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 요실금(산후요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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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 요실금(산후요실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요실금의 정의

2. 요실금의 원인

3. 요실금의 종류

4. 요실금의 증상

5. 요실금의 진단

6. 요실금의 치료 (수술적 비수술적)

7. 요실금의 예방법

본문내용

복압 긴장성 요실금 환자에서 약 80%의 치료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기구치료법의 부작용으로는 금성 방광염, 질 점막 자극으로 인한 출혈, 동통 등을 들 수 있다. 질 위축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질 내 에스트로겐 크림을 투여하는 것이 좋다.
7) 약물치료
약물요법은 복압 긴장성 요실금 환자의 단기간의 치료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수술적 치료를 대신 할 수 있는 단독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는 없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젠의 부족으로 폐경 후에 비뇨생식기의 수축을 동반해 요실금 증상이 있을 때 에스트로겐 치료가 금기가 아니라면 여성호르몬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요실금에서의 치료효과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8. 요실금의 수술치료
요실금이 심하거나 나이가 많고 골반수축 기능이 약한 여성 자발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물리치료에 의욕이 없는 환자나 다른 치료에 실패한 환자는 수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1) 치골 후방경부 현수수술
내인성 요도 기능에는 이상이 없으면서 요도의 과다 운동성이 있는 경우에 한다.
①.MMK 수술 - 요도 주변의 근막을 치골 결합부 후방에 붙이는 방법이다.
②.복강경 수술법 - 복강경을 사용하여 방광 경부 위치에서 근막을 골막뼈의 인대에 고정시킨다. 절개를 하지 않고 복강경을 사용하므로 회복이 빠르고 효과도 우수하다. 요도과다 이동성이 있으면서 내인성 요도기능 부전이 없는 요실금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수술들은 요도와 방광경부의 해부학적 과잉운동을 교정하여 긴장성 요실금을 치료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수술은 요실금 치료를 위한 일차적 수술로써 환자의 장기간 성공률은 80~90%이다.
2) 요도주위 주사법
요도 주위로 합성물질이나 콜라겐 등을 주입하여 방광 경부 및 근위 요도 괄약근을 두텁게 하고 요로의 밖에서 압력을 가하게 되고 따라서 내강이 좁아지는 효과와 함께 소변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다는 기전에서 사용되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내인성 요도기능에 이상이 있으면서 요로-방광인접 부위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어 있어야 치료의 적응증이 된다. 약물은 많이 복용하는 노인 환자의 경우 치료의 좋은 적응증이 되며 긴장성 요실금이 아주 심각해서 어떠한 자세를 취해도 요실금이 생기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피부절개가 필요 없고 국소마취 하에서도 시술이 가능하나 부작용으로 이물질에 의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3) 인공 괄약근 설치
4) 치골 질식 슬링 수술
환자의 복직 근막이나 대퇴근막을 이용하여 긴 띠 모양으로 만든 다음 방광 경부에 걸어 위로 끌어올리는 수술법으로 슬링으로 사용되는 조직이 요도 괄약근 부위를 받쳐 줌으로써 약해진 괄약근 기능을 회복 시켜준다.
5) 테이프 수술
기존 수술법과는 달리 부분 마취를 통해 요도에 특수 테이프를 삽입해 근육과 인대의 긴장도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방법은 최근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수술방법이 간편하고 합병증의 빈도도 적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9. 요실금 예방법
1)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을 매일 2∼3회 실시하면서 1회 실시할 때마다 15분 동안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을 10번 이상 반복 실시한다면 골반 근육과 함께 생식기 부위의 근육의 힘이 증가하게되고 이를 통해 요도의 괄약근의 기능이 강화되어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올바른 배뇨 습관을 가진다.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소변을 보는 습관을 가지면 요실금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실금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스스로 4시간 이상 소변을 참게되면 요실금이 발생하는 경우 3시간 이상은 소변을 참지 말고 의도적으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3) 음식물의 섭취를 조절한다.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이나 이뇨 효과가 있어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하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외출하였을 때는 음료수의 섭취량을 줄인다. 또한 소변이 산성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오렌지 쥬스와 같은 음료수를 섭취한다. 그러나 요실금 있는 노인도 적어도 하루에 68잔의 물을 마셔야 소변이 묽어질 뿐 아니라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
★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
*알콜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초켈렛
*커피, 차
*매운 음식
*탄산 음료
*신 과일 쥬스 또는 과일류
*꿀, 설탕
*우유/유제품
4) 변비를 예방하고 필요하다면 치료한다.
변비란 많은 량의 분변 즉 똥이 장내에 오랜 시간 머무르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변비가 있는 경우 분변으로 인해 복압이 상승되면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내에 가스가 차서 방광을 자극하게 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로 인해 요실금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있는 경우 대변을 보기 위해 자주 긴장시키게 되면 이는 직장을 과도 팽창시켜 골반근육과 신경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골반 근육은 허혈 상태가 되어 요실금을 유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면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배변하는 습관을 가지고 변을 보고자 하는 욕구가 있을 때 참지 말고 변을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5) 흡연은 삼가한다.
흡연은 흡연 자체가 요실금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며 담배연기가 기침을 자극하여 골반 근육에 부적절한 긴장을 주어 방광 수축을 자극하게 되면 요실금이 유발됨으로 필히 금연하여야 한다.
6) 체중을 줄인다.
체중 과다 또는 비만인 경우 복부 지방에 의해 복압이 상승되거나 방광이 눌려 방광이 용적이 적어지거나 과도한 체중으로 인해 골반저 근육이 약화되어 요실금을 유발함으로 골반근육 강화 운동과 더불어 조깅이나 걷기와 같은 유산소성 운동과 음식물 섭취를 줄여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여야 한다.
출처
여성을 위한 부인과 질환의 예방과 치료 / 차선희 지음/ 2003년 / 가림출판사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 크리스티안 노스럽 지음 / 2000년/ 한문화 멀티미디어
새임상 부인과학 / 최유덕 지음/ 1993년 / 도서출판 고려의학
부인과학 / 대한 산부인과 학회 , 교과서 편찬 위원회 / 1987년 / 정진사

키워드

산후 교육,   요실금,   간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