발전시키는 방도에는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에 유학와 있는 8만4000명의 중국유학생을 친한파 내지 지한파로 만드는 것이다. 또 한구에 근로자로 나와 일하는 40만 노동자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들이 지방의 경우 중국유학생을 정원미달을 채우는 대상으로, 수도권대학들의 경우 과외TO로 받아들여 수입을 늘리는 대상으로 삼는다면 올바를 유학정책이 아니다. 이들의 한국어 수준을 수시 점검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 올리면서 한국에 유학 왔기 때문에 자기 인생의 새 지평이 열리게 되었다고 자부할 수 있도록 챙기는 배려가 필요하다. 노동자들에게도 사랑과 인정을 베풀어 다른 나라아닌 한국에서 노동했기 때문에 이만큼 가치와 보람을 창조하게 되었다고 자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잘 관리된 유학생들과 노동자들이 귀국하게 되면 중국의 전 지역은 한국을 위한 시장으로 변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정치적 측면으로 양국 관계의 발전은더 이상의 수식어를 갖다 붙이기 어려울 정도이다.
지난 3월 말 천안함 폭침 사건이 터진 이후 양국은 그동안 보기 어려울 정도의험한 말을 주고받으며 과연 두 나라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게 맞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양국 간 마찰이 없었던 건 아니다.
2000년엔 마늘 분쟁으로 일컬어지는 무역 분규가 있었다. 2002년의 한일월드컵축구대회 때는 한국의 4강 진출 선전에 일부 중국 언론이 깎아내리는 보도를 해 잠시 서먹하기도 했었다.
그러다 2004년엔 중국의 동북공정이 알려지면서 한국이 분노했고, 반대로 중국에서는 우리의 강릉단오제가 중국 문화에 대한 침탈로 오해되며 중국 네티즌이 들끓기도 했다. 누적된 양국 국민 간의 감정의 앙금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중국 관중이 우리의 상대팀을 응원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당시 이런 문제들은 양국 정부와 국민의 발 빠른 대처로 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천안함 사건으로 촉발된 한중 간 대립은 '중국은 한국에 무엇인가‘ ’한국은 중국에 무엇인가‘와 같은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주고 있다. 서로의 민감한 핵심 이익과 결부되는 문제에 부딪치자 한 치 없는 대결 국면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중국의 무조건식 북한 감싸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이해와 도움 없이는 우리의 운명조차 결정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무력감마저 느낄 정도이다.
반면 중국은 점정 공고화되는 한미 전략동맹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미 연합훈련을 ‘망령된’ 것이라는 거친 용어로 표현할 정도로 조급증을 보이고 있다.
마침내경제와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통해 쌓아 온 한중 양국간의 신뢰가 첨예한 안보 문제와 맞닥뜨리자 그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중 양국은 이제 그동안 상호관계 발전이라는 큰 대의를 위해 말하기 껄끄러웠던 사안들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눠야 할 시점을 맞고 있다고 여겨진다. 동북공정의 역사문제나 이어도의 영토문제, 북한정권의 존립과 직결된 한반도의 통일문제 등을 더 이상 구동존이라는 이름하에 옆으로 치워놓고만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도 성의와 인내를 갖고 솔직한 대화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그게 바로 이름만 걸어놓았을 뿐 내용이 없다는 핀잔을 듣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알맹이를 채우는 길이기도 할 것이다.
물이 불어나야 배가 높이 뜬다고 한다. 불편한 진실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늘어나야 한중 관계가 한 단계 더 질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다. 마침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따라 이제까지 두 차례 정도 열린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를 그런 무대로 활용하는 게 좋을 것이란 생각한다. 한중 양국이 상생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대담한 상상력이 발휘되는 허심탄회한 대화가 시작돼야 할 것이다. 그게 말뿐이 아닌 내용 있는 진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국이고전하는 시기에 한국인들이 겸허하고 우호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중국인들의 마음 속에 한국에 대한 감정의 응어리를 남겨 놓게 될지도 모른다. 이는 반드시 다음 세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가까우면서도 가장 신중해야 할 사이인 것이다.
결론
중국과 우리나라의 발전 관계에 대한 전망
한중관계를 개성발전시키는 방도에는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에 유학와 있는 8만4000명의 중국유학생을 친한파 내지 지한파로 만드는 것이다. 또 한구에 근로자로 나와 일하는 40만 노동자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들이 지방의 경우 중국유학생을 정원미달을 채우는 대상으로, 수도권대학들의 경우 과외TO로 받아들여 수입을 늘리는 대상으로 삼는다면 올바를 유학정책이 아니다. 이들의 한국어 수준을 수시 점검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 올리면서 한국에 유학 왔기 때문에 자기 인생의 새 지평이 열리게 되었다고 자부할 수 있도록 챙기는 배려가 필요하다. 노동자들에게도 사랑과 인정을 베풀어 다른 나라아닌 한국에서 노동했기 때문에 이만큼 가치와 보람을 창조하게 되었다고 자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잘 관리된 유학생들과 노동자들이 귀국하게 되면 중국의 전 지역은 한국을 위한 시장으로 변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정치적 측면으로 양국 관계의 발전은더 이상의 수식어를 갖다 붙이기 어려울 정도이다.
지난 3월 말 천안함 폭침 사건이 터진 이후 양국은 그동안 보기 어려울 정도의험한 말을 주고받으며 과연 두 나라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게 맞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양국 간 마찰이 없었던 건 아니다.
2000년엔 마늘 분쟁으로 일컬어지는 무역 분규가 있었다. 2002년의 한일월드컵축구대회 때는 한국의 4강 진출 선전에 일부 중국 언론이 깎아내리는 보도를 해 잠시 서먹하기도 했었다.
그러다 2004년엔 중국의 동북공정이 알려지면서 한국이 분노했고, 반대로 중국에서는 우리의 강릉단오제가 중국 문화에 대한 침탈로 오해되며 중국 네티즌이 들끓기도 했다. 누적된 양국 국민 간의 감정의 앙금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중국 관중이 우리의 상대팀을 응원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당시 이런 문제들은 양국 정부와 국민의 발 빠른 대처로 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천안함 사건으로 촉발된 한중 간 대립은 '중국은 한국에 무엇인가‘ ’한국은 중국에 무엇인가‘와 같은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주고 있다. 서로의 민감한 핵심 이익과 결부되는 문제에 부딪치자 한 치 없는 대결 국면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중국의 무조건식 북한 감싸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이해와 도움 없이는 우리의 운명조차 결정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무력감마저 느낄 정도이다.
반면 중국은 점정 공고화되는 한미 전략동맹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미 연합훈련을 ‘망령된’ 것이라는 거친 용어로 표현할 정도로 조급증을 보이고 있다.
마침내경제와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통해 쌓아 온 한중 양국간의 신뢰가 첨예한 안보 문제와 맞닥뜨리자 그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중 양국은 이제 그동안 상호관계 발전이라는 큰 대의를 위해 말하기 껄끄러웠던 사안들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눠야 할 시점을 맞고 있다고 여겨진다. 동북공정의 역사문제나 이어도의 영토문제, 북한정권의 존립과 직결된 한반도의 통일문제 등을 더 이상 구동존이라는 이름하에 옆으로 치워놓고만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도 성의와 인내를 갖고 솔직한 대화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그게 바로 이름만 걸어놓았을 뿐 내용이 없다는 핀잔을 듣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알맹이를 채우는 길이기도 할 것이다.
물이 불어나야 배가 높이 뜬다고 한다. 불편한 진실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늘어나야 한중 관계가 한 단계 더 질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다. 마침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따라 이제까지 두 차례 정도 열린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를 그런 무대로 활용하는 게 좋을 것이란 생각한다. 한중 양국이 상생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대담한 상상력이 발휘되는 허심탄회한 대화가 시작돼야 할 것이다. 그게 말뿐이 아닌 내용 있는 진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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