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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삼십칠회 거충간조옥람형 정밀모탈문복벽
명사통속연의 37회 충간을 거부하고 조서로 형벌을 남용하며 비밀 음모를 정해 문에서 복벽을 시키다
제삼십팔회 우소보심원동시 서유정충수남방
명사통속연의 38회 우겸 소보는 원통하게 동시에서 죽고 서유정은 남방에 수자리를 살러 가다
명사통속연의 39회 역모가 밝혀져 조길상과 석형이 조상을 전복하고 휘호를 올리자 이현과 팽시가 항의하다
명사통속연의 37회 충간을 거부하고 조서로 형벌을 남용하며 비밀 음모를 정해 문에서 복벽을 시키다
제삼십팔회 우소보심원동시 서유정충수남방
명사통속연의 38회 우겸 소보는 원통하게 동시에서 죽고 서유정은 남방에 수자리를 살러 가다
명사통속연의 39회 역모가 밝혀져 조길상과 석형이 조상을 전복하고 휘호를 올리자 이현과 팽시가 항의하다
본문내용
u]① 말이 되지 않는다 ② 사리에 어긋나다 ③ (사리에 맞지 않아) 더 말할 수 없다
정리상으로 말이 되지 않고 곧 여우가 호랑이 위엄을 빌리니 소인은 이처럼 거리낌이 없다.
彭時拱手面天道:“太祖太宗, 神靈在上, 敢有貳心, 不受顯誅, 亦遭冥。試思錢皇后不育, 何所規利, 必與之爭, 不過皇上當以孝治人, 豈有尊生母, 不尊嫡母的道理?”
팽시공수면천도 태조태종 신령재상 감유이심 불수현주 역조명극 시사전황후불육 하소규리 필여지쟁 불과황상당이효치인 기유존생모 부존적모적도리
顯誅 : 주참
팽시가 손을 맞잡고 하늘을 향하여 말했다. “태조과 태종의 신령이 상부에 있어 감히 두 마음이 있다면 죽음을 당하고 몰래 죽을 것입니다. 생각건대 전황후는 기르지 않고 어찌 이익을 엿봅니까? 반드시 다투려면 황상은 효도로 사람을 다스리고 어찌 생모만 존중하고 적모를 존중하지 않을 도리가 있습니까?”
說至此, 李賢復入道:“兩宮尊, 理所當然, 彭學士言甚是, 應請照此復命。”
설지차 이현부삽입도 양궁병존 이소당연 팽학사언심시 응청조차복명
復命:명을 받들어 처리하고나서 결과를 보고하는 것
여기까지 말하고 이현이 다시 끼어들었다. “양궁을 다 존중함은 이치가 당연하며 팽시 학사 말이 매우 맞으니 이대로 처리하고 보고하길 청합니다.”
夏時不能與辯, 負氣徑去。
하시불능여변 부기경거
[fuqi] 버럭 화를 내다. 격앙하다.
하시는 같이 변론하지 않고 격앙되어 곧 가버렸다.
尋由中官覃包, 奉諭至閣, 命草兩宮尊詔旨。
심유중관담포 봉유지각 명초양궁병존조지
覃(미칠 담; -총12획; tan,qin)
이어 중관 담포가 유지를 받들어 대각에 이르러서 양궁을 같이 존중하는 조지 초고를 쓰게 했다.
彭時又道:“兩宮尊, 太無分別, 應請於錢太后尊號, 加入正宮二字, 方便稱呼。”
팽시우도 양궁병존 태무분별 응청어전태후존호 가입정궁이자 방편칭호
팽시가 또 말했다. “양궁을 같이 존중하면 너무 분별이 없으니 전태후의 존호에 ‘정궁’이란 두 글자를 가해야 호칭이 편합니다.”
覃包再去請命, 未幾卽傳諭准議, 乃尊皇后錢氏爲正宮慈懿皇太后, 貴妃周氏爲皇太后。
담포재거청명 미기즉전유준의 내존황후전씨위정궁자의황태후 귀비주씨위황태후
담포는 재차 어명을 청하러 갔다가 얼마 안되어 유지를 내려 논의를 비준하고 황후전씨를 정궁자의황태후로 귀비인 주씨를 황태후로 존칭했다.
草詔旣定, 包潛語李賢道:“上意原是如此, 因爲周太后所迫, 不敢自主, 若非公等力爭, 幾誤大事。”
초조기정 포잠어이현도 상의원시여차 인위주태후소박 불감자주 약비공등역쟁 기오대사
초벌 조서가 이미 결정되어 담포가 몰래 이현에게 말했다. “주상의 뜻이 원래 이와 같았지만 주태후에게 핍박당해 감히 스스로 주장을 못하시고 공들이 힘써 다투지 않았다면 거의 대사를 그르칠뻔했습니다.”
言已, 持草詔去訖。
언이 지초조거흘
말을 마치고 초벌 조서를 지니고 갔다.
越宿頒下詔旨, 擇日進兩宮太后冊寶, 小子有詩詠道:
월숙반하조지 택일진양궁태후책보 소자유시영도
하룻밤 지나 조지를 반포해 양궁 태후를 올리는 책보에 날짜를 선택하니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嫡庶那堪議尊, 只因子貴作同論。
적서나감의병존 지인자귀작동론
적서의 태후를 어찌 감히 같이 존징을 논의하는가? 단지 아들로 귀해서 같이 논의하네.
若非當日名臣在, 一線綱常不復存。
약비당일명신재 일선강상불부존
만약 당일에 유명한 신하가 없었다면 한 줄기 강상이 다시 존재하지 못했다.
兩宮旣上尊號, 未知後事如何, 請看官再閱下回。
양궁기상존호 미지후사여하 청간관재열하회
양궁이 이미 존호를 올려 후사가 어떠할지 아직 모르니 여러분은 다시 아래 40회를 보길 청한다.
石亨怨望, 尙只憑家人數語, 一疏, 而謀逆實跡, 尙未發現, 安知非由落穽下石之所爲者?
석형원망 상지빙가인수어 녹고일소 이모역실적 상미발현 안지비유낙정하석지소위자
落穽下石:함정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도와주기는커녕 도리어 괴롭힘
석형이 원망해도 아직 집안 사람의 몇 사람 말로 녹고가 한번 상소를 올려 역모의 실적이 아직 발현이 안되니 어찌 함정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떨어뜨리는가?
且石彪鎭守大同, 威震中外, 而飛詔促歸, 卽行抵京, 不聞擁兵以叛, 是石彪尙知有朝廷, 未若曹欽之居然肆逆也。
차석표진수대동 위진중외 이비조촉귀 즉행저경 불문옹병이반 시석표상지유조정 부약조흠지거연사역야
석표가 대동을 다스려 위엄이 안팎에 진동해 빠른 조서로 돌아오길 재촉해 수도에 이르러서 병사를 데리고 반역함을 듣지 못했지만 석표는 아직 조정이 있음을 알지만 조흠은 뜻밖에 마음대로 역모를 했다.
欽爲曹吉祥養子, 吉祥籍中涓, 竟令養子爲逆, 敢爲內應, 可見欽之逆謀, 吉祥實屬與聞, 或且爲之倡議, 亦未可知, 之禍人家國, 固如此哉!
흠위조길상양자 길상적예중연 경령양자위역 감위내응 가견흠지역모 길상실속여문 혹차위지창의 역미가지 엄수지화인국가 고여차재
조흠은 조길상 양자로 조길상은 내시 호적인데 마침내 양자에게 반역하게 하여 감히 내응하니 조흠의 역모는 조길상이 실제 같이 들었고 혹자는 주창했다고 하나 또 아직 모르니 내시가 국가에 재앙을 미침이 진실로 이와 같다!
憲宗卽位, 兩宮尊, 本屬應有之理, 而貴妃陰恃子貴, 密囑內監夏時, 參預閣議, 時乃狐假虎威, 呵叱大臣;
헌종즉위 양궁병존 본속응유지리 이귀비음시자귀 밀촉내감하시 참예각의 시내호가호위 가질대신
헌종이 즉위해 양궁을 같이 존중해야 해서 본래 응당 일리는 있지만 주귀비는 몰래 자식 귀함을 의지해 비밀리에 내감 하시에게 부탁해 내각논의에 참예하게 하여 당시 호가호위해 대신을 꾸짖게 했다.
若非彭時等守正不阿, 鮮有不爲所搖奪者。
약비팽시등수정불아 선유불위소요탈자
팽시등은 바름을 지켜 아부하지 않아 동요되어 빼앗기지 않았다.
先聖有言, 唯女子與小人爲難養也, 近之不遜, 遠之則怨, 觀於此而益信。
선성유언 유여자여소인위난양야 근지불손 원지즉원 관어차이익신
선대 성인인 공자께서 유독 여자와 소인은 기르기 어렵다고 하니 가까이하면 불손하고 멀리하면 원망한다고 하니 이를 보면 더욱 믿을만하다.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184-19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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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상으로 말이 되지 않고 곧 여우가 호랑이 위엄을 빌리니 소인은 이처럼 거리낌이 없다.
彭時拱手面天道:“太祖太宗, 神靈在上, 敢有貳心, 不受顯誅, 亦遭冥。試思錢皇后不育, 何所規利, 必與之爭, 不過皇上當以孝治人, 豈有尊生母, 不尊嫡母的道理?”
팽시공수면천도 태조태종 신령재상 감유이심 불수현주 역조명극 시사전황후불육 하소규리 필여지쟁 불과황상당이효치인 기유존생모 부존적모적도리
顯誅 : 주참
팽시가 손을 맞잡고 하늘을 향하여 말했다. “태조과 태종의 신령이 상부에 있어 감히 두 마음이 있다면 죽음을 당하고 몰래 죽을 것입니다. 생각건대 전황후는 기르지 않고 어찌 이익을 엿봅니까? 반드시 다투려면 황상은 효도로 사람을 다스리고 어찌 생모만 존중하고 적모를 존중하지 않을 도리가 있습니까?”
說至此, 李賢復入道:“兩宮尊, 理所當然, 彭學士言甚是, 應請照此復命。”
설지차 이현부삽입도 양궁병존 이소당연 팽학사언심시 응청조차복명
復命:명을 받들어 처리하고나서 결과를 보고하는 것
여기까지 말하고 이현이 다시 끼어들었다. “양궁을 다 존중함은 이치가 당연하며 팽시 학사 말이 매우 맞으니 이대로 처리하고 보고하길 청합니다.”
夏時不能與辯, 負氣徑去。
하시불능여변 부기경거
[fuqi] 버럭 화를 내다. 격앙하다.
하시는 같이 변론하지 않고 격앙되어 곧 가버렸다.
尋由中官覃包, 奉諭至閣, 命草兩宮尊詔旨。
심유중관담포 봉유지각 명초양궁병존조지
覃(미칠 담; -총12획; tan,qin)
이어 중관 담포가 유지를 받들어 대각에 이르러서 양궁을 같이 존중하는 조지 초고를 쓰게 했다.
彭時又道:“兩宮尊, 太無分別, 應請於錢太后尊號, 加入正宮二字, 方便稱呼。”
팽시우도 양궁병존 태무분별 응청어전태후존호 가입정궁이자 방편칭호
팽시가 또 말했다. “양궁을 같이 존중하면 너무 분별이 없으니 전태후의 존호에 ‘정궁’이란 두 글자를 가해야 호칭이 편합니다.”
覃包再去請命, 未幾卽傳諭准議, 乃尊皇后錢氏爲正宮慈懿皇太后, 貴妃周氏爲皇太后。
담포재거청명 미기즉전유준의 내존황후전씨위정궁자의황태후 귀비주씨위황태후
담포는 재차 어명을 청하러 갔다가 얼마 안되어 유지를 내려 논의를 비준하고 황후전씨를 정궁자의황태후로 귀비인 주씨를 황태후로 존칭했다.
草詔旣定, 包潛語李賢道:“上意原是如此, 因爲周太后所迫, 不敢自主, 若非公等力爭, 幾誤大事。”
초조기정 포잠어이현도 상의원시여차 인위주태후소박 불감자주 약비공등역쟁 기오대사
초벌 조서가 이미 결정되어 담포가 몰래 이현에게 말했다. “주상의 뜻이 원래 이와 같았지만 주태후에게 핍박당해 감히 스스로 주장을 못하시고 공들이 힘써 다투지 않았다면 거의 대사를 그르칠뻔했습니다.”
言已, 持草詔去訖。
언이 지초조거흘
말을 마치고 초벌 조서를 지니고 갔다.
越宿頒下詔旨, 擇日進兩宮太后冊寶, 小子有詩詠道:
월숙반하조지 택일진양궁태후책보 소자유시영도
하룻밤 지나 조지를 반포해 양궁 태후를 올리는 책보에 날짜를 선택하니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嫡庶那堪議尊, 只因子貴作同論。
적서나감의병존 지인자귀작동론
적서의 태후를 어찌 감히 같이 존징을 논의하는가? 단지 아들로 귀해서 같이 논의하네.
若非當日名臣在, 一線綱常不復存。
약비당일명신재 일선강상불부존
만약 당일에 유명한 신하가 없었다면 한 줄기 강상이 다시 존재하지 못했다.
兩宮旣上尊號, 未知後事如何, 請看官再閱下回。
양궁기상존호 미지후사여하 청간관재열하회
양궁이 이미 존호를 올려 후사가 어떠할지 아직 모르니 여러분은 다시 아래 40회를 보길 청한다.
石亨怨望, 尙只憑家人數語, 一疏, 而謀逆實跡, 尙未發現, 安知非由落穽下石之所爲者?
석형원망 상지빙가인수어 녹고일소 이모역실적 상미발현 안지비유낙정하석지소위자
落穽下石:함정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도와주기는커녕 도리어 괴롭힘
석형이 원망해도 아직 집안 사람의 몇 사람 말로 녹고가 한번 상소를 올려 역모의 실적이 아직 발현이 안되니 어찌 함정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떨어뜨리는가?
且石彪鎭守大同, 威震中外, 而飛詔促歸, 卽行抵京, 不聞擁兵以叛, 是石彪尙知有朝廷, 未若曹欽之居然肆逆也。
차석표진수대동 위진중외 이비조촉귀 즉행저경 불문옹병이반 시석표상지유조정 부약조흠지거연사역야
석표가 대동을 다스려 위엄이 안팎에 진동해 빠른 조서로 돌아오길 재촉해 수도에 이르러서 병사를 데리고 반역함을 듣지 못했지만 석표는 아직 조정이 있음을 알지만 조흠은 뜻밖에 마음대로 역모를 했다.
欽爲曹吉祥養子, 吉祥籍中涓, 竟令養子爲逆, 敢爲內應, 可見欽之逆謀, 吉祥實屬與聞, 或且爲之倡議, 亦未可知, 之禍人家國, 固如此哉!
흠위조길상양자 길상적예중연 경령양자위역 감위내응 가견흠지역모 길상실속여문 혹차위지창의 역미가지 엄수지화인국가 고여차재
조흠은 조길상 양자로 조길상은 내시 호적인데 마침내 양자에게 반역하게 하여 감히 내응하니 조흠의 역모는 조길상이 실제 같이 들었고 혹자는 주창했다고 하나 또 아직 모르니 내시가 국가에 재앙을 미침이 진실로 이와 같다!
憲宗卽位, 兩宮尊, 本屬應有之理, 而貴妃陰恃子貴, 密囑內監夏時, 參預閣議, 時乃狐假虎威, 呵叱大臣;
헌종즉위 양궁병존 본속응유지리 이귀비음시자귀 밀촉내감하시 참예각의 시내호가호위 가질대신
헌종이 즉위해 양궁을 같이 존중해야 해서 본래 응당 일리는 있지만 주귀비는 몰래 자식 귀함을 의지해 비밀리에 내감 하시에게 부탁해 내각논의에 참예하게 하여 당시 호가호위해 대신을 꾸짖게 했다.
若非彭時等守正不阿, 鮮有不爲所搖奪者。
약비팽시등수정불아 선유불위소요탈자
팽시등은 바름을 지켜 아부하지 않아 동요되어 빼앗기지 않았다.
先聖有言, 唯女子與小人爲難養也, 近之不遜, 遠之則怨, 觀於此而益信。
선성유언 유여자여소인위난양야 근지불손 원지즉원 관어차이익신
선대 성인인 공자께서 유독 여자와 소인은 기르기 어렵다고 하니 가까이하면 불손하고 멀리하면 원망한다고 하니 이를 보면 더욱 믿을만하다.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184-19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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