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서양의 철학주의 교육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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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7세기 서양의 철학주의 교육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근대 서양 교육사
■ 실학주의 (實學主義, realism) 의 등장
■ 코메니우스의 교육 사상
■ 맺 음 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득 과정은 어린이가 우선 자신의 감각 기관으로 직접 사물을 지각하고 난 후, 이성, 의지, 기억(양심)의 상호작용으로 사물을 내면적으로 지각하는 것이며, 결국 언어와 손을 활용하여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이다.
2) 자연관(합자연의 원리-교육방법의 기초)
인간을 둘러싼 일차적인 교육 환경을 자연이라 한다면, 인간은 자연의 순환과 원리 속에서 적응하며 발전, 교육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자연은 교육 이론의 근본 원리로서 중세의 사상가들이 신을 숭배한 것처럼, 근대 교육은 자연을 따르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인생의 이상으로 보았다. 자연은 인간의 교육의 장(場)이 되어 인간의 도덕적 행위의 규범과 법칙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 할 수 있는 사실들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자연 세계는 우주의 모든 것이 온전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책이며 인간의 성장과 양육을 위한 교육의 자료로써의 창조물이다. 코메니우스에게 있어서 하나님과 인간, 자연은 가장 중요한 전제였다. 그는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모든 인간이 자연속에서 하나님의 지식을 포함한 모든 지식을 가르치며 배워야 한다고 하였다.
3) 인간관(기독교 신비주의적 세계관)
코메니우스는 신을 전지전능한 존재로 믿고, 인간을 신을 닮은 가장 완전한 창조물로 여겨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보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은 그의 타락으로 인해 죄를 범하였을 뿐만 아니라, 본래적인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간은 타락한 인간성에서 본래적이고 고유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고 했고, 새로운 인간성 회복의 과정을 교육이라고 보았다.
(2) 코메니우스의 교육사상
1) 감각적 실학주의
실학주의란 15-16c에 일어난 르네상스 시대에 자연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생겨난 사상이다. 실학은 교육의 이론에서 관념보다는 사물을 중시하며, 자연과학적인 사물적 교과를 중시한다. 교육의 목적을 실생활이나 사물을 통해 필요한 지식을 얻음으로써 생활에 유용한 인재를 양성에 두었다. 그 실학주의 중의 한 사상으로 감각적 실학주의가 있었는데 코메니우스는 그 중 대표격의 한 명이었다. 감각적 실학주의는 자연과학 지식과 직관적 연구방법을 교육에 활용하려 해서 일명 과학적 실학주의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감각적 실학주의는 16-17c에 걸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감각적 실학주의는 형식에 의한 학습보다는 실제로 감각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내용의 학습을 강조하였다. 코메니우스는 특히 교육에 많은 사상적 깊이과 관심을 보여왔는데, 그는 지식과 도덕심, 경건심은 이미 태어날 때 생득하므로, 실재의 사물과 현상은 감각으로만 파악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의 감각적 실학주의적 교육 사상은 자연을 따르는 자연 귀의의 원리에 있었고, 그 원리에 따른 감각 지각 훈련과 자연 탐구를 강조하였다. 또한 그 감각적 실학주의는 어떤 특정 개념을 획득하는데 있어서 사물의 이해가 중요한 만큼 귀납법이 중요시되었는데, 베이컨을 중심으로 정립되었다. 귀납법은 수학에 있어서도 실험이 부족한 기존의 연역법을 낮게 평가하였다. 감각적 실학주의는 교육이 현대적으로 과학화되는데 큰 영향을 끼쳤고, 코메니우스에 의해 교육의 실제 면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적용되었다.
2) 범지주의
그가 이해한 자연 세계는 우주의 모든 것이 온전하게 조화를 이루는 창조 세계였다. 따라서 세계의 모든 사물이 신의 질서와 자연법칙에 따라 조화를 이루고 있다면, 그것은 또한 인간이 실제로 경험하고 소유하는 지식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코메니우스의 생각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코메니우스는 그의 교육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이루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친다”는 범지 사상을 주장하였다. 코메니우스의 범교육론은 단편적인 인간 지식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시작된다. 곧 인간이 지식의 소재가 되는 사물들을 상호 관련없이 단편적이거나 부분적으로만 이해한다면, 불완전한 지식을 얻게 됨은 물론이요, 결과적으로 인간의 지성과 덕성까지 불완전해지고 부도덕해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통합하는 범지학의 계획을 세우는 동시에 이런 지식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범교육사상을 구체화하였다. 코메니우스에 의해 사용된 범지학이라는 말은 당시에 널리 통용되고 있던 용어로써, 모든 과학과 학문을 통합하는 범과학, 범우주적인 지혜, 백과사전적인 지식 등을 총칭하고 있으며, 신과 자연과 예술에 대한 총체적 ‘앎’을 지칭한다. 또한 그의 범지학 사상은 그 당시 분열과 갈등속에 있었던 기독교 교회의 다양한 종파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치 형태와 문화, 인종의 통합과 화해를 통한 전 인류의 평화와 조화를 그 목적으로 한다.
3) 전인 교육의 원리
당시 전쟁으로 황폐화된 유럽 현실에서,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인간성을 일깨워주는 매개이자 유일한 방법이었다. 다시 말해서 그는 인간에게 치명적 피해를 주고 있는 사회적 불안과 부패, 갈등과 전쟁의 근본적인 원인이 인간성의 타락에 있다고 보고서, 타락된 인간성을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교육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코메니우스는 교육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것은 그의 범지학 사상에서 구체화된 바와 같이, 지식과 신앙이라는 길이었다. 이 두 가지는 코메니우스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명제가 된다.
코메니우스가 교육에 이토록 관심을 기울인 것은 본래적인 인간성의 회복이야말로 신앙의 소명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교육이란 인간의 내면에 새로운 지성의 빛을 비추어 인간을 완전함에 이르게 하는 것이며, 나아가 세상의 무질서와 혼돈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고 해방시키는 선하고 아름다운 신적 활동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코메니우스의 교육은 바로 현대적인 의미의 전인교육이기도 했다. 물론 인간성의 회복이라는 보편적인 의미로 이것을 이해할 수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참된 전인교육이란 인간의 내면세계에 본유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세가지 씨앗(seeds)- 인간자신을 위한 지성, 다른 사람들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위한 덕성, 하나님과 올바른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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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9.01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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