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의 중국시장과 중국투자 - 중국 신에너지 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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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로벌 시대의 중국시장과 중국투자 - 중국 신에너지 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과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의 배경

제2장 풍력산업의 주요 이슈와 과제
제1절 산업규모 등 양적인 성장 두드러짐
제2절 발전 분야 수익성 악화
제3절 설비 제조부문 과열문제 심각
제4절 기술력과 품질이 걸림돌

제3장 태양광 에너지 산업의 문제점
제1절 탈피하기 힘든 ‘세계 공장’의 한계
제2절 폴리실리콘 부문 이미 과열 상태 진입
제3절 고부가가치 영역 역량 부족
제4절 기대에 못 미치는 정부의 지원 강도

제4장 바이오 에너지 산업의 실태
제1절 풍부한 자원, 굶주리는 기업
제2절 상업화로 가는 머나먼 길
제3절 시장 진입 문턱이 높은 바이오 연료분야
제4절 산업의 선순환 구조 아직 미정착

제5장 결론 및 시사점

[ 참고문헌 ]
[ 부 록 ]

본문내용

톤당 4000위안에 달하며, 원료비 비중이 70% 이상으로 경제성이 낮고, 원료의희소성으로 대규모 생산이 제약되고 있다. 현재 정부는 매년 생산되는 약 100만 톤의 바이오 에탄올에 대한 재정 보조금을 15억 위안씩 지급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 연료의 유통채널은 대형국유기업에 의해 독점되고 있어 공정한 시장경쟁 체계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생산업체들은 제품을 반드시 SINOPEC 혹은 Petro China에게 매각해야 하며, 이들 두 기업은 다시 매입한 연료를 사용자에게 공급하고 정해진 사용료를 받는 구조이다
제4절 산업의 선순환 구조 아직 미정착
바이오 에탄올 이외에도 중국은 300만 톤 이상의 바이오디젤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생산되는 부분은 이의 10%인 연간 30만 톤에 그치고 있다. 체계적인 재배 계획, 완결한 산업 체인의 부재로 안정적인 원료확보 및 생산 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바이오디젤은 주로 황련목(黃蓮木), 단풍나무 등으로부터 추출된다. 그러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일부 지방은 맹목적으로 단일 품종의 나무를 대량 재배함으로써 생태파괴의 우려까지 일고 있다. 또한 나무의 성장주기가 5년 이상으로 매우 긴데다 은행대출을 받기 힘들어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
대체로 중국의 바이오 에너지 산업은 아직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미숙아’라고 할수 있다. 원료제약과 낮은 경제성 등으로 단기 수익을 얻기 힘들며, 특히 바이오 연료 분야는 중소기업보다 대형 국유기업이 주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어 시장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7> 참조)
<그림7>중국 바이오 에너지 산업의 SWOT 분석
제5장 결론 및 시사점
중국은 코펜하겐 회의를 계기로 2020년까지 GDP 한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0~45% 감축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공식 발표했다. 경제 고성장에 따른 에너지난(難)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중 확대는 필연적인 대세이다. 즉, 중국정부의 정책 의지와 당위성 측면에서 신에너지 산업의 고성장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살펴본 바와 같이 현재 중국 신에너지 분야의 시장 성숙도가 아직 낮은 편이고 급성장에 따른 부작용이 심상찮게 나타나고 있다. 대체로 커진 덩치에 비해 내실이 허약하고, 양적인 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질적인 성장은 미흡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과잉투자, 국내 시장 미형성, 인프라 부족, 기술력 저하 등 헤쳐나 가야 할 난제도 아직 산재해 있다.
따라서 단지 ‘녹색 성장’의 열풍을 타고 유망성을 근거로 한 섣부른 진출보다 중국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단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례로 중국 태양광 발전의 경우, 국내시장 수요가 아직 미미하고 정책 불확실성이 크므로 단기이익 실현이 쉽지 않다. 최근 미국의 First Solar는 발전 차액을 중국정부로부터 지원받기로 한 협의를 전제로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서 서부 내몽고 지역 내에 2G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총규모가 크지만 실제로 2010년까지 30Mw만 건설해 시장 분위기를 살펴본 후 2015년 이후 본 게임을 시작할 예정이다. 풍력의 경우, 현재 발전과 설비부품 부문의 과열로 외자의 유망분야는 베어링 등 일부 고부가가치 부품에 국한되어 있다. 바이오 에너지의 경우, 연료 분야의 진입규제로 외자는 발전분야에서 규모의 경제확보를 통해 승부를 걸어야 한다.
물론 다른 시각으로 보면 중국 신에너지 산업에서 존재하는 일부 문제가 외자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폴리실리콘 등 부문의 단기과열도 정책수단 및 시장 기능에 의해 몇 년 이내에 해소될 전망이며, 장기적인 비즈니스 사이클의 관점에서 현재 과열로 인한 일시적인 단가하락이 오히려 시장 진입의 좋은 시기로 볼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향후 정책적 보완 등을 통해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가 점차 개선될 것이며 시장질서도 차츰 확립되고 국내수요 또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태양광 전지 대표기업인 SUNTECH가 2006년 일본 최대 태양에너지 제조업체인 MSK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 풍력발전의 선두주자인 Gold Wind도 독일의 VENSYS에너지를 사들이는 등 Leapfrog식 기술도약을 위해 중국 우량 기업들의 해외 M&A 움직임도 대두되고 있다. 이들이 한국기업의 경쟁 상대로 부상하면서 신에너지 분야의 경쟁 판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지피지기’의 자세로 차별화할 수 있는 분야로의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단기 이익에 집착하기 보다 멀리 내다보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참 고 문 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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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중국, 그린에너지산업 지원정책 2009, 중국의 그린에너지 산업현황 2009, 대한무역 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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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금, 중국의 대내외 에너지 안보전략 연구 2006
김현진, 중국發 에너지 위기 가능성과 에너지 안전보장 2004, 삼성수석연구원
Soyoung Park, Chinese energy resources and Sino-African resources diplomacy 2009
Weidou Ni, China’s energychallenges and strategie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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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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