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 종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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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간의 본질(본성)
 (2) 문화로서의 원시종교
 (3) 그리스도교
 (4) 타종교에 대한 자세

본문내용

면 그것보다 더 큰 나눔이 어디 있겠는가?
생각도 나만을 생각하고, 지식도 나만을 위하여, 재능도 나만을 위하고, 재물,권력,명예도 나만을 위하며 하물며 시간조차도 나만을 위한 것으로 활용하려는 끝없는 욕심이 불행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행복을 위한 자신의 방법과 순서와 목표가 잘못 설정되었음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언제나 절대적 소유 안정과 끝없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어느 한 순간일 뿐 결코 이 갈망은 완전히 충족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째서 인간은 충족시키지 못하는 갈망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인간은 어째서 일정한 공간과 시간과 주어진 환경
과 문화와 역사 속에서 살다가 죽어야 하는가?
유한 속에 사는 인간이 왜 무한한 것을 갈망하는가?
이 갈망을 충족시킬 수 잇는 것은 무엇인가?
스스로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또 한가지 인간이 지닌 갈망 중에서 특히 가장 큰 것은 영원히 죽지 않고 살고 싶다는 욕망이다. 그러나 모든 생명은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고 아무도 이를 피할 수 없다. 결국 인간은 죽게 마련인데 죽음으로써 모든 인간은 공평하게 된다. 많이 배운 사람이든, 못 배운 사람이든, 재산이 많은 부자이든, 거지이든,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건강한 사람이든, 장애인이든, 모두 빈손으로 가기 때문이다.
인간은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면서도 영원히 살고 싶다는 욕망을 버리지 못한다. 어느 누구도 죽음의 불안과 공포 속에서 인간을 구해 주지 못한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차피 모든 것이 죽음으로서 끝이라면 애당초 왜 이런 것들(재물 권력 명예등)을 많이 소유하고 끝없이 누리려고 발버둥 쳤을까? 이것은 수 천년 동안 아니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던졌던 질문이다. 그러나 해답은 없었다.
인간은 이세상의 관리자이지 소유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4) 그리스도교
인간의 생활은 근본적으로 종교와 관련을 맺고 있다.
일찍부터 삶의 신비를 느껴온 인간은 만물의 근원을 탐구하여 인생의 얽힌 갖가지 의문에 대해서 종교에서 그 해답을 찾았던 것이다. 우리 조상들 역시 이러한 문제에 부딪히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 조상들도 옛날부터 우주와 삼라 만상에 대한 경탄과 두려움에서 막연하게나마 절대자를 섬겨 욍다. 모든 물체의 어떤 힘이 있다고 믿고(샤머니즘)큰 나무나 바위에 정성을 바치고 무당을 불러다 굿을 했다. 그러나 그 샤머니즘이 제시하는 인생 문제에 대한 해답에 만족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좀 더 다른 인간이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인생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그 무엇을 끊임없이 찾았다. 그래서 중국 대륙을 거쳐 들어온 불교를 통해서, 도교를 통해서, 유교를 통해서, 인생 문제의 해결을 계속 추구했던 것이다.
조선후기(18세기 후반) 에 이르러 당시의 시대적 상황으로 정계에서 은퇴 해 있던 실학파인 남인 학자들은 이러한 여러 가지인생 문제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모임을 가졌었다. 그들은 중국에 와 있던 서양 선교사들이 쓴 서학에 관한 한문 서적을 알게 되었고 함께 모여 연구하고 그 내용을 토로했다. 이리하여 학문으로 시작한 서학 연구가 마침내 신앙으로 발전하였고 그것은 이 땅에 그리스도교를 처음으로 받아 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일찍부터 현자들은 인간의 행복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진리 안에서 찾아야 함을 깨달았다.
그 진리는 영원한 것이며 세상과 인간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그러기에 무한하신 절대자 영원불멸의 절대자만이 인간의 무한한 갈망을 채워 주실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분을 알 수는 없다.
다만 그 분이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가르쳐 줌으로서 우리는 배워 믿게 된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우주의 신비와 인생에 관한 문제를 창조주이시며 한 분이신 하느님이 우리에게 계시해 주시고 대답해 주시며 가르쳐 주신다. 하느님은 이스라엘이라는 특정한 민족의 역사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셨고 이 세상과 당신 자신을 더 분명히 가르쳐 주시려고 외 아들을 보내셨는데 이 아들을 예수 그리스도라 한다. 하느님은 이 외아들을 통해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당신의 뜻을 알리시고 영원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보여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참다운 삶 영원한 삶을 사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적을 믿음으로써 인간은 고통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교의 사랑과 평등과 자유를 바탕으로 한 하느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은 인류에게 가장 진정한 기쁜 소식이 되었던 것이다. 불교나 유교는 이성과 학문으로 진리를 깨우치고 그로써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이므로 자연종교라고 한다. 반면에 그리스도교는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당신의 신비스러운 모습을 스스로 드러내 보이시고 하느님이 손수 길을 가르쳐 주시며 또 미래의 일들을 알려 주시고 인간을 불안과 공포 고통과 죽음에서 구원하시는 종교이므로 그리스도교를 계시 종교라 부른다.
자 이제 어느 종교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종교일까?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은 우주 만물의 질서와 대자연의 이치와 사람의 양심을 보고 하느님이 존재하심을 알게 된다.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여러 형태의 사회 모습과 사람이 죽는 모습과 또한 타인의 권유나 책을 통해서 하느님이 존재하심을 알게 된다. 고집 센 사람은 자신이 죽어 갈 때 인간의 나약함과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하느님의 존재하심을 알게 된다. 미련한 사람은 죽음 후에 저승에 가서야 하느님의 존재하심을 알게 되는데 그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므로 땅을 치고 통곡하며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인간에겐 자유가 있다. 자유에는 분명히 책임이 따른다.
세상에서는 그 책임이 다소 굴절되거나 숨겨질 수도 있다.
진정한 책임은 죽음 후에 가려진다(賞.善.罰.惡). 인간에게 있어 죽음 이후만이 공평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살면서 명심하고 명심하고 또 명심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느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이다. 시간은 당신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이제 당신은 현명한 선택이 남아 있을 뿐이다.
선택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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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2.07.10
  • 저작시기2002.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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