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개고기

소개글

한국인과 개고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1) 개고기의 유래와 문헌 그리고 약리적 효과
(2) 세계 속의 개고기

2. 본 론
(1) 개고기 식용의 논란
(2) 개고기 반대론자 주장의 허구성

3. 결 론 - 개고기문제는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본문내용

대의 입장의 사람들의 의견들 중에서 무엇이 더욱 합리적인가를 구분 지어 보려한 부분이었는데 우리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도 이쪽 부분의 의견을 보면 아 이럴 수도 있구나 하다가 반대쪽의 의견을 보면 아! 저럴 수도 있네? 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갈팡질팡하며 이 보고서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가 가장 큰 고민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하였던가? 각자의 하나씩 하나씩의 의견들을 들어보고 그것들을 수렴하여 토의 끝에 수정을 한 결과 우린 하나의 합일점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우선 우리는 이 문제는 흑백 논리에 서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고 보았다. 김홍신 의원을 비롯해 일축의 국회의원들은 이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기도 했지만 그러한 것은 정말 잘못 된 정책이며 그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책이 될 수는 없다고 본다. 사실 여기에 대해 그 누구의 생각이 옳다 그르다라고 가를 수는 없는 것이다. 개고기라는 하나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체에 대해 서로의 관점이 달라서 생기는 하나의 이념?!의 대립일 뿐이지 이것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즉 우리가 과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이념의 갈등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아들인 자본주의가 지금 사회에서의 당연한 사상으로 통용되는 것처럼 이 개고기 또한 하나의 이데올로기적 문화로 봐야함이 옳지 않을까? 지금은 우리사회에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많고 또 그것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보다는 찬성하는 입장이 많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개고기는 당연히 식용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이데올로기적 문화이다 라고 봐야할 것이다. 물론 이 말은 뒤집어 말해서 만약 시간이 흘러 미래에 개고기를 먹지 말자는 사람들이 먹자는 사람들보다 많아지게 된다면 그 때는 그것이 그 문화를 지배하는 이념이 되어 사회 분위기는 점차 먹지 않는 추세로 흐를 것이고 그 때에는 점차 개고기 먹는 문화가 쇠퇴하게 되어 극단적일 경우 그것이 소멸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에는 개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우리의 문화가 될 것이고 전통은 가변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그 후에도 그러한 문화가 계속된다면 그 때에는 우리의 전통 문화가 개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될 것이다. 때문에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는 것을 문제 삼지 않고 있으니 그냥 우리의 문화로써 받아드리고 대외적으로 어떠한 비난을 받던지 부끄러워하는 것보다는 당당한 우리의 문화로써 유지해 나가는 것이 당장에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 문제는 우리가 당장 뭐 어떻게 결론을 끌어내려고 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역사가 그랬던 것처럼 그냥 시간의 흐름 속에 이 문제를 맡겨 두는 것이 가장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라는 것이 우리 조의 결론이다.
『참고문헌』
·안용근, 한국인과 개고기, 2000
·이규태칼럼, 바르도와 개고기, 조선일보 2001년 5일자
·개고기 http://ok.ac.kr/~annyg
·누렁이살리기 운동본부 http://www.admh.org
·음식문화 수수께끼, 1994

키워드

개고기,   한국인과 개고기,   개,   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