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이미지 갱신이 시급한 한국 개신교
2. 언론에 보도된 부정적인 종교관련 기사와 개신교의 이미지
1)카톨릭과 관련된 부정적인 보도
2)불교와 관련된 부정적인 보도
3)개신교와 관련된 부정적인 보도
3. 개신교 이미지 추락의 원인
4. 이미지 선교를 말한다.
Ⅲ.맺으며
Ⅱ. 본론
1.이미지 갱신이 시급한 한국 개신교
2. 언론에 보도된 부정적인 종교관련 기사와 개신교의 이미지
1)카톨릭과 관련된 부정적인 보도
2)불교와 관련된 부정적인 보도
3)개신교와 관련된 부정적인 보도
3. 개신교 이미지 추락의 원인
4. 이미지 선교를 말한다.
Ⅲ.맺으며
본문내용
아니다. 평소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 놓아야만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찬성에 의해 그 곳에 땅을 사고 교회 건물을 지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부유한 동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곳에서도 교회 이미지가 좋지 않으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기도 어렵고 건물 사용 허가도 나오지 않는다. 모 교회는 무려 8차에 걸친 공청회를 겨우 통과해서야 이사를 올 수가 있었다고 한다.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먼저 그들에게 모범이 되고 인정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한국 개신교가 이미지선교를 등한시한다면 기존 방식의 선교와 전도를 아무리 한다고 해도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미 교회의 마이너스성장지표가 이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진 카톨릭은 그다지 선교를 하지 않아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만약 그들이 어느 날 갑자기 요란한 선교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긴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우리 나라에서 개신교와 카톨릭간의 교세역전의 날이 그리 멀지 않을 지도 모른다. 책임 있는 개신교 지도자들과 모든 개신교 목회자들의 각성이 촉구된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
▶토론내용 및 토론자 의견
-최병섭 : 교회가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아무리 포장을 잘 해 놓아도 내용이 달라지지 않으 면 소용이 없지 않은가? 기독교에 대한 광고나 '선교적 자산가치' 등의 개념으로 기독 교가 세상에 큰 영향력을 주기는 어렵다고 보인다.
-이택환 : 이미지 선교라는 것이 별로 좋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겉만 그럴듯하게 꾸미는 속임수 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는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배려는 거의 하 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식으로 전도를 하고 말씀을 선포해 왔다. 복음은 그 자체로 최고의 내용물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별 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해 온 것이 문제다. 있지도 않은 성인을 만들어내는 것은 문제 이지만, 개신교에서도 테레사 수녀와 같이 종교적 모범이 될 만한 사람들을 발굴해 내 는 것은 충분한 선교적 자산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덕희 : MBC 2580, 김홍도목사 관련 보도에 대해 전국감리교 목회자연합 등 감리교 내에서는 오히려 이 사건을 자성과 회개의 계기로 보는 성명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각 개신교 단의 원로 대표급 인사로 구성된 한국기독교지도자 시국대책협의회에서는 이를 단지 특정 언론이 기독교에 중대한 도전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MBC가 사과하지 않을 경우 그 방송사의 광고 제품을 불매하겠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엄포도 놓았다. 이런 일련의 시각은 기독교의 이미지를 더욱 추락시키는 것이다.
-최성호 : 이미지의 중요성은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을 지배한다는 점에서 거의 절대적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릴 적에 보았던 영화 벤허에 나타난 예수의 이미지 때문에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성숙한 인간이란 곧 타인에 대해 공감(sympathy)할 수 있는 사 람이라고 볼 때, 기독교는 다소 자아성찰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들도 서로에 대 한 이미지를 터놓고 나누면서 함께 기도함으로 자신이 스스로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 었으면 한다.
-김종욱 : 개신교에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만한 전체적인 기구가 없다. 언론의 공격을 쉽게 받는 것은 카톨릭과 같은 보호막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개신교의 이미지 추락이 목 회자들의 이기주의와 비리구조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그들의 목회철학이 바뀌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미국 부유한 동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곳에서도 교회 이미지가 좋지 않으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기도 어렵고 건물 사용 허가도 나오지 않는다. 모 교회는 무려 8차에 걸친 공청회를 겨우 통과해서야 이사를 올 수가 있었다고 한다.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먼저 그들에게 모범이 되고 인정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한국 개신교가 이미지선교를 등한시한다면 기존 방식의 선교와 전도를 아무리 한다고 해도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미 교회의 마이너스성장지표가 이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진 카톨릭은 그다지 선교를 하지 않아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만약 그들이 어느 날 갑자기 요란한 선교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긴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우리 나라에서 개신교와 카톨릭간의 교세역전의 날이 그리 멀지 않을 지도 모른다. 책임 있는 개신교 지도자들과 모든 개신교 목회자들의 각성이 촉구된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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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내용 및 토론자 의견
-최병섭 : 교회가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아무리 포장을 잘 해 놓아도 내용이 달라지지 않으 면 소용이 없지 않은가? 기독교에 대한 광고나 '선교적 자산가치' 등의 개념으로 기독 교가 세상에 큰 영향력을 주기는 어렵다고 보인다.
-이택환 : 이미지 선교라는 것이 별로 좋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겉만 그럴듯하게 꾸미는 속임수 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 동안 우리 교회는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배려는 거의 하 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식으로 전도를 하고 말씀을 선포해 왔다. 복음은 그 자체로 최고의 내용물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별 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해 온 것이 문제다. 있지도 않은 성인을 만들어내는 것은 문제 이지만, 개신교에서도 테레사 수녀와 같이 종교적 모범이 될 만한 사람들을 발굴해 내 는 것은 충분한 선교적 자산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덕희 : MBC 2580, 김홍도목사 관련 보도에 대해 전국감리교 목회자연합 등 감리교 내에서는 오히려 이 사건을 자성과 회개의 계기로 보는 성명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각 개신교 단의 원로 대표급 인사로 구성된 한국기독교지도자 시국대책협의회에서는 이를 단지 특정 언론이 기독교에 중대한 도전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MBC가 사과하지 않을 경우 그 방송사의 광고 제품을 불매하겠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엄포도 놓았다. 이런 일련의 시각은 기독교의 이미지를 더욱 추락시키는 것이다.
-최성호 : 이미지의 중요성은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을 지배한다는 점에서 거의 절대적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릴 적에 보았던 영화 벤허에 나타난 예수의 이미지 때문에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성숙한 인간이란 곧 타인에 대해 공감(sympathy)할 수 있는 사 람이라고 볼 때, 기독교는 다소 자아성찰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들도 서로에 대 한 이미지를 터놓고 나누면서 함께 기도함으로 자신이 스스로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 었으면 한다.
-김종욱 : 개신교에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만한 전체적인 기구가 없다. 언론의 공격을 쉽게 받는 것은 카톨릭과 같은 보호막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개신교의 이미지 추락이 목 회자들의 이기주의와 비리구조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그들의 목회철학이 바뀌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