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글은 고전음악 감상법입니다.
본문내용
로 작품집(표제적인 요소)
드보르작: 피아노 3중주 5번 e단조 '둠키'(민속음악의 요소)
프랑크: 전주곡, 코랄과 푸가(피아노의 관현악적 음향)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말러: 교향곡 1번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모차르트: 현악 5중주 3번 C장조, 4번 g단조(현 5중주의 내성)
레퀴엠 d단조 K 626
세레나데 10번 B플랫장조 '그란 파르티타'(관악 합주)
오페라 '마술피리' 전곡, '후궁에서의 도주'전곡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 C장조 (현대적인 조성처리)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전곡
퍼셀: 샤콘느
라벨: 소나티네(작은 규모에서 다룬 소나타 형식)
레스피기: 교향시 '로마의 축제'(대관현악의 음색)
쇤베르크: 정화된 밤(현악 6중주의 음향)
슈베르트: 교향곡 9번(서정적인 음악에 의한 큰 구성)
피아노 소나타 21번 B플랫장조
2) 상급(중)
이제 조성(tonality)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음악을 들어봅시다. 조성은 매우 중
요한데, 곡상을 표현하는 경우 조성은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조를 바꾼다는 것
(조바꿈, modulation)은 곡의 느낌도 달라짐을 의미하지요. 현대 음악이나 옛날
음악들은 조성 대신에 선법(modality)이나, 온음음계(온음만으로 구성된 음계,
whole-tone scale), 12음 기법(twelve-tone method)으로 음악을 만들기도 하지만,
일반 애호가들에게는 주로 조성이 접할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바흐: 푸가의 기법(절묘한 가지각색의 푸가의 쓰임)
환상곡과 푸가 g단조 BWV 542(환상곡의 자유로운 조바꿈)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C장조 (통일된 조성, 무곡)
바르톡: 현과 타악기,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대단히 범위가 확장된 애매한 음악)
피아노 협주곡 3번 (조성이 현저한 현대음악)
현악 4중주 1-6번 (지극히 다양한 현의 주법, 배분법)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F장조, 작품번호 34번 (변주마다 다른 조를 썼다)
오페라 '피델리오'
피아노 소나타 31번(끝악장의 레시타티보)
첼로 소나타 5번 D장조(2악장의 고요히 퍼져나가는 음향)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심리묘사)
베르크: 오페라 '보쩨크'(무조음악, 예리한 극적인 다채로운 표현)
블로흐: 광시곡 '셀로모'(확대된 조성, 유태적인 분위기)
보로딘: 교향곡 2번 b단조(이례적인 각 악장의 조성)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곡 b단조(2악장의 분위기, 자주 바뀌는 조)
교향곡 3번 F장조(1악장 1주제의 조성의 흔들림)
피아노 소품집 작품번호 118(피아노의 넓은 음향, 분위기)
브루크너: 교향곡 8번 c단조(폭넓은 조바꿈)
캉뜰루브: 오베르뉴의 노래(성악곡, 민요풍의 노래)
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 기타 협주곡(조성이 애매함)
쇼팽: 전주곡집 2번(훌륭한 조바꿈), 24번(격렬한 원격조성)
폴로네즈 7번 '환상 폴로네즈'(조바꿈의 방법)
코플랜드: 발레조곡 '로데오'(비화성음, 교묘히 비틀어진 조성)
드뷔시: 연습곡집(이상한 화성)
전주곡집 2권-1번(오른손과 왼손의 화성의 차이)
3권(하바네라), 6번(F장조를 중심으로 유동하는 기괴한 화성붙임)
전주곡집 1권-1번(5도의 병행진행), 2번(온음음계와 5음음계)
5번(5음음계), 10번(현저한 5도 병행, 선법)
뒤파르크: 가곡집-여행에 초대함, 전생등(절묘한 화성)
드보르작: 교향곡 8번 G장조
팔랴: 스페인 정원의 밤(피아노 독주와 관현악)
발레음악 '삼각모자'(스페인 분위기)
포레: 가곡집(아름다운 분위기, 서정적인 화음)
레퀴엠
3) 상급(상)
자, 이제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무엇을 추천해 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그냥 공란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여기까지 오신분들이라면, 음악 감상
을 하는 데 있어서 자신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감상세계가 어느정도 구축되리
라 여겨집니다. 따라서 여기는 그냥 공란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이제 충분히
혼자서 찾아서 들으실 수 있겠지요? 무엇보다 자신의 노력이 선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곳 고전음악 연구회는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들과의 모임이기 때문에, 모임(on-게시판 활동, off-정감, 번개
등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음악을 알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큰 수확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저도 개인적으로 바로 이곳을 통
해서 많이 배웠으니까요.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
해서, 저의 좁은 세계가 많이 넓어지고, 제 자신만의 음악감상 세계도 조금씩
자리잡아 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음악과 바로크 시대의 음
악, 바로크 이전의 고음악과 초기음악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알고자 합니다.
그리고 물론 다른 음악도 많이 알고 싶지만, 위에서 보신 바와 같이 음악의
세계는 정말로 방대하기만 합니다. 목록만 봐도 아찔하지 않으세요? 언제 이
많은 음악들을 다 들을 수 있을까하는... 무엇인가에 관심을 갖고 사랑한다고
한다면, 그저 가만히 앉아서 편안한 자세로만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진
정한 애호가의 태도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여겨집니다. 다소 힘들고 버겁더라도,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자신의 많은 것들을 투자하고, 다가가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말 좋아한다면 이 과정까지도 온전한 기쁨으로 받아들
일 수 있겠지요.
음악이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왜 우리는 음악을 들을까요?
제게 있어서 음악은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그 어떤 예술장르도 음악만큼 탁월하
게 우리의 영혼을 달래준다고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늘 혼자여도
충만합니다. 그렇다고, 음악은 나를 타인과 고립시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독단과 아집을 강하게 만드는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와 타인을 깊이
있게 연결시켜 모든이의 영혼을 하나로 묶여줍니다. '열린 마음에로의 지향'- 그
가운데 반드시 음악이라는 매개체가 존재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음악...위안을 주고, 깨어있고, 열려있게 하며, 그것은 온전한 하나와 조화로의
일치를 가능하게 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귀중한 선물입니다.
드보르작: 피아노 3중주 5번 e단조 '둠키'(민속음악의 요소)
프랑크: 전주곡, 코랄과 푸가(피아노의 관현악적 음향)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말러: 교향곡 1번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모차르트: 현악 5중주 3번 C장조, 4번 g단조(현 5중주의 내성)
레퀴엠 d단조 K 626
세레나데 10번 B플랫장조 '그란 파르티타'(관악 합주)
오페라 '마술피리' 전곡, '후궁에서의 도주'전곡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 C장조 (현대적인 조성처리)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전곡
퍼셀: 샤콘느
라벨: 소나티네(작은 규모에서 다룬 소나타 형식)
레스피기: 교향시 '로마의 축제'(대관현악의 음색)
쇤베르크: 정화된 밤(현악 6중주의 음향)
슈베르트: 교향곡 9번(서정적인 음악에 의한 큰 구성)
피아노 소나타 21번 B플랫장조
2) 상급(중)
이제 조성(tonality)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음악을 들어봅시다. 조성은 매우 중
요한데, 곡상을 표현하는 경우 조성은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조를 바꾼다는 것
(조바꿈, modulation)은 곡의 느낌도 달라짐을 의미하지요. 현대 음악이나 옛날
음악들은 조성 대신에 선법(modality)이나, 온음음계(온음만으로 구성된 음계,
whole-tone scale), 12음 기법(twelve-tone method)으로 음악을 만들기도 하지만,
일반 애호가들에게는 주로 조성이 접할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바흐: 푸가의 기법(절묘한 가지각색의 푸가의 쓰임)
환상곡과 푸가 g단조 BWV 542(환상곡의 자유로운 조바꿈)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C장조 (통일된 조성, 무곡)
바르톡: 현과 타악기,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대단히 범위가 확장된 애매한 음악)
피아노 협주곡 3번 (조성이 현저한 현대음악)
현악 4중주 1-6번 (지극히 다양한 현의 주법, 배분법)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F장조, 작품번호 34번 (변주마다 다른 조를 썼다)
오페라 '피델리오'
피아노 소나타 31번(끝악장의 레시타티보)
첼로 소나타 5번 D장조(2악장의 고요히 퍼져나가는 음향)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심리묘사)
베르크: 오페라 '보쩨크'(무조음악, 예리한 극적인 다채로운 표현)
블로흐: 광시곡 '셀로모'(확대된 조성, 유태적인 분위기)
보로딘: 교향곡 2번 b단조(이례적인 각 악장의 조성)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곡 b단조(2악장의 분위기, 자주 바뀌는 조)
교향곡 3번 F장조(1악장 1주제의 조성의 흔들림)
피아노 소품집 작품번호 118(피아노의 넓은 음향, 분위기)
브루크너: 교향곡 8번 c단조(폭넓은 조바꿈)
캉뜰루브: 오베르뉴의 노래(성악곡, 민요풍의 노래)
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 기타 협주곡(조성이 애매함)
쇼팽: 전주곡집 2번(훌륭한 조바꿈), 24번(격렬한 원격조성)
폴로네즈 7번 '환상 폴로네즈'(조바꿈의 방법)
코플랜드: 발레조곡 '로데오'(비화성음, 교묘히 비틀어진 조성)
드뷔시: 연습곡집(이상한 화성)
전주곡집 2권-1번(오른손과 왼손의 화성의 차이)
3권(하바네라), 6번(F장조를 중심으로 유동하는 기괴한 화성붙임)
전주곡집 1권-1번(5도의 병행진행), 2번(온음음계와 5음음계)
5번(5음음계), 10번(현저한 5도 병행, 선법)
뒤파르크: 가곡집-여행에 초대함, 전생등(절묘한 화성)
드보르작: 교향곡 8번 G장조
팔랴: 스페인 정원의 밤(피아노 독주와 관현악)
발레음악 '삼각모자'(스페인 분위기)
포레: 가곡집(아름다운 분위기, 서정적인 화음)
레퀴엠
3) 상급(상)
자, 이제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무엇을 추천해 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그냥 공란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여기까지 오신분들이라면, 음악 감상
을 하는 데 있어서 자신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감상세계가 어느정도 구축되리
라 여겨집니다. 따라서 여기는 그냥 공란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이제 충분히
혼자서 찾아서 들으실 수 있겠지요? 무엇보다 자신의 노력이 선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곳 고전음악 연구회는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들과의 모임이기 때문에, 모임(on-게시판 활동, off-정감, 번개
등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음악을 알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큰 수확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저도 개인적으로 바로 이곳을 통
해서 많이 배웠으니까요.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
해서, 저의 좁은 세계가 많이 넓어지고, 제 자신만의 음악감상 세계도 조금씩
자리잡아 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음악과 바로크 시대의 음
악, 바로크 이전의 고음악과 초기음악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알고자 합니다.
그리고 물론 다른 음악도 많이 알고 싶지만, 위에서 보신 바와 같이 음악의
세계는 정말로 방대하기만 합니다. 목록만 봐도 아찔하지 않으세요? 언제 이
많은 음악들을 다 들을 수 있을까하는... 무엇인가에 관심을 갖고 사랑한다고
한다면, 그저 가만히 앉아서 편안한 자세로만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진
정한 애호가의 태도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여겨집니다. 다소 힘들고 버겁더라도,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자신의 많은 것들을 투자하고, 다가가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말 좋아한다면 이 과정까지도 온전한 기쁨으로 받아들
일 수 있겠지요.
음악이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왜 우리는 음악을 들을까요?
제게 있어서 음악은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그 어떤 예술장르도 음악만큼 탁월하
게 우리의 영혼을 달래준다고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늘 혼자여도
충만합니다. 그렇다고, 음악은 나를 타인과 고립시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독단과 아집을 강하게 만드는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와 타인을 깊이
있게 연결시켜 모든이의 영혼을 하나로 묶여줍니다. '열린 마음에로의 지향'- 그
가운데 반드시 음악이라는 매개체가 존재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음악...위안을 주고, 깨어있고, 열려있게 하며, 그것은 온전한 하나와 조화로의
일치를 가능하게 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귀중한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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