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작하는 글
(1) 동기의 정의
(2) 동기의 개념
(3) 동기 개념의 발전
(4) 동기의 기본적 속성
(5) 동기의 일반적 특징
동기의 분류(사회과학)
(1) 내용이론
1. 매슬로우의 욕구계층이론
2. 허즈버그의 욕구충족요인 이원론
3. 앨더퍼의 욕구이론
4. 맥클랜드의 성취동기이론
5. 맥그리거의 X․Y이론
(2) 과정이론
1. 기대이론
2. 형평성이론
3. 목표설정이론
동기의 분류(인문과학)
(1) 생리적 동기
(2) 인식 동기/자극 추구의 동기
(3) 학습된 동기/사회적 동기
맺는 글
(1) 동기의 정의
(2) 동기의 개념
(3) 동기 개념의 발전
(4) 동기의 기본적 속성
(5) 동기의 일반적 특징
동기의 분류(사회과학)
(1) 내용이론
1. 매슬로우의 욕구계층이론
2. 허즈버그의 욕구충족요인 이원론
3. 앨더퍼의 욕구이론
4. 맥클랜드의 성취동기이론
5. 맥그리거의 X․Y이론
(2) 과정이론
1. 기대이론
2. 형평성이론
3. 목표설정이론
동기의 분류(인문과학)
(1) 생리적 동기
(2) 인식 동기/자극 추구의 동기
(3) 학습된 동기/사회적 동기
맺는 글
본문내용
서 인정을 받고 타인이나 집단을 통제하거나 그들에게 영향을 주려는 욕구를 말한다. 권력동기는 행동으로 표현되는 방법에 있어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Winter는 루즈벨트에서 레이건에 이르기까지 역대 미국의 대통령 15명의 취임연설문을 분석하여 그들의 권력동기 수준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케네디와 레이건 같은 행동 지향적인 대통령들은 권력동기가 높았던 반면, 조용하고 원만한 성격의 아이젠하워 등은 권력동기수준이 비교적 낮았다. 개인에게 있어서 권력욕구는 일정한 단계를 거쳐서 발달하게 되는데 권력욕구가 행동으로 표현되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개인이 권력욕구의 발달단계 중 어느 단계에 속하느냐에 달려있다. 권력욕구의 발달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 타인으로부터 힘을 유도해 내려는 단계, 즉 개인은 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접근함으로써 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권력감을 얻게 된다.
2단계 : 자기 자신을 통해서 힘을 얻게 됨으로써 권력감을 획득하는 단계. 이 단계에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3단계 : 다른 사람을 지배하며 또한 경쟁적인 활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능가하고자 하는 단계. 이 단계에서는 자신이 타인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
4단계 : 타인과의 협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성공과 같이 공공의 목표를 위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권력감을 얻는 단계
④ 유친동기
사람들이 타인과 같이 있으려는 경향성을 갖는 것을 유친 동기라고 한다. 사람들에게 유친 동기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두려움을 들 수 있는데,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거나 불안할 때 타인과 같이 있으려는 욕구가 강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Schachter의 실험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실험 집단을 두 부류로 나눠서 한 부류에게는 실험에서 아주 강한 전기 쇼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하고, 다른 부류에게는 약한 전기 쇼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사전 전시효과가 분명히 나타날 수 있도록 강한 전기 쇼크 조건의 피험자들에게는 실제 전기 쇼크장치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강한 전기 쇼크 피험자들은 약한 전기 쇼크 피험자들보다 실험에 대해 더 큰 두려움을 가지게 될 것이다. 실험 집단에게 실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 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혼자 있을지 여부를 조사 했다. 그 결과 강한 전기 쇼크 조건의 피험자들 중 60%는 타인과 있기를 희망하였고, 그 반면 약한 전기 쇼크 조건의 피험자들은 30%만이 타인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하였다. 강한 전기 쇼크 조건의 피험자들이 실험에 대해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에 그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타인과 같이 있으려는 유친 경향성도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인간의 유친 동기를 다르게 해석하는 연구자도 있다. Festinger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옳게 하고 있는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이 때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자신을 평가하는 방법은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타인과의 비교 욕구가 유친 행동을 하게 만든다.
맺는 글
조직 내 인간 형태는 여러 가지 개인 수준 변수의 영향으로 인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렇게 다양한 조직구성원들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직구성원들의 행동을 동기유발에 의해 이끌어 내서 행동의 방향을 조직의 효과성과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인간들이 어떤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원인을 제공하는 동력의 집합인 동기는 개인의 행위를 어떤 목적을 위하여 어떤 방향으로 작동시키는 내적 심리상태인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이론들은 주로 어떠한 요인이 동기유발을 하는가에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또한 이러한 이론들은 인간의 본질은 단순하게 획일화하고 보편화하는 문제점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미국의 연구조사기관인 넥스트그룹이 대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인간 욕망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물인 ‘욕망의 진화라는 책을 보면 인간의 욕망이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안정과 기쁨을 더 중요시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5가지 트렌드로 분류된다. 첫째는 이제 ‘물질 세계’에서 ‘가상 세계’로 삶이 옮겨가면서 인간은 이를 ‘부정’하다가 ‘분노’하고 ‘협상’하다가 결국 ‘우울’에 빠져드는 경향이다. 책의 저자는 이를 ‘현실세계의 죽음’이라 표현한다. 두 번째는 물질적 결핍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인간은 병든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선(禪)이나 대체의학, 약물중독, 스포츠 등에 빠져든다. 셋째는 늘 일상적 위험에 시달리고 이를 피하기 위해 자신이 기댈 수 있는 가족이나 소모임, 공동체 등을 찾는다. 각종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좋은 사례다. 넷째는 보이지 않는 ‘가상 세계’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느끼고 알리기 위해 애쓴다. 인터넷사이트에 사생활 공개, 명품소비의 럭셔리 신드롬 등이 이를 설명한다. 다섯째는 정보홍수·가치관 혼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믿고 의지하면서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자를 갈구한다. 각종 업무대행서비스, 아바타 등을 찾는 것으로 표현된다.
원시시대의 우리의 조상들은 자연의 의해 고통을 받음으로써 강한 생존 욕구를 느끼며 생물학적 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였다. 그 후 계속되는 문명의 발달에 따라 인간은 자연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인간이 느끼는 욕구는 큰 변화를 일으켰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의 행동양식을 크게 변화하게 만들었다. 오늘날 문명의 이기를 마음껏 누리며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역시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급변하고 있다. 이것을 통하여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간의 욕구는 변화하고 그에 따라 인간의 동기도 변화함을 알 수 있다. 동기의 변화는 인간 행동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계속 세상은 변할 것이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은 다른 욕구들을 가질 것이고 그것은 인간의 달라진 동기로 나타날 것이다. 세상의 변화와 인간 행동의 변화, 그리고 인간 동기의 변화는 맞물려 돌아갈 것이다. 인간의 행동을 동기라는 개념으로 다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이고 인간을 움직이는 힘은 동기이기 때문이다.
1단계 : 타인으로부터 힘을 유도해 내려는 단계, 즉 개인은 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접근함으로써 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권력감을 얻게 된다.
2단계 : 자기 자신을 통해서 힘을 얻게 됨으로써 권력감을 획득하는 단계. 이 단계에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3단계 : 다른 사람을 지배하며 또한 경쟁적인 활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능가하고자 하는 단계. 이 단계에서는 자신이 타인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
4단계 : 타인과의 협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성공과 같이 공공의 목표를 위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권력감을 얻는 단계
④ 유친동기
사람들이 타인과 같이 있으려는 경향성을 갖는 것을 유친 동기라고 한다. 사람들에게 유친 동기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두려움을 들 수 있는데,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거나 불안할 때 타인과 같이 있으려는 욕구가 강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Schachter의 실험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실험 집단을 두 부류로 나눠서 한 부류에게는 실험에서 아주 강한 전기 쇼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하고, 다른 부류에게는 약한 전기 쇼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사전 전시효과가 분명히 나타날 수 있도록 강한 전기 쇼크 조건의 피험자들에게는 실제 전기 쇼크장치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강한 전기 쇼크 피험자들은 약한 전기 쇼크 피험자들보다 실험에 대해 더 큰 두려움을 가지게 될 것이다. 실험 집단에게 실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 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혼자 있을지 여부를 조사 했다. 그 결과 강한 전기 쇼크 조건의 피험자들 중 60%는 타인과 있기를 희망하였고, 그 반면 약한 전기 쇼크 조건의 피험자들은 30%만이 타인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하였다. 강한 전기 쇼크 조건의 피험자들이 실험에 대해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에 그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타인과 같이 있으려는 유친 경향성도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인간의 유친 동기를 다르게 해석하는 연구자도 있다. Festinger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옳게 하고 있는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이 때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자신을 평가하는 방법은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타인과의 비교 욕구가 유친 행동을 하게 만든다.
맺는 글
조직 내 인간 형태는 여러 가지 개인 수준 변수의 영향으로 인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렇게 다양한 조직구성원들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직구성원들의 행동을 동기유발에 의해 이끌어 내서 행동의 방향을 조직의 효과성과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인간들이 어떤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원인을 제공하는 동력의 집합인 동기는 개인의 행위를 어떤 목적을 위하여 어떤 방향으로 작동시키는 내적 심리상태인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이론들은 주로 어떠한 요인이 동기유발을 하는가에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또한 이러한 이론들은 인간의 본질은 단순하게 획일화하고 보편화하는 문제점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미국의 연구조사기관인 넥스트그룹이 대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인간 욕망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물인 ‘욕망의 진화라는 책을 보면 인간의 욕망이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안정과 기쁨을 더 중요시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5가지 트렌드로 분류된다. 첫째는 이제 ‘물질 세계’에서 ‘가상 세계’로 삶이 옮겨가면서 인간은 이를 ‘부정’하다가 ‘분노’하고 ‘협상’하다가 결국 ‘우울’에 빠져드는 경향이다. 책의 저자는 이를 ‘현실세계의 죽음’이라 표현한다. 두 번째는 물질적 결핍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인간은 병든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선(禪)이나 대체의학, 약물중독, 스포츠 등에 빠져든다. 셋째는 늘 일상적 위험에 시달리고 이를 피하기 위해 자신이 기댈 수 있는 가족이나 소모임, 공동체 등을 찾는다. 각종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좋은 사례다. 넷째는 보이지 않는 ‘가상 세계’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느끼고 알리기 위해 애쓴다. 인터넷사이트에 사생활 공개, 명품소비의 럭셔리 신드롬 등이 이를 설명한다. 다섯째는 정보홍수·가치관 혼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믿고 의지하면서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자를 갈구한다. 각종 업무대행서비스, 아바타 등을 찾는 것으로 표현된다.
원시시대의 우리의 조상들은 자연의 의해 고통을 받음으로써 강한 생존 욕구를 느끼며 생물학적 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였다. 그 후 계속되는 문명의 발달에 따라 인간은 자연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인간이 느끼는 욕구는 큰 변화를 일으켰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의 행동양식을 크게 변화하게 만들었다. 오늘날 문명의 이기를 마음껏 누리며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역시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급변하고 있다. 이것을 통하여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간의 욕구는 변화하고 그에 따라 인간의 동기도 변화함을 알 수 있다. 동기의 변화는 인간 행동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계속 세상은 변할 것이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은 다른 욕구들을 가질 것이고 그것은 인간의 달라진 동기로 나타날 것이다. 세상의 변화와 인간 행동의 변화, 그리고 인간 동기의 변화는 맞물려 돌아갈 것이다. 인간의 행동을 동기라는 개념으로 다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이고 인간을 움직이는 힘은 동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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