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약문_ 자본주의에 대한 모든 것_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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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요약문_ 자본주의에 대한 모든 것_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기에 앞서

Ⅱ. 내용 요약

1) PART 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_ 돈은 빚이다.
2) PART 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_ 금융지능이 있는가?
3) PART 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_ 소비는 감정이다.
4) PART 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_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5) PART 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_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Ⅲ. 독서 후기

1. 돈과의 첫 만남
2. 저축의 시작, 그리고 체크카드와의 첫 만남
3. 소비의 늪
4. 다시 돌아온 궁핍, 위기, 그리고 저축
5. 새로운 세대의 시작, 그리고 찾아온 거대한 위기
6. 現 돈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주식투자의 시작

Ⅳ. 마무리

본문내용

사회의 소득불평등을 가상의 가장행렬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전 세계인이 소득의 순서대로 1시간을 행진한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는데, 행렬 48분부터 키가 거침없이 커지기 시작하더니, 행렬이 끝나갈 무렵 나타나기 시작한 사람들은 구름이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점차 가속화되어 왔으며, 아주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2012년 4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소득 상위 1%가 한 해 버는 돈이 38조 4천 790억 원, 이들이 국민소득의 16.6%를 가져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 이어 2위라는 점. 하지만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 32위를 차지했다. 경제 성장에 비해 행복 지수는 최하위에 가깝다는 결과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행복지수가 낮은 만큼 빈곤율과 자살 사망률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자살률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소득의 불균형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이 문제가 지속된다면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낙오자들은 더욱 많이 생겨날 것인데, 이렇게 고장 난 자본주의를 회복시킬 근본적인 해결책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사회가 얼마나 문명화됐는지 측정하는 척도 중 하나는 바로 ‘약자가 어떻게 배려 받는가?’이다. 함께 사는 세상, 그것이 바로 모두가 꿈꾸는 자본주의 세상이다. 이는 시장도 정부도 아닌 국민이 세상을 이끄는 자본주의임을 의미한다. 인류 역사상 등장했던 그 어떤 체계도 자본주의를 이기지 못했다. 문제는 ‘누구를 위한’ 자본주의가 돼야 하느냐는 점이다. 이제 자본주의의 혜택은 99%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때가 되었다. 낙오자가 될 수 있다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득의 불균형을 해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자본주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모습이 바로 가장 영속 가능한 자본주의이지 않을까?
Ⅲ. 독서 후기
1. 돈과의 첫 만남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자연스레 돈을 접한다. 대표적으로 친척을 포함한 다른 어른들에게 용돈 받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어쩌면 내가 돈을 좋아하기 시작한 계기도 이때부터였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언제나 명절 연휴와 휴가 때 시골로 내려가 친척들을 뵈러 가는 날을 항상 기다리곤 했다. 이때만큼은 아무런 조건과 부담 없이 돈을 받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는 만 원짜리 지폐를 혼자서 만지작만지작 거린 뒤 내 지갑에 도로 넣어놓곤 했다. 이때부터 난 돈맛을 알기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굳이 내가 아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 겪어봤을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돈이 있으면 어느 정도 불편함은 해소가 가능하니 말이다.
2. 저축의 시작, 그리고 체크카드와의 첫 만남
10대가 되어 나는 통장을 개설했다. 이후 받은 돈은 여기에 보관하였다. 이때가 저축의 첫 시작이었는데, 통장에 돈이 조금씩 쌓이는 것을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모으다 보면 빨리 부자가 될 날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었을 정도였으니. 10대까지는 큰돈 들이는 일이 없었다. 그저 친구들과 간식 사먹는 정도였다. 이때까지는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비중 있는 지출은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한 일이다. 문제는 20대 때부터다. 정말 19살과 20살은 한끝 차이다. 20살이 되자 체크카드를 개설하였다. 그전에는 현금만이 유일한 결제 수단이었던 나에게 체크카드라는 새로운 결제 수단이 나타난 것이다. 결제 수단이 폭이 한층 넓어진 것이다. 체크카드 개설 후 처음으로 카드를 긁었을 때의 날이 기억난다. 이상하게 기분이 묘했다. 현금 지불할 때는 뭔가 손해 본다는 느낌이 들었다. 수중의 돈이 줄어든다는 느낌이 확연히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드는 달랐다. 결제가 끝나면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별 손해 본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 걸까? 이후 카드 결제를 습관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이게 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졌다. 이때 나에게 체크카드란 정말 달달한 신세계였다는 점. 긁을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기분은 잠시 뿐이었다.
3. 소비의 늪
20대 초반, 패션에 눈을 떠버린 나는 강남과 홍대에 위치한 SPA 브랜드를 휘저으며 다니곤 했다. 패피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 시절임과 동시에 열등감이 바닥을 치던 시절이기도 하다. 별다른 능력이 없었기에 옷으로 나의 존재를 증명해 보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아이 쇼핑만 하는 거라면 좋다. 문제는 피팅 후 계속 사 입었다는 점이다. 쇼핑하는 대로 항상 긁어댔다. 구입할 때만큼은 기분이 정말 짜릿했다. 쾌감이 장난 아니었다. 뭔가 내가 특별하다고 느껴졌다. 심지어 위대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 기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어느 날 통장을 확인해봤는데, 처음 백만 원 넘게 있었던 금액이 어느 새 10만 원 대로 줄어들어 있었다. 순간 절망했다. 심각성을 인지한 것이다. 하지만 몇 초 뒤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에 몰두했다. 이러한 소비 덕분인지 제대 후 재수생, 삼수생 동안 지출이 그리 많지 않았다. 안 쓴 것이 아니라 못 쓴 것이다. 소비하고 싶어도 저축을 안 했으니 상황이 궁핍해진 것이다. 가뜩이나 자존감 낮은 나로서는 그것이 내 자존감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는데, 그걸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정말 의기소침해졌다.
2016년, 어느 덧 24살이 되었다. 삼수 끝에 대학생이 되었다. 1학기 마치고 떠나는 유럽 여행을 위해 급하게 알바를 구했으나 나와 맞지 않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그만뒀다. 심지어 내가 그토록 기대했던 대학생활은 그리 재미있진 않았다. 기대가 너무 큰 만큼 실망 또한 컸다. 그래서 그 기분을 잠시 나마 풀기 위해 소비를 했던 모양이다. 이 시기에 내가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를 처음 접했다. 책을 읽었으나 경각심까진 아니었다. 경제에 대해 너무 무지했던 나는 모든 내용들이 하얀 것은 종이, 까만 것은 그저 글씨에 불과했다. 그래서 계속 소비적 삶이 이어졌던 것이다. 돈을
  • 가격2,000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21.10.28
  • 저작시기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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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5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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