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서구사회의 장애인 복지와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의 역사
2. 한국사회의 장애인 복지와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의 역사
결론
참고문헌
본론
1. 서구사회의 장애인 복지와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의 역사
2. 한국사회의 장애인 복지와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의 역사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진다.
장애의 범주의 다양성이란 이분화 되지 않으며, 그 정의 또한 역사와 함께 변화해왔다. 따라서 장애란 특성이 아닌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장애란 단순한 육체적 현상인가. 서구 사회에서 고대와 중세는 장애는 고통의 일종으로 신이 현현한다는 징표였다. 서구 사회의 중세 역사를 이끄는 신에 대한 믿음에 따라서 자선은 영적윤리적인 것이었다. 그 과정에 수용시설 등의 배제의 역사나 계몽의 산물로서 장애인 학교와 신체를 교정하는 시설도 만들어졌다. 근대 사회에서는 전쟁의 부산물로 인하여 재활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이는 치료와 계몽과는 다른 것으로 사회의 재통합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과 재활 관련 상품을 만들어냈다. 한국 사회에서의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천 과정에도 서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창권(2011)은 한국의 고대와 중세 장애인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건강한 전통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여긴다. 또한 근현대의 어두운 장애인을 대하는 역사에 비교하면 너무나 안타깝다. 지금 이 순간은 어느 한 가지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사회문화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나를 포함하여 한국 사회는 어느 정도 공통적인 장애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윤리적인 관점과 재활의 관점이다. 그리고 인간성을 존엄하고 평등을 이루기 위한 편견과 차별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 예를 들면, 우생학이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임산부는 태아검진을 하고 유전병이 있는 태아는 합법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복지가 잘되어있는 몇 몇 국가의 경우에는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다. 지체 장애인들은 그 의견에 관계없이 장애인 수용시설에서는 장애인들을 사회가 원하는 통합을 하도록 직업 재활을 강제한다. 몇 가지 제도를 마련해두고 장애인들이 살아가기에 사회는 충분히 평등하다고 주장하면서 노력을 강요한다. 이는 진실로 인권을 옹호하는 것일까.
이번 과제를 통하여 역사에 흐름에 따른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알아보고 스스로가 장애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와 그 이유를 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사회 문화적 요소와 역사적 흐름이 장애인에 대한 시각의 역사와 맞물려 있었다. 긍정적인 것은 재수용하고 부정적인 것은 반성하고 수정해나가기 위해서 역사 연구는 그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 장애관이 복지 및 재활의 대상이 아닌 진정한 개인으로서 자유와 해방, 주체적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하여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 것인가.
참고문헌
최래옥, 전통사회에서의 장애인관, 한국사회 장애이데올로기연구,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 1997
김창엽 외,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도서출판 삼인, 2002
정창권,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글항아리, 2011
강영실, 장애인복지의 이해 3판, 도서출판 신정, 2014
주윤정, 보이지 않은 역사, 도서출판 들녘, 2020
장애의 범주의 다양성이란 이분화 되지 않으며, 그 정의 또한 역사와 함께 변화해왔다. 따라서 장애란 특성이 아닌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장애란 단순한 육체적 현상인가. 서구 사회에서 고대와 중세는 장애는 고통의 일종으로 신이 현현한다는 징표였다. 서구 사회의 중세 역사를 이끄는 신에 대한 믿음에 따라서 자선은 영적윤리적인 것이었다. 그 과정에 수용시설 등의 배제의 역사나 계몽의 산물로서 장애인 학교와 신체를 교정하는 시설도 만들어졌다. 근대 사회에서는 전쟁의 부산물로 인하여 재활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이는 치료와 계몽과는 다른 것으로 사회의 재통합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과 재활 관련 상품을 만들어냈다. 한국 사회에서의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천 과정에도 서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창권(2011)은 한국의 고대와 중세 장애인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건강한 전통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여긴다. 또한 근현대의 어두운 장애인을 대하는 역사에 비교하면 너무나 안타깝다. 지금 이 순간은 어느 한 가지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사회문화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나를 포함하여 한국 사회는 어느 정도 공통적인 장애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윤리적인 관점과 재활의 관점이다. 그리고 인간성을 존엄하고 평등을 이루기 위한 편견과 차별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 예를 들면, 우생학이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임산부는 태아검진을 하고 유전병이 있는 태아는 합법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복지가 잘되어있는 몇 몇 국가의 경우에는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다. 지체 장애인들은 그 의견에 관계없이 장애인 수용시설에서는 장애인들을 사회가 원하는 통합을 하도록 직업 재활을 강제한다. 몇 가지 제도를 마련해두고 장애인들이 살아가기에 사회는 충분히 평등하다고 주장하면서 노력을 강요한다. 이는 진실로 인권을 옹호하는 것일까.
이번 과제를 통하여 역사에 흐름에 따른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알아보고 스스로가 장애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와 그 이유를 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사회 문화적 요소와 역사적 흐름이 장애인에 대한 시각의 역사와 맞물려 있었다. 긍정적인 것은 재수용하고 부정적인 것은 반성하고 수정해나가기 위해서 역사 연구는 그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 장애관이 복지 및 재활의 대상이 아닌 진정한 개인으로서 자유와 해방, 주체적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하여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 것인가.
참고문헌
최래옥, 전통사회에서의 장애인관, 한국사회 장애이데올로기연구,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 1997
김창엽 외,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도서출판 삼인, 2002
정창권,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글항아리, 2011
강영실, 장애인복지의 이해 3판, 도서출판 신정, 2014
주윤정, 보이지 않은 역사, 도서출판 들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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