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종분쟁의 촉발 요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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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치인종분쟁의 촉발 요인

왜 촉발요인인가?

인종분쟁의 경로

1. 1990년대 경제, 정치, 문화적 차별정책

2. 차별의 형태

3. 그룹 차별의 결과

4. 억압과 그 산물

본문내용

압과 그 산물
소수민족프로젝트는 정부의 강력한 억압정책은 단기적으로는 효과적일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저항의지와 적개심을 심화확대시킨다는 사실을 제시한다. 그리고 정치인종그룹이 집단적으로 강력한 수단을 통해 정부에 대항하려는 경우 대다수 정부는 억압정책을 통해 이를 진압하려는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 관찰 되었다. 한편 소수민족프로젝트에서 억압정책을 7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한다. 그것은 억압의 강도에 따라, “7 = 대량학살/정치적 학살, 6 = 더러운 전쟁, 5 = 선제적 통제정책, 4 = 반란진압, 3 = 반란진압과 조정, 2 = 긴급 치안조치, 1 = 통상적인 단속”으로 구분된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 볼 때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억압정책은 정치인종그룹들의 도전에 대한 정부의 대항으로 나타났고, 이 장의 대상이 되는 기간에서 가장 보편적인 억압전략은 “반란진압 정책”이었다.
억압의 형태는 세계 각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서구민주주의국가일본은 주로 치안단속, 아프리카는 주로 자의적인 폭력의 사용 묵인, 아시아는 반란진압 정책, 구공산권과 남미는 서구와 비슷한 경향이 관찰된 것이다. 이는 정치인종적 도전의 성격에 따라 억압정책의 전략도 변화하는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별 정치적 제도화의 수준, 체제내 수용의 가능성에 따라 집단의 정치적 행위에 대한 대응의 수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수민족프로젝트의 조사 결과로, 억압정책이 강화될수록 인종분쟁이 강화장기화되는 경향이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조정이나 협상을 통한 화해정책이 인종분쟁 해결에 가장 효과적인 전략임이 밝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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