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신장에 대하여
Ⅱ. 투석에 대하여
Ⅲ. 혈액투석
Ⅳ.복막투석
Ⅱ. 투석에 대하여
Ⅲ. 혈액투석
Ⅳ.복막투석
본문내용
부종이나 폐울혈이 생기게 되며,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초래될 수 있다. 그러나, 건체중 을 너무 낮게 설정하면 투석 후반부 혹은 끝난 후에 저혈압이 생기고 근경련이 오거나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건체중은 가슴 X-ray 를 찍은 후 결정한다.
2) 근 경 련
투석도중 쥐가 나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주로 저혈압과 함께 나타나며, 건체중 이하로 너무 체중이 많이 빠졌을 경우나 염분이 적은 투석액을 사용할 때에도 나타날 수 있다.
3) 부 정 맥
투석환자에게 부정맥은 흔히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심장전도에 영향을 주는 많은 이온들의 혈중농도가 자주 비정상상태이거나 투석 전후로 심한 변화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석전 몸무게가 너무 많이 늘거나 혈 중 칼륨농도가 너무 많이 오르지 않도록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4) 흉 통
흉통은 새로운 투석기로 치료를 했을 때 약 15 % 정도에서 일어날수 있는데 첫 회 사용증후군이나 협심증, 심낭염 등의 많은 원인이 있으므로 진단이 필요하다.
5) 발열반응
혈액 투석 중 나타내는 미열은 감염이기보다는 투석액 때문에 나타나는 발열반응인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투석전에 열이 없다가 투석동안에 열이 나고 투석을 끝내면 열이 저절로 사라진다. 감염이 된 경우는 이와 상관없이 열이 지속된다. 그러나 이 두 경우 모두 일단 혈액 배양 검사로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Ⅳ.복막투석
1. 복막투석이란
혈액 투석과 더불어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 대체 요법의 하나로 환자 자신의 복막을 이용하여 투석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환자의 복부에 특수 제조된 부드러운 관(카테터)을 삽입하며 이 관을 통해 투석액을 주입하고 배액함으로써 체내 노폐물과 수분 등을 제거한다. 혈액은 복강 주위 혈관 내에 그대로 있으면서 과다한 수분과 노폐물은 혈액으로부터 투석액으로 걸러지게 된다. 투석과정이 끝나면 투석액은 관을 통해 몸 밖으로 나가게 된다.
2. 복막 투석의 원리
복막은 복강을 둘러싸서 뱃속의 장기를 보호하는 얇은 막으로 안에 많은 수의 모세 혈관을 포함하고 있으며 표면적이 2㎡에 달하는 넓은 막이다. 이러한 복막은 수 백 만개의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는 반투과성막으로 혈액 내 노폐물과 수분은 구멍을 통해서 통과하나, 단백질이나 혈액세포는 통과시키지 않는 선택적 투과막으로, 투석액이 복강 내로 주입되면 확산과 삼투를 통해 혈액내의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이 혈액에서 투석액 쪽으로 당겨지게 되는 것이다.
3. 복막투석의 종류
1)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
직장이나 학교 같은 곳에서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환자 자신이 직접 투석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Bag안에 들어 있는 투석액은 도관을 통해 복강 내로 중력에 의해 들어가서 4-5시간정도 머문 후 다시 Bag으로 투석액을 내보낸 후 버린다. 이 것은 24시간 동안 3번에서 4번 시행된다. 한번 교환 시에 약 30-40분이 소요되고 투석액이 복강 내에 있는 동안 환자는 직장이나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다.
2) 지속적 주기적 복막투석
투석원리는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과 비슷하나 투석이 기계를 사용하여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점이 다르다. 주로 집에서 밤사이에 1시간 30분 간격으로 계속 투석이 이루어지며 낮 동안에는 투석액이 복강 내에 있어서 투석액을 교환하지 않는다. 그러나 값이 비싼 장비가 필요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있다.
3) 간헐적 복막투석
낮 동안에만 투석을 하는 주간 복막투석법과 주 2-3회 병원에 와서 복막투석 기계를 사용하여 투석을 하는 방법, 밤에만 기계를 사용하여 투석을 하고 낮 동안에는 정상 생활을 하는 야간 복막투석법이 있다.
4. 지속적 복막 투석의 방법
한번에 2리터의 투석액을 1일 4회 교환하는 것이 기본이다.
1) 배액
관을 통하여 복강내의 노폐물이 섞인 투석액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빈 Bag을 관에 연결하여 몸보다 낮게 놓으면 중력에 의해 자동 배출이 되며 보통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2) 주입
새 투석액을 관에 연결하여 복강 내에 채우는 것으로 백을 몸보다 높게 위치시키면 중력에 의해 들어가게 되며 보통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린다.
3) 체류
몸 안에 투석액을 담고 상태로 이 시간을 통해 투석이 이루어지며 하루 4번 투석 할 경우 약 4∼6시간정도가 적당하다.
> 오전 및 오후 각각 6시와 12시에 하루 4회 규칙적으로 교환함을 원칙으로 한다.
> 새 투석액은 적당한 온도 (37℃)로 데워서 사용한다.
> 용액 연결관은 2개월에 한 번씩 교환한다.
5. 복막투석의 적응증(혈액투석과 비교)
1) 15세 미만의 어린 환자: 성장기의 어린이는 성장에 필요한 다량의 단백질이 요구되므로
2) 60세 이상의 노인 환자: 대부분 동맥경화증을 동반하므로 혈관 통로의 형성과 유지가 어 렵다.
3) 당뇨병 환자: 동맥경화증의 빈도가 높아 혈관 통로의 확보가 어렵다. 복막투성을 통한 인 슐린 투여가 용이하다.
4) 심혈관계 질환 환자: 혈류의 역동학적 변화를 심장이 견디기 어렵다.
5) 혈액투석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혈압조절이 어려운 혈액투석 환자.
6) 의료기관에서 먼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
6. 복막투석의 상대적 금기
1) 요통이나 비만증이 심한 환자
2) 과거에 복부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어서 복강 내 유착이 예상되는 환자
3) 탈장이 있는 환자
4) 책임감이 적고 위생이 불량한 환자
7. 복막 투석의 장점
1) 요독증의 조절이 쉽다.
2) 혈압조절이 쉽다
3) 빈혈이 있는 환자에서 영양상태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4) 말초신경염이 혈액투석에 비해 호전된다.
5) 식사제한을 하지 않으므로 영양상태가 양호하다.
6) 생존률 및 사회 복귀에 유리하다.
7) 환자가 더 쾌적함을 느낀다.
8) 시간과 경비가 절약된다.
8. 복막투석의 단점
1) 최대의 단점은 복막이 외부로터의 세균침입에 대해 방어 기구가 거의 없어서 복막염이 호발한다는 점이다.
2) 혈액투석에 비해 꽤 큰 물질도 통과시키기 때문에 혈중의 단백질, 비타민등이 소실될 수 있다.
3) 포도당이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비만이나 고지혈증의 위험이 크다.
2) 근 경 련
투석도중 쥐가 나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주로 저혈압과 함께 나타나며, 건체중 이하로 너무 체중이 많이 빠졌을 경우나 염분이 적은 투석액을 사용할 때에도 나타날 수 있다.
3) 부 정 맥
투석환자에게 부정맥은 흔히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심장전도에 영향을 주는 많은 이온들의 혈중농도가 자주 비정상상태이거나 투석 전후로 심한 변화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석전 몸무게가 너무 많이 늘거나 혈 중 칼륨농도가 너무 많이 오르지 않도록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4) 흉 통
흉통은 새로운 투석기로 치료를 했을 때 약 15 % 정도에서 일어날수 있는데 첫 회 사용증후군이나 협심증, 심낭염 등의 많은 원인이 있으므로 진단이 필요하다.
5) 발열반응
혈액 투석 중 나타내는 미열은 감염이기보다는 투석액 때문에 나타나는 발열반응인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투석전에 열이 없다가 투석동안에 열이 나고 투석을 끝내면 열이 저절로 사라진다. 감염이 된 경우는 이와 상관없이 열이 지속된다. 그러나 이 두 경우 모두 일단 혈액 배양 검사로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Ⅳ.복막투석
1. 복막투석이란
혈액 투석과 더불어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 대체 요법의 하나로 환자 자신의 복막을 이용하여 투석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환자의 복부에 특수 제조된 부드러운 관(카테터)을 삽입하며 이 관을 통해 투석액을 주입하고 배액함으로써 체내 노폐물과 수분 등을 제거한다. 혈액은 복강 주위 혈관 내에 그대로 있으면서 과다한 수분과 노폐물은 혈액으로부터 투석액으로 걸러지게 된다. 투석과정이 끝나면 투석액은 관을 통해 몸 밖으로 나가게 된다.
2. 복막 투석의 원리
복막은 복강을 둘러싸서 뱃속의 장기를 보호하는 얇은 막으로 안에 많은 수의 모세 혈관을 포함하고 있으며 표면적이 2㎡에 달하는 넓은 막이다. 이러한 복막은 수 백 만개의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는 반투과성막으로 혈액 내 노폐물과 수분은 구멍을 통해서 통과하나, 단백질이나 혈액세포는 통과시키지 않는 선택적 투과막으로, 투석액이 복강 내로 주입되면 확산과 삼투를 통해 혈액내의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이 혈액에서 투석액 쪽으로 당겨지게 되는 것이다.
3. 복막투석의 종류
1)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
직장이나 학교 같은 곳에서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환자 자신이 직접 투석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Bag안에 들어 있는 투석액은 도관을 통해 복강 내로 중력에 의해 들어가서 4-5시간정도 머문 후 다시 Bag으로 투석액을 내보낸 후 버린다. 이 것은 24시간 동안 3번에서 4번 시행된다. 한번 교환 시에 약 30-40분이 소요되고 투석액이 복강 내에 있는 동안 환자는 직장이나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다.
2) 지속적 주기적 복막투석
투석원리는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과 비슷하나 투석이 기계를 사용하여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점이 다르다. 주로 집에서 밤사이에 1시간 30분 간격으로 계속 투석이 이루어지며 낮 동안에는 투석액이 복강 내에 있어서 투석액을 교환하지 않는다. 그러나 값이 비싼 장비가 필요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있다.
3) 간헐적 복막투석
낮 동안에만 투석을 하는 주간 복막투석법과 주 2-3회 병원에 와서 복막투석 기계를 사용하여 투석을 하는 방법, 밤에만 기계를 사용하여 투석을 하고 낮 동안에는 정상 생활을 하는 야간 복막투석법이 있다.
4. 지속적 복막 투석의 방법
한번에 2리터의 투석액을 1일 4회 교환하는 것이 기본이다.
1) 배액
관을 통하여 복강내의 노폐물이 섞인 투석액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빈 Bag을 관에 연결하여 몸보다 낮게 놓으면 중력에 의해 자동 배출이 되며 보통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2) 주입
새 투석액을 관에 연결하여 복강 내에 채우는 것으로 백을 몸보다 높게 위치시키면 중력에 의해 들어가게 되며 보통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린다.
3) 체류
몸 안에 투석액을 담고 상태로 이 시간을 통해 투석이 이루어지며 하루 4번 투석 할 경우 약 4∼6시간정도가 적당하다.
> 오전 및 오후 각각 6시와 12시에 하루 4회 규칙적으로 교환함을 원칙으로 한다.
> 새 투석액은 적당한 온도 (37℃)로 데워서 사용한다.
> 용액 연결관은 2개월에 한 번씩 교환한다.
5. 복막투석의 적응증(혈액투석과 비교)
1) 15세 미만의 어린 환자: 성장기의 어린이는 성장에 필요한 다량의 단백질이 요구되므로
2) 60세 이상의 노인 환자: 대부분 동맥경화증을 동반하므로 혈관 통로의 형성과 유지가 어 렵다.
3) 당뇨병 환자: 동맥경화증의 빈도가 높아 혈관 통로의 확보가 어렵다. 복막투성을 통한 인 슐린 투여가 용이하다.
4) 심혈관계 질환 환자: 혈류의 역동학적 변화를 심장이 견디기 어렵다.
5) 혈액투석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혈압조절이 어려운 혈액투석 환자.
6) 의료기관에서 먼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
6. 복막투석의 상대적 금기
1) 요통이나 비만증이 심한 환자
2) 과거에 복부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어서 복강 내 유착이 예상되는 환자
3) 탈장이 있는 환자
4) 책임감이 적고 위생이 불량한 환자
7. 복막 투석의 장점
1) 요독증의 조절이 쉽다.
2) 혈압조절이 쉽다
3) 빈혈이 있는 환자에서 영양상태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4) 말초신경염이 혈액투석에 비해 호전된다.
5) 식사제한을 하지 않으므로 영양상태가 양호하다.
6) 생존률 및 사회 복귀에 유리하다.
7) 환자가 더 쾌적함을 느낀다.
8) 시간과 경비가 절약된다.
8. 복막투석의 단점
1) 최대의 단점은 복막이 외부로터의 세균침입에 대해 방어 기구가 거의 없어서 복막염이 호발한다는 점이다.
2) 혈액투석에 비해 꽤 큰 물질도 통과시키기 때문에 혈중의 단백질, 비타민등이 소실될 수 있다.
3) 포도당이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비만이나 고지혈증의 위험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