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론-당금아기의 명칭과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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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당금아기'란?
2. '당금아기'의 명칭과 유래
※ 제석본풀이(帝釋本풀이)
3. 박용녀 구연 <당고마기 노래>
4. 최음전 구연 <당금아기>
5. 당금아기와 고구려 건국신화의 연관성

본문내용

그것을 먹지 않자, 이번에는 그것을 길에 버렸다. 그러나 지나가는 우마 (牛馬) 조차도 이를 피해 지나갔다. 또한 들에 버리면 새와 짐승이 알을 감싸 주었으며, 깨뜨리려고 해도 깨어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마지막에는 그 알을 낳은 어머니 유화 부인에게 돌려주게 되었다.』
. 세 번째로 '삼동자'와 '유리왕'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우리 나라 신화의 특성인 친자확인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박용녀 구연 <당고마기 노래>와 최음전 구연 <당금아기> ①(참고도서 : 김헌선, 《한국의 창세신화》, 길벗, 1994.)에 공통적으로 친자확인 부분이 삽입됨(예문은 앞)
.유화 :『유리(類利)는 어려서부터 기절(奇節)이 있었다. 어렸을 때 새를 쏘아 잡는 것으로 업을 삼더니 한 부인이 인 물동이를 보고 쏘아 꺼뜨렸다. 그 여자는 노해서 욕하기를 "아비도 없는 아이가 내 동이를 쏘아 꺼다."고 했다. 유리는 크게 부끄러워 진흙 탄환으로 동이를 쏘아 구멍을 막아 옛것같이 하고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나의 아버지는 누구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유리가 나이가 어리므로 희롱해서 말하되 너에게는 정해진 아버지가 없다고 하였다. 유리는 울면서, "사람이 정해진 아버지가 없다면 장차 무슨 면목으로 다른 사람을 보리오?" 하고 드디어 자결하려고 하였다. 어머니는 크게 놀라 이를 말리며 말하기를 "앞의 말은 희롱이다. 너의 아버지는 바로 천제의 손자이고 하백의 외손자이며 부여의 신하됨을 원망하고 남쪽 땅으로 도망가서 처음으로 국가를 세웠으니 너는 가서 뵈옵지 않겠느냐?"고 하니 대답하기를 "아버지는 다른 사람의 임금이 되었는데 아들은 다른 사람의 신하가 되니 제가 비록 재주는 없으나 어찌 부끄럽지 않겠습니까?" 하였다. 어머니가 말하되 "너의 아버지가 떠날 떠 말을 남긴 것이 있으니 '내가 일곱 고개 일곱 골짜기 돌 위 소나무에 물건을 감춘 것이 있으니 이것을 얻은 자라야 나의 아들이라' 하였다."고 했다. 유리는 스스로 산골짜기로 다니면서 찾았으나 얻지 못하고 지치고 피로해서 돌아왔다. 유리는 집 기둥에서 슬픈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보니 그 기둥은 돌 위에 소나무였고 나무의 몸은 일곱모였다. 유리는 스스로 이를 해석하되 일곱 고개 일곱 골은 일곱모요 돌 위에 소나무는 곧 기둥이라 하고 일어나서 가보니 기둥 위에 구멍이 있어서 부러진 칼 한 조각을 얻고 매우 기뻐했다. 전한(前漢) 홍가(鴻嘉) 4년 하사월(夏四月)에 고구려로 달아나서 칼 한 조각을 왕에게 바치니 왕이 가지고 있던 칼 한 조각을 꺼내어 이를 맞추자 피를 흘리며 이어져서 하나의 칼이 되었다. 왕이 유리에게 말하되 "네가 실로 나의 아들이라면 어떤 신성함이 있는가?" 하니 유리는 소리에 응해서 몸을 들어 공중으로 솟으며 창을 타고 해에 닿아 그 신성의 기이함을 보였다. 왕은 크게 기뻐하며 세워서 태자를 삼았다.』
목 차
1. '당금아기'란?
2. '당금아기'의 명칭과 유래
※ 제석본풀이(帝釋本풀이)
3. 박용녀 구연 <당고마기 노래>
4. 최음전 구연 <당금아기>
5. 당금아기와 고구려 건국신화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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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0.06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9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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