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아의 배변관리

소개글

중증 장애아의 배변관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하부 장관의 해부 생리학적 측면
2. 배변기전
3. 변비의 정의
4. 변비의 종류
5. 변비의 원인과 증상
6. 변비의 평가 및 검사법
7. 변비의 조절

본문내용

하여 직장까지 변이 내려와 있어도 배변 시에 힘을 충분히 줄 수 없어서 변이 출구에서 막혀 배출되기 어려운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체력감소는 노인이라면 누구에게든지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병으로 침대에 장기간 누워 있다든지, 운동이 부족하여 먹는 것도 적고, 배변을 순조롭게 하는 식이 섬유와 수분의 섭취가 부족한 노인들에게 특히 일어나기 쉽다.
노인은 원래 식욕부진에 빠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음식물, 특히 식이섬유의 섭취감소로 한층 더 변비가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대장질환, 악화된 치핵 등 항문질환, 신경, 정신질환, 약물섭취 등의 원인이 겹쳐서 노령에서 변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노령의 변비는 만성질환이나 대장질환에 의한 것이 아니면 완전히 대장무력증, 즉 이완성 변비이다. 노인의 변비는 동통이 거의 없기 때문에 며칠간 변을 보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딱딱한 분변이 직장에 정체되거나 축적되어 분변매복을 일으켜 직장팽만감, 직장내 이물감, 배변긴급, 직장과 복막의 막연한 동통을 일으키고 치료하지 않으면 장폐쇄를 일으킨다.
때로는 변실금, 비뇨기 계통을 압박해서 오는 요로감염, 허혈성 대장괴사, 요저류, 출혈과 천공을 야기할 수 있는 분괴성 직장궤양을 일으키기도 한다.
노인에 있어 변비의 중요한 다른 합병증으로는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확장된 특발성 거대 결장과 장관이 꼬이는 S자결장염이 올 수가 있다
5. 변비의 원인과 증상
변비를 일으키는 병태생리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대변이 형성될 수 있을 만한 식이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둘째-대장 운동이 저하되는 경우, 셋째-직장항문의 배변기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부적절한 식이 및 수분 섭취로 변비를 유발하는 음식과 하루 2000cc 이하의 수분섭취 등이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 침상에 주로 누워 있는 사람등 활동의 제한을 받는 사람과 질병(척수손상, 뇌 손상, 뇌졸중 등)으로 신경인성 장마비 증세가 있는 사람, 그리고 기타 스트레스, 바쁜 생활습관 등이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변비는 병태생리학적으로 결장이행과 항문직장기능의 장애로부터 나타나는 일차적인 운동성 장애와 어떤 약물, 위장관계를 침범하는 전신적인 질병으로부터 오는 결과이며 또 만성적인 질병으로부터 악화되며 육체적-정신적 손상을 초래해 나중에 무기력이나 육체적인 무운동 상태를 만든다.
또 음식물내 섬유질 부족, 전반적인 근위약, 스트레스와 불안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장애아동에게는 특히 육체적인 활동량 부족과 전반적인 복부근위약, 무운동에 기인한 배변지연, 소변양을 조절키 위한 수분섭취 제한 등이 원인이 된다.
변비가 최근에 발생한 경우에는 결장의 폐쇄 병소, 결장 신생물, 결장 허혈 등에 의한 협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통증이 있는 치질이나 치열에 기인한 항문 괄약근의 연축이 역시 변의를 억제시켜 변비를 유발한다.
결장의 폐쇄성 병소가 없는 경우에서는 결장의 운동성 장애가 결장 폐쇄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고 요천추 또는 천추신경의 병소나 손상에 의한 결장을 지배하는 부교감신경의 파괴가 변비와 더불어 저운동성 결장확장, 직장활동 및 감각을 저하, 배변장애와 같이 동반될 수 있다.
또. 중추신경계 병소(파킨슨씨병, 뇌혈관이상), 장간막 신경총절 세포손상, 직장괄약근 억제반사 소실의 결과로 직장 팽만과 내항문 괄약근의 이완실패로 나타날 수 있다.
약물 또한 변비를 유발시킬 수 있는 데 항코린성 성질을 갖는 항우울제, 항정신성약제, 코데인, 다른 마약성 진통제, 알루미늄이나 칼슘을 포함하는 제산제, 수크럴페일, 철재재, 칼슘 길항제, 다른 내분비이상환자로서 저갑상선증 당뇨병, 임신, 결체성 혈관질환, 진행성 전신 경화증, 지연되는 장이행장애와 더불어 발생한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 잘못된 생활습관, 기질적 원인 등이며 다음과 같다.
1) 잘못된 식습관
변비환자의 오해 중의 하나는 적게 먹을수록 변을 잘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사실은 식사량이 많을수록 대변의 양이 많아져 변보기가 쉬워진다.
성인은 적절한 장기능을 위해 하루 30～40g의 섬유소와 1.5～2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음식 섭취를 제한하거나 고기와 우유, 인스턴트식품 등 섬유소가 적은 식사를 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둔해져서 변비가 생기게 된다.
2) 잘못된 생활습관
운동량이 부족할 때도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하지 못하여 변비를 일으키게 된다. 또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을 자주 참게 되면 배변반사가 억제되어 나중에는 변이 직장에 꽉 차있어도 변이 마렵지 않게 된다. 꼭 하루에 한번씩 변을 보아야 한다는 생각도 좋지 않다.
하루 변을 안보았다고 해서 미리 변비약을 먹게 되면 장을 자극해 변을 보게되고 이런 악순환이 대장운동을 억제하여 장무력증에 빠져 만성변비로 발전하게 된다.
3) 기질적 원인
몸에 이상이 있을때 변비가 오는 경우이다. 대장암이나 직장암, 장유착증, 탈장으로 변비가 되는 경우처럼 변비의 원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변비이며 이때 원인이 제거되면 변비는 저절로 치유된다. 대장내시경이나 대장 조영술을 통해 기질적 변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장내 종양이나 장이 꼬여 있을때, 선천성 거대 결장 같은 대장의 신경이나 근육의 이상, 파킨슨씨병, 뇌나 척추의 손상 또는 종양, 디스크가 심한 경우, 골반 수술 후 신경손상, 갑산성 기능저하나 당뇨, 요독증, 납중독 등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4) 기타
위의 경우 외에도 노령이나 전신질환 등으로 인한 장관운동의 저하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잦은 음주 등으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과민성 대장,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약물을 장기간 과다 복용했을 때에도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변비의 증상은 불규칙적인 배변, 복부팽만 및 식욕 저하, 소화불량, 오심, 구토, 급성복통, 분변매복 등이다.
즉 가스가 찬다거나 배가 부글거리거나 식욕이 없어지기도 하고 때론 전신이 무겁고 힘이 없는것 같거나 기분이 우울하고 머리가 무겁고 불쾌감이 있을 수 있다.
변비가 있으면 치질도 문제지만 장내에 부패물이 오래 머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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