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자료 1. 일 고교 졸업식서 기미가요제창거부(01.03.09/동아일보)
자료 2. 일 지식인 10명 우익교과서 반대성명(01.02.27)
자료 3. 일본 역사갈등 확산조짐(01.02.20/한겨레)
자료 4. 일 역사학자들, “역사왜곡말라” (01.02.16/세계일보)
자료 5. “일본기독교인 십계명위반 천왕숭배·학살·성노예 만행” (01.09.27/국민일보)
자료 6. "日, 2차대전 포로-중국인 최대 25만명 살해" (02.08.01/동아일보)
자료 7. 일본민간단체들의움직임(01.3.13/시민의 신문)
자료 8. 과거잘못반성없으면인간이아니다(01.3.16)
자료 9. 美법정정신대소송공방돌입(01.3.16)
자료 10. 일우익'침략정당화사술'(95.5.9/동아일보)
자료 11. 일본교과서왜곡과산케이신문(01.3.2/한겨레)
자료 12. 일총리야스쿠니참배찬반갈려(02.4.23/한겨레)
자료 13. 日기업첫전후보상기금설치(00.11.30/한국일보)
자료 14. 일본이란나라(01.02.23/한겨레)
자료 15. 日역사교과서(01.3.5/매일경제)
자료 16. 위기의한일관계(01.3.6/중앙일보)
자료 17. 日언론교과서왜곡‘사상자유’강변(01.3.12/시민의 신문)
자료 18. 독도는틀림없는일본영토다-산케이신문 2001년 3월 8일 조간 : 주장(사설)면
자료 19. 日교과서‘계산된왜곡’냄새(01.03.20/문화일보)
자료 20. 日우익'왜곡교과서'보급활동강화(01.3.20/세계일보)
자료 21. 징용자부렸던일기업에책임물어(01.3.20/중앙일보)
자료 22. 日의원들`새역사'교과서채택공세시동(01.3.22)
자료 23. "日우익교과서中난징사건수정"(01.3.15/대한매일)
자료 2. 일 지식인 10명 우익교과서 반대성명(01.02.27)
자료 3. 일본 역사갈등 확산조짐(01.02.20/한겨레)
자료 4. 일 역사학자들, “역사왜곡말라” (01.02.16/세계일보)
자료 5. “일본기독교인 십계명위반 천왕숭배·학살·성노예 만행” (01.09.27/국민일보)
자료 6. "日, 2차대전 포로-중국인 최대 25만명 살해" (02.08.01/동아일보)
자료 7. 일본민간단체들의움직임(01.3.13/시민의 신문)
자료 8. 과거잘못반성없으면인간이아니다(01.3.16)
자료 9. 美법정정신대소송공방돌입(01.3.16)
자료 10. 일우익'침략정당화사술'(95.5.9/동아일보)
자료 11. 일본교과서왜곡과산케이신문(01.3.2/한겨레)
자료 12. 일총리야스쿠니참배찬반갈려(02.4.23/한겨레)
자료 13. 日기업첫전후보상기금설치(00.11.30/한국일보)
자료 14. 일본이란나라(01.02.23/한겨레)
자료 15. 日역사교과서(01.3.5/매일경제)
자료 16. 위기의한일관계(01.3.6/중앙일보)
자료 17. 日언론교과서왜곡‘사상자유’강변(01.3.12/시민의 신문)
자료 18. 독도는틀림없는일본영토다-산케이신문 2001년 3월 8일 조간 : 주장(사설)면
자료 19. 日교과서‘계산된왜곡’냄새(01.03.20/문화일보)
자료 20. 日우익'왜곡교과서'보급활동강화(01.3.20/세계일보)
자료 21. 징용자부렸던일기업에책임물어(01.3.20/중앙일보)
자료 22. 日의원들`새역사'교과서채택공세시동(01.3.22)
자료 23. "日우익교과서中난징사건수정"(01.3.15/대한매일)
본문내용
岡信勝) 도쿄대교수 등 관계자의 강연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이미 전국 48개 도도부현(都道府縣)에 지부가 설립된 모임의 회원수는 1만명으로 늘어났다.
모임측의 교과서 검정 통과는 일본 우익화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불씨가 될 전망이다.
자료 21. 징용자부렸던일기업에책임물어(01.3.20/중앙일보)
사할린 징용자 집단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다카키 겐이치(高木健一.57.사진) 변호사는 1975년부터 사할린 징용자를 위한 변론을 펴왔다.
그가 제기한 `사할린 잔류 한국인 청구소송` 으로 재일교포사회와 일본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귀환운동이 벌어졌고, 현재의 사할린 귀국자 집단거주지인 `고향마을` 이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공로로 그는 89년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다음은 일본에 있는 다카키 변호사와의 국제전화 인터뷰 내용.
- 소송의 의미는.
"사할린 징용자들을 부렸던 일본 기업에 직접적인 책임을 묻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미국.일본 3국의 변호사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것도 뜻깊다."
- 원고인단은 어떻게 구성되나.
"지난 1월 중순 한국내 사할린 징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건강하면서 과거를 뚜렷이 기억하는 사람들을 증언자로 선정했다. 일본에서 지금까지 징용자.위안부 관련 소송을 도와왔던 1백여명의 변호사들도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 소송 일정은.
"26일 미국으로 건너가 국제인권협회 인사와 접촉해 소송 과정을 협의한다. 소송 제기 장소로는 징용피해 보상 관련 특별법이 있는 캘리포니아주나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뉴욕주를 고려 중이다. 미국 방문 후 한국의 변호사들과 소장을 작성, 오는 5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 최근 한.일간 교과서 문제가 불거졌다.
"갑자기 일어난 일은 아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90년대 중반 이후 일본 내 극우세력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일반국민들까지 가세한 건 아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
[중앙]사할린 징용자·유족 일본기업 상대 집단소송
일제 때 러시아의 사할린에서 강제 노역을 한 징용자들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사상 처음 미불(未拂)임금 지급과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하기로 했다.
일본의 인권변호사 다카키 겐이치(高木健一)는 18일 "사할린 징용자와 유가족 4만3천여명을 대신해 징용자 출신 10명으로 원고인단을 구성, 오는 5월 미국 법원에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키로 했다" 고 밝혔다.
제소 대상 기업은 당시 사할린에서 탄광.목재소.군사시설 공사를 담당했던 기업 중 미국 내에 사업체를 가진 미쓰비시(三陵).미쓰이(三井).일본제철 등 10여개다. 소송에는 전후(戰後) 배상 소송으로는 최초로 한.미.일 3국의 변호사들로 연합 변호인단이 구성된다. 미국 인권협회 소속 변호사 등 전후 배상 관련 전문가들이다.
이번 소송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다른 전후 배상 소송보다 승소 가능성이 커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측 최봉태(崔鳳泰)변호사는 "그동안 일본측은 1965년의 한.일협정을 들어 전후 배상이 끝났음을 주장해 왔다" 며 "그러나 사할린 동포들은 조약 체결 당시 한국이나 일본 국적이 아니었으며 거주하지도 않아 해당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그는 "승소할 경우 미국의 집단소송(Class Action)제도에 따라 4만3천여 징용자 및 유가족이 모두 배상받을 수 있다" 며 "전례를 감안할 때 미지급 임금을 제외한 피해 배상액만도 4조원을 넘어설 것" 이라고 전망했다.
자료 22. 日의원들`새역사'교과서채택공세시동(01.3.22)
일본 자민당의 소장파 의원들로 구성된 `일본의 전도와 역사교육을 생각하는 젊은 의원의 모임'은 21일 2001년도판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 파문과 관련, 교과서의 공정한 채택을 정부에 요구해 나가기로 했다.
22일 산케이(産經) 신문에 따르면 `젊은 의원의 모임'은 자민당 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역사 교과서 검정을 둘러싼 한국, 중국의 반발 문제 등을 논의, 앞으로의 교과서 채택 과정에서도 외압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젊은 의원 모임측의 이같은 움직임은 역사 왜곡 기술로 물의를 빚고 있는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교과서가 이번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후 예상되는 시민 단체 등의 불채택 운동을 희석시키고 사전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 23. "日우익교과서中난징사건수정"(01.3.15/대한매일)
[도쿄 연합] 일본 우익진영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모임’이 문부과학성에 검정을 신청한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2차 수정본 내용 가운데 중국 난징(南京)사건에 대한 기술이 수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은 14일 난징사건과 관련해 ‘새 역사교과서…모임’측이 신청본에서는 “홀로코스트와 같은 종류의 것은 아니었다”고 가해사실을 희석했으나, 2차 수정본에서는“여러가지 견해가 있고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는 부분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새 역사교과서…모임’측은 또 당초 “도쿄(東京)재판소는 일본군이 중국인 민중 20만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인정했지만 당시 난징의 인구는 20만명”이라고 기술했던 부분을 “도쿄재판소는 일본군이 난징을 점령했을 때 다수의 중국인 민중이 살해됐다고 인정했다”로 표현을 수정했다.
‘아시아 제국과 일본’이라는 항목에서는 “일본은 구미(歐美)가 수백년간 인정하지 않았던 독립을 필리핀,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각국에 승인했다”는 내용이 신청본에서 빠지고 “항일 게릴라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도 있었다”는 대목이 삽입됐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이날 ‘한국 매스컴의 교과서 비난’이라는 특집기사를 실어 “한국에서는 일본의 복수(複數) 교과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감정적으로 반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산케이는 “한국 매스컴은 남북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른 논조를 보이지만, 역사인식에 관한 문제에서는 일색(一色)을 띠고 있으며, 남한과 북한도 일본 비판에서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역공했다.
모임측의 교과서 검정 통과는 일본 우익화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불씨가 될 전망이다.
자료 21. 징용자부렸던일기업에책임물어(01.3.20/중앙일보)
사할린 징용자 집단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다카키 겐이치(高木健一.57.사진) 변호사는 1975년부터 사할린 징용자를 위한 변론을 펴왔다.
그가 제기한 `사할린 잔류 한국인 청구소송` 으로 재일교포사회와 일본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귀환운동이 벌어졌고, 현재의 사할린 귀국자 집단거주지인 `고향마을` 이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공로로 그는 89년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다음은 일본에 있는 다카키 변호사와의 국제전화 인터뷰 내용.
- 소송의 의미는.
"사할린 징용자들을 부렸던 일본 기업에 직접적인 책임을 묻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미국.일본 3국의 변호사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것도 뜻깊다."
- 원고인단은 어떻게 구성되나.
"지난 1월 중순 한국내 사할린 징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건강하면서 과거를 뚜렷이 기억하는 사람들을 증언자로 선정했다. 일본에서 지금까지 징용자.위안부 관련 소송을 도와왔던 1백여명의 변호사들도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 소송 일정은.
"26일 미국으로 건너가 국제인권협회 인사와 접촉해 소송 과정을 협의한다. 소송 제기 장소로는 징용피해 보상 관련 특별법이 있는 캘리포니아주나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뉴욕주를 고려 중이다. 미국 방문 후 한국의 변호사들과 소장을 작성, 오는 5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 최근 한.일간 교과서 문제가 불거졌다.
"갑자기 일어난 일은 아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90년대 중반 이후 일본 내 극우세력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일반국민들까지 가세한 건 아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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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할린 징용자·유족 일본기업 상대 집단소송
일제 때 러시아의 사할린에서 강제 노역을 한 징용자들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사상 처음 미불(未拂)임금 지급과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하기로 했다.
일본의 인권변호사 다카키 겐이치(高木健一)는 18일 "사할린 징용자와 유가족 4만3천여명을 대신해 징용자 출신 10명으로 원고인단을 구성, 오는 5월 미국 법원에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키로 했다" 고 밝혔다.
제소 대상 기업은 당시 사할린에서 탄광.목재소.군사시설 공사를 담당했던 기업 중 미국 내에 사업체를 가진 미쓰비시(三陵).미쓰이(三井).일본제철 등 10여개다. 소송에는 전후(戰後) 배상 소송으로는 최초로 한.미.일 3국의 변호사들로 연합 변호인단이 구성된다. 미국 인권협회 소속 변호사 등 전후 배상 관련 전문가들이다.
이번 소송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다른 전후 배상 소송보다 승소 가능성이 커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측 최봉태(崔鳳泰)변호사는 "그동안 일본측은 1965년의 한.일협정을 들어 전후 배상이 끝났음을 주장해 왔다" 며 "그러나 사할린 동포들은 조약 체결 당시 한국이나 일본 국적이 아니었으며 거주하지도 않아 해당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그는 "승소할 경우 미국의 집단소송(Class Action)제도에 따라 4만3천여 징용자 및 유가족이 모두 배상받을 수 있다" 며 "전례를 감안할 때 미지급 임금을 제외한 피해 배상액만도 4조원을 넘어설 것" 이라고 전망했다.
자료 22. 日의원들`새역사'교과서채택공세시동(01.3.22)
일본 자민당의 소장파 의원들로 구성된 `일본의 전도와 역사교육을 생각하는 젊은 의원의 모임'은 21일 2001년도판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 파문과 관련, 교과서의 공정한 채택을 정부에 요구해 나가기로 했다.
22일 산케이(産經) 신문에 따르면 `젊은 의원의 모임'은 자민당 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역사 교과서 검정을 둘러싼 한국, 중국의 반발 문제 등을 논의, 앞으로의 교과서 채택 과정에서도 외압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젊은 의원 모임측의 이같은 움직임은 역사 왜곡 기술로 물의를 빚고 있는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교과서가 이번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후 예상되는 시민 단체 등의 불채택 운동을 희석시키고 사전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 23. "日우익교과서中난징사건수정"(01.3.15/대한매일)
[도쿄 연합] 일본 우익진영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모임’이 문부과학성에 검정을 신청한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2차 수정본 내용 가운데 중국 난징(南京)사건에 대한 기술이 수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은 14일 난징사건과 관련해 ‘새 역사교과서…모임’측이 신청본에서는 “홀로코스트와 같은 종류의 것은 아니었다”고 가해사실을 희석했으나, 2차 수정본에서는“여러가지 견해가 있고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는 부분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새 역사교과서…모임’측은 또 당초 “도쿄(東京)재판소는 일본군이 중국인 민중 20만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인정했지만 당시 난징의 인구는 20만명”이라고 기술했던 부분을 “도쿄재판소는 일본군이 난징을 점령했을 때 다수의 중국인 민중이 살해됐다고 인정했다”로 표현을 수정했다.
‘아시아 제국과 일본’이라는 항목에서는 “일본은 구미(歐美)가 수백년간 인정하지 않았던 독립을 필리핀,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각국에 승인했다”는 내용이 신청본에서 빠지고 “항일 게릴라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도 있었다”는 대목이 삽입됐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이날 ‘한국 매스컴의 교과서 비난’이라는 특집기사를 실어 “한국에서는 일본의 복수(複數) 교과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감정적으로 반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산케이는 “한국 매스컴은 남북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른 논조를 보이지만, 역사인식에 관한 문제에서는 일색(一色)을 띠고 있으며, 남한과 북한도 일본 비판에서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역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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