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문학론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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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가문학론 총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의

2. 형성 및 전개

3. 종류와 작자층

4. 가치(價値)

5. 심화 자료

<작품 감상>

본문내용

하나 천의(天意)가 내게 있음을 알 수 있으니, 반드시 주(紂)를 쳐 이기리라.’ 하고 발병(發兵)했다.
(후절) 이 태조가 위화도에서 회군할 무렵에, 진중에서는 태조가 나라를 세워 백성을 구해 줄 것을 바라는 동요[‘木子得國(목자득국)’이라는 참요적(讖謠的) 내용으로 이씨가 나라를 세울 것]가 떠돌기도 하고, 목자(木子 즉 李씨)가 나라를 얻을 것이란 뜻의 노래가 불리었으나, 태조는 천명을 모른다 하여 잠저(潛邸-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에 있을 때, 꿈에 신인(神人)이 하늘에서 내려와 금척(金尺-금으로 된 자)을 주면서 ‘공이 문무(文武)를 겸하여 민망이 높으니, 이것으로써 나라를 바로 잡으라’고 하여, 드디어 마음을 결정하기에 이른 것이라 한다.
제 34 장
믈 깊고 업건마 하히 命(명)실 톤 자히 건너시니다.
城(성) 높고 리 업건마 하히 도실 톤 자히 리시니다.
한역가
江之深矣 雖無舟矣 天之命矣 乘馬截流
강지심의 수무주의 천지명의 승마절류
城之高矣 雖無梯矣 天之佑矣 躍馬下馳
성지고의 수무제의 천지우의 약마하치
정리
형식 2절 4구
성격 송축가-사적찬(事蹟讚)
주제 천우신조(天佑神助)
핵심어 하히 命(명), 하히 도
전문 풀이
물이 깊고 배가 없건마는 하늘이 명하시므로 (금나라 태조가) 말을 탄 채 (혼동강을) 건너시었습니다.
성이 높고 사닥다리도 없건마는 하늘이 도우시므로 (태조께서) 말을 탄 채 내리시었습니다.
배경 고사
(전절) 금 태조(金 太祖)가 요나라 황룡부(黃龍府)를 칠 때 혼동강(混同江)에 이르니 배가 없었다. 태조는 한 사람을 시켜 앞을 인도케 하므로, 제군(諸軍)이 따라 건너는데 물 깊이가 말의 배에 미치었다. 다 건너고 나서 사공을 시켜 건너온 물목을 재게 하니 그 깊이를 헤아릴 수가 없었다. 그 길로 황룡부를 떨어뜨렸다.
(후절) 이 태조(李 太祖)가 송도에서 침입하여 온 홍건적(紅巾賊) 20만을 물리쳤는데, 한때 이 싸움에서, 적이 오히려 방루(防壘)를 쌓고 굳게 지키는 것을 해질 무렵에 여러 군사가 나가 에워쌌다. 이 날 밤 태조는 길가의 한 집에 머물러 있었는데, 밤중에 적이 포위를 뚫고 달아나려고 우리 군사와 성문(城門)을 다투느라 혼란해 있었다. 이 틈에 한 적이 뒤에서 창으로 태조의 귀 뒤를 찔렀다. 사세가 매우 위급하여 칼을 빼어 앞의 7, 8인을 베고, 말을 뛰게 하여 성을 넘었건만 말은 넘어지지 않았다. 이에 사람들은 모두 신이(神異)하게 여기었다.
제 48 장
굴허 디내샤 도기 다 도라가니 半(반) 길 노 년기 디나리가
石壁(석벽)에 올이샤 도 다 자시니 현 번 운 미 오리가.
한역가
深巷過馬 賊皆回去 雖半身高 誰得能度
심항과마 적개회거 수반신고 수득능도
絶壁躍馬 賊以悉獲 雖百騰奮 誰得能陟
절벽약마 적이실획 수백등분 수득능척
정리
형식 2절 4구
성격 송축가-사적찬(事蹟讚)
주제 태조의 초인간적 용맹
핵심어 石壁(석벽)에 올이샤
전문 풀이
구렁에 말을 지나게 하시어 도둑이 다 돌아가니, 반 길 높인들 다른 사람이 지나가겠습니까?
석벽에 말을 올리시어 도독을 다 잡으시니, 몇 번 뛰어오르게 한들 남이 오르겠습니까?
배경 고사
(전절) 금태조가 적에 쫓겨 골목에 들어 길을 잃었는데, 적이 급히 쫓는지라 높은 언덕을 대번에 뛰어 넘어가니 적이 쫓아오지 못했다.
(후절) 이태조가 지리산에서 왜적을 토벌할 때 왜적이 절벽 위에서 대치하거늘, 장수들이 모두 올라갈 수 없다하므로, 태조가 칼등으로 말을 쳐서 한달음으로 올라가니 군사들이 뒤쫓아 적을 섬멸하였다.
제 67 장
자거늘 밀므리 사리로 나거 니다.
셤 안해 자싫 제 한비 사리로 뷔어 니다.
한역가
宿于江沙 不潮三日 其出矣 江沙沒
숙우강사 부조삼일 태기출의 강사내몰
宿于島嶼 大雨三日 其空矣 島嶼沒
숙우도서 대우삼일 태기공의 도서내몰
정리
형식 2절 4구
성격 송축가-사적찬(事蹟讚)
주제 천우신조(天佑神助)
핵심어 뷔어 니다
전문 풀이
(원나라 백안(伯顔)의 군사가 송나라를 치려고) 전당강 가에 진을 치고 자는데, 밀물이 사흘이나 이르지 않다가 떠난 뒤에야 그 자리가 물 속에 잠기었습니다.
(이태조가) 위화도에서 묵으실 때, 큰 비가 사흘이나 계속되되, 섬이 회군한 뒤에야 온 섬이 물 속에 잠기었습니다.
배경 고사
(전절) 원세조(元世祖)의 중서승상(中書丞相) 백안(伯顔)이 송나라를 치려고 군사를 전당강 가에 주둔시키니, 항주(杭州) 사람이 이를 보고 곧 조수(潮水)에 잠길 것이라 생각하여 기뻐하였는데, 밀물이 사흘 동안이나 이르지 않다가 떠난 뒤에야 그 곳이 물 속에 잠기었다.
(후절) 이태조가 위화도에 군사를 주둔시키니, 장마비가 수일 동안이나 내렸으나 물이 불지 않더니 회군한 뒤에야 비로소 온 섬이 물 속에 잠기었다.
제 91 장
아바님 이받 제 어마님 그리신 므를 左右(좌우)ㅣ 하 아바님 怒(노)시니.
아바님 뵈 제 어마님 여희신 므를 左右(좌우)ㅣ 쓸 아바님 일리시니.
한역가
侍宴父皇 憶母悲涕 左右訴止 父皇則
시연부황 억모비체 좌우소지 부황즉제
來見父王 戀母悲淚 左右傷之 父王稱謂
내견부왕 연모비루 좌우상지 부왕칭위
정리
형식 2절 4구체
성격 송축가-사적찬(事蹟讚)
주제 지극한 효성(孝誠)
핵심어 어마님 여희신 므를
전문 풀이
(당 태종이 궁중에서) 당 고조(高祖)를 모시고 잔치를 할 때, 죽은 모후(母后)를 그리워하신 눈물을 좌우가 참소하여 아버님이 성을 내시니.
(태종이 모후 산소에서 시묘하며) 아버님을 뵐 때, 어머님을 여의신 눈물을 좌우가 슬퍼하여, 아버님이 아들의 효성을 칭찬하시니.
배경 고사
(전절) 당 태종(唐太宗)이 궁중에서 고조를 모시고 잔치를 할 때, 죽은 모후(母后)를 생각하여 눈물을 흘리니, 고조의 총희(寵姬)들이 저희들을 미워하며 우는 것이라고 참소하여, 고조가 아들에게 성을 냈다.
(후절) 태종(太宗)-이방원이 모후에게 신의왕후(神懿王后)의 상(喪)을 입으실 때에, 능(陵) 앞에 여막(廬幕)을 짓고 있다가 태조를 뵈러 서울로 향할 때면 길에서 눈물을 그치지 않았다. 태조저(太祖邸)에 이르러서도 느낀 바가 있으면 통곡하니, 좌우가 다 슬퍼하였고, 태조는 항상 그 효성을 칭찬하였다.
제 102 장
시름 업스샤 이 지
  • 가격3,000
  • 페이지수30페이지
  • 등록일2004.05.13
  • 저작시기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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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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