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신사,神社(じんじゃ)
-일본의 팔백만신과 신도
-일본 군국주의와 신도
-일본인의 종교생활
-마쓰리
2. 신사 참배 문제
-일본의 팔백만신과 신도
-일본 군국주의와 신도
-일본인의 종교생활
-마쓰리
2. 신사 참배 문제
본문내용
일제의 강요에 마지못해 신사참배를 하거나 가정에 가미다나를 설치하기까지 하였으나, 이에 대한 민족적 반감을 깊이 느끼고 있었다. 각 가정에 모시도록 행정기관을 통하여 나누어 준 ‘신궁대마(神宮大麻:가미다나에 넣어 두는 일종의 신주 내지 부적)’도 바로 폐기하거나 형식적으로 벽에 밥풀 ·압핀 등으로 붙여두는 경우가 많았다. 1944년 가을 일제의 어용단체인 국민총력조선연맹에서 충남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민들은 대부분이 ‘왜놈의 귀신’, ‘일본의 귀신’이라 하여 이를 별도로 취급하거나, 방치 폐기하고 있었다.
이러한 반감 때문에 1945년 8월 광복이 되자마자 대부분의 신사들이 민간인들에 의해 불타거나 파괴되었다. 이들 신사는 대부분 8월 15~16일에 방화 파괴되었으며 그 터는 대부분 공원이나 학교 ·교회 등 공공장소로 이용되었다. 이상과 같은 신사참배 거부운동은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기독교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려 하였다는 점에서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황제’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한 일본적 체제를 부정하고, 일제의 이른바 ‘황민화정책’ 내지 ‘민족 말살정책’에 대한 저항적 성격을 지녔다는 점에서 민족사적 의의도 지니고 있다. <두산대백과사전>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가 TV를 통해 종종 신사참배를 해서 이슈가 되는 것을 보곤한다. 야스쿠니에 참배했다는 것은 일본의 전쟁 범죄자들한테도 함께 머리를 숙였다는 말이 되니까 중국이나 한국에서 볼 경우에 과거의 침략전쟁 범죄자들에게 참배하고 과거 전쟁을 통해 한국이나 중국에게 피해를 끼친 것을 반성하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일본 국내에서는 야스쿠니 신사는 순수하게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니까 총리가 신사 참배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중에서는 침략 전쟁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우익 단체들도 있다.
그뿐이 아니라 침략 전쟁은 나빴지만 전사자들의 명복을 비는 것은 필요하다고 하면서 야스쿠니 신사에서 전범들 위패를 뺀다거나 야스쿠니 신사와는 별도로 순수한 의미의 국립묘지를 따로 건설해서 거기에 참배하는 것으로 바꿔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현재의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우익단체들의 정신적인 본거지가 되어 있고 과거 전쟁을 미화하려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장소가 되어 버린 경향이있다. 보통 일본 사람들도 거기는 우익단체 정신나간 사람들 모인 곳이라는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구요. 일본 우익 단체들은 트럭에다가 큰 확성기를 틀고 중국이나 한국을 비판한다거나 야쿠자들이랑 연관 되어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일본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지는 못한다.
일본 총리 입장에서는 전사자들 유족들 입장을 생각하면 자기 다음 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참배는 해야 하겠고, 한국, 중국과의 우호 관계 유지를 위해서면 참배를 안하는 것이 낫겠고 참배를 안하자니 다음 선거에서 지지를 못 받으면 힘들겠고 등등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올해의 경우 8월15일의 참배를 피하고 1월1일에 설날 참배하는 형식으로 다녀 온 것이라고 보인다.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에 대한 또 다른 문제는 일본 국내의 문제인데 일본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나라인데 나라를 대표하는 총리가 특정 종교단체에 참배를 하는 것은 종교와 정치의 분리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마무리를 짓자면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의 참배가 문제되는 이유는 단 하나, 2차대전 침략 전쟁의 원흉들이 모셔진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한다는 점이구 만약에 2차대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본 건국신이 모셔진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이러한 반감 때문에 1945년 8월 광복이 되자마자 대부분의 신사들이 민간인들에 의해 불타거나 파괴되었다. 이들 신사는 대부분 8월 15~16일에 방화 파괴되었으며 그 터는 대부분 공원이나 학교 ·교회 등 공공장소로 이용되었다. 이상과 같은 신사참배 거부운동은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기독교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려 하였다는 점에서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황제’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한 일본적 체제를 부정하고, 일제의 이른바 ‘황민화정책’ 내지 ‘민족 말살정책’에 대한 저항적 성격을 지녔다는 점에서 민족사적 의의도 지니고 있다. <두산대백과사전>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가 TV를 통해 종종 신사참배를 해서 이슈가 되는 것을 보곤한다. 야스쿠니에 참배했다는 것은 일본의 전쟁 범죄자들한테도 함께 머리를 숙였다는 말이 되니까 중국이나 한국에서 볼 경우에 과거의 침략전쟁 범죄자들에게 참배하고 과거 전쟁을 통해 한국이나 중국에게 피해를 끼친 것을 반성하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일본 국내에서는 야스쿠니 신사는 순수하게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니까 총리가 신사 참배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중에서는 침략 전쟁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우익 단체들도 있다.
그뿐이 아니라 침략 전쟁은 나빴지만 전사자들의 명복을 비는 것은 필요하다고 하면서 야스쿠니 신사에서 전범들 위패를 뺀다거나 야스쿠니 신사와는 별도로 순수한 의미의 국립묘지를 따로 건설해서 거기에 참배하는 것으로 바꿔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현재의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우익단체들의 정신적인 본거지가 되어 있고 과거 전쟁을 미화하려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장소가 되어 버린 경향이있다. 보통 일본 사람들도 거기는 우익단체 정신나간 사람들 모인 곳이라는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구요. 일본 우익 단체들은 트럭에다가 큰 확성기를 틀고 중국이나 한국을 비판한다거나 야쿠자들이랑 연관 되어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일본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지는 못한다.
일본 총리 입장에서는 전사자들 유족들 입장을 생각하면 자기 다음 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참배는 해야 하겠고, 한국, 중국과의 우호 관계 유지를 위해서면 참배를 안하는 것이 낫겠고 참배를 안하자니 다음 선거에서 지지를 못 받으면 힘들겠고 등등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올해의 경우 8월15일의 참배를 피하고 1월1일에 설날 참배하는 형식으로 다녀 온 것이라고 보인다.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에 대한 또 다른 문제는 일본 국내의 문제인데 일본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나라인데 나라를 대표하는 총리가 특정 종교단체에 참배를 하는 것은 종교와 정치의 분리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마무리를 짓자면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의 참배가 문제되는 이유는 단 하나, 2차대전 침략 전쟁의 원흉들이 모셔진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한다는 점이구 만약에 2차대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본 건국신이 모셔진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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