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 방향 - 역사 문화 협상 한국 인식

소개글

중국문화와 비즈니스 -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 방향 - 역사 문화 협상 한국 인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중국인의 역사인식
2)중국인의 문화인식
3)중국인의 협상인식
4)중국인의 한국인식

본문내용

중국역사=오랑캐의 나라’ 가 되는 아주 우스운 결과를 스스로 말하게 되는 모순이 생긴다. 이러한 내용 즉 북쪽의 고구려, 부여와 남쪽의 삼환에서의 제천의식이 같은 성격의 제천 대회라는 것은 즉 남쪽 사회와 북쪽 사회가 문화적으로 동질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리고 이들 사회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은 “제후는 하늘에 제사를 지낼 수 없고 오직 황제만이 하늘에 제사를 지낼 수 있다” 는 입장에서 볼 때 이들 사회가 제후국이 아닌 독자적인 정치 체제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제천 의례를 지낸 고구려와 부여 및 예 그리고 마한은 중국과는 다른 천하관을 가진 독립국가였다는 것이 중국인이 남긴 당시의 기록에서 확인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자료에도 고구려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있다.
우선 “광개토대왕릉비” 이다. 이 비문에 보면 “천제지자” 라는 표현이 나타나 있으며, 모두주묘지명을 보면 “일월지자” 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이를 통해서 고구려의 독자적인 천하관을 알 수 있다. 또한 중원 고구려비에는 신라를 동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고구려가 중국과 같은 황제국인 까닭에 가능한 것이라 본다.
한편 사대주의 사학자라고 비판을 받은 김부식이 올린 진 삼국사기표를 보면 “신라와 고구려 및 백제의 삼국이 정립하여 능히 예로써 중국 과 교통한 까닭에.....” 라고 하여 신라와 고구려 및 백제를 포함하여 삼국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였으며 이들 삼국을 중국과 다른 외국이라는 것을 분명히 기록 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과 우리의 자료에서 고구려가 중국역사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역사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우리 역사 속에서의 고구려의 정체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알아 본 바와 같이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하여 고구려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왜곡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였을 뿐 아니라 중국이 어떠한 논리를 들었는지 그 논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두 살펴보았다. 그리고 중국과 우리의 자료에서 나오는 고구려의 우리역사 속에서의 정체성 역시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고구려의 역사를 왜곡하는 중국 측의 주장을 또한 알아보도록 하자.
고구려 역사 왜곡을 하고 있는 중국의 주장에는 첫째로, 고구려와 발해가 중국 영역에 세워졌다고 해서 중국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현재 세계 사학계에서 인정하고 있지 않는 \'영토패권주의\'(패권주의(覇權主義)란 권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자주 쓰이는 용어)와 \'영토역사주의\'(역사주의(歷史主義)는 모든 사상(事象)을 역사적 생성과정으로 보고 그 가치 및 진리도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난다고 주장한 입장) 논리이다. 둘째로, 고구려와 발해는 중국 중앙정권의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고구려가 705년간 태평성대를 누리는 동안 중국은 35개 국가가 존망을 계속했고, 그 중 200년을 넘긴 나라는 한나라와 당나라뿐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중앙정권에 어울리는 나라는 고구려가 아닐까 싶다. 또한 중국 스스로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광개토대왕릉비와 장수왕릉, 이 둘은 고구려 유물인데 동북공정 이 후 두 문화재의 손상은 걱정하지 않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여 돈을 벌고 있다. 과연 이것이 중국 자국의 역사였다면 이렇게 소중한 유물과 돈을 바꿔치기 할 수 있었을까 싶다. 그 누구도 자국의 문화재를 돈과 바꾸려 하진 않을 텐데 말이다.
<-중국의 역사 왜곡 자료
우리나라의 고구려 지도->
끝으로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우리의 해결 및 대처 방안을 알아보겠다.
현재 동북공정에 대해서 우리의 국가적인 대처방법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지금은 절실하게 국가적으로 외교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대로라면 정말 고구려의 역사는 중국사로 편승될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한국정부는 중국의 눈치를 보기 바쁘고 큰소리내서 시정요구를 하지 않는다. 일부 학자나 민간단체들이 앞다투어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중국 측에서는 안하무인한 태도로 일관한다. 중국의 역사 왜곡은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에 이루어진 작업이다. 명백히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제제를 가해야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가 중국의 영향력을 크게 받다보니 크게 목소리를 내지 못 하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다른 문제로도 마찰을 빚는 것이 많은데 지나간 역사까지 마찰을 빚자니 손실이 대가에 비해서 크다고 판단하여 국가적인 차원으로 시정요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지금 당장 요구는 하지 못하지만 향후 국력신장으로 이 점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하루빨리 그러한 점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른 이상적인 해결 방안은 우리 내부에서 일단 우리의 역사를 알아주어야 한다. 많은 외국의 침입과 지배로 우리의 역사는 많이 수축 되어 있다. 심지어는 지금 백제의 담로가 동남아 여러 곳에서 발견 되고 중아아시아에도 고구려의 흔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된 중국의 만주 지방엔 많은 피라미드들이 있는데 약 5000년 전으로 보이는데 5000년 전이면 중국은 황화에서 지낼 시기고 그 당시 만주에는 우리나라가 있을 시기이다. 이처럼 우리의 역사는 수축되고 우리나라 안에서도 많이 은폐, 왜곡 되고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론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물들을 알아야 한다. 솔직히 우리는 지금 광개토 대왕보다 알렉산더 대왕을 위대하게 생각하고 장영실보단 에디슨, 아인슈타인을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인물들을 존경해야 할 것이다.바른 역사와
바른 위인알기를 통해 어린시절부터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경외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보다 나은 한중간의 우호 관계를 위해서는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중간의 우호 관계가 역사 바로잡기를 통하여 보다 나아지기를 바란다.
2) 중국인의 문화인식
1. 중국인의 사고방식
(1) 국민성과 역사, 지리와의 관계에 대한 간략한 고찰
중국인은 예로부터 많은 특징을 가진 국민이었다. 중화사상을 바탕으로 자긍심이 매우 강하고, 제도보다는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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