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을 통한 페미니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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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작품을 통한 페미니즘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ⅰ)여성만의 체험과 의식을 통한 자아찾기 - 여성, 그 설움의 굴레
- 최승자, 「Y를 위하여」
- 김헤순, 「딸을 낳던 날의 기억」 -판소리 사설조로
ⅱ)능동적 여성 섹슈얼리티의 확립
- 신현림, 「립스틱과 매니큐어」
ⅲ)타자화된 여성의 현실비판의 목소리
- 김상미, 「아줌마」
- 하선영, 「사랑, 그 남발의 시대」

Ⅲ. 결 론

《참고문헌》

《작가소개》

본문내용

경험을 통한 사랑한다는 말에 대한 환상을 의미하며, ‘사랑의 광선총’으로 바쁘게 쏘아대는 모습을 통해 사랑한다는 말을 남발하는 실태를 보여준다.
3연의 상황을 보면 시적화자가 비눗방울이 투명하고 아름다울 거란 표현을 통해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일종의 환상을 갖고 있었음이 보여진다. 이어서 다음 연의 ‘질긴 돼지순대보다 공업용 견고한 랩보다 더 질긴 심줄 같은 사랑의 비누방울’라고 표현함으로써 사랑한다는 말로 구속되고 묶여있는 현실을 면밀히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연을 통해 화자는 사랑을 남발함으로써 그 안에 구속되어 갑갑하고 숨차 오르게 된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 시를 전체적으로 보면 ‘사랑’이라는 말로 여자들은 구속하고 마는 현실을 비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랑의 종류의 떠나서 현 사회 속의 사랑은 거짓사랑이 만연하고, 그 개념 또한 잘못되어 가는 상황을 시인은 비누방울로 형상화하여 이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여성의 자아 정체성 확립, 능동적 섹슈얼리티의 확립, 여성의 현실비판 등을 나타낸 다섯 작품을 살펴보았다.
위의 작품들 모두 여성적 문학(Feminine Literacture)이 아닌 여성주의적 문학(Faminist Literature)를 지향함으로써 남성지배구조라는 역사가 개입한 구조적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려 하고 있다. 이는 소수의 문학이자 식민지 문학이기도 한 여성문학이 ‘절대 주체’ ‘아버지의 이름’ ‘권력’ 에 의해 자신이 타자화 되었음을 인식하고 이로부터 벗어나려는 적극성의 발로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여성문학은 자아찾기를 멈추고 더 이상 그들만의 독백적인 고백이 아닌, 남녀의 진정한 대화가 가능케 하는 문학으로 거듭나야 할 때이다. 진보한 여성주의는 공격성을 띤 남성비판이 아니라 남녀 모두가 여성의 현실과 남녀구조를 비판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남성중심주의와 그 문화 흔들기, 대항 담론 만들기가 여성문학의 궁극적 목표가 될 순 없다. 그보다는 생활과 의식 속에서 평등과 평화가 정착하여 남녀 간의 조화와 공존이 가능한 포스트 페미니즘적 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처음 접해본 형식의 발표문을 만들면서 서툴고 미흡한 점도 많았고, 자료가 생각만큼 많지 않아 시를 이해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았다. 우리의 시를 바라보는 태도가 아직은 부족하여 시를 깊이 있게 분석하지 못해서 아쉽고 후회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일을 경험삼아 앞으로 시의 내면적 측면까지 감상할 수 있는 안목을 늘렸으면 한다.
《참고문헌》
최승자, Y를 위하여, 『즐거운 日記』, 문학과지성사, 2001.
엄경희, 「매저키스트의 치욕과 환상-최승자論」, 『2000년 조선신춘문학평론』.
김혜순, 「딸을 낳던 날의 기억 - 판소리 사설조로」, 『아버지가 세운 허수아비』, 문학과지성사, 2001.
김승희. 『남자들은 모른다』, 마음산책, 2001, 28~29쪽.
김형찬, 「민족 음악의 이해 8- 어느 전시장에서 만난 여자들의 목소리(4)」.
신현림, 「립스틱과 매니큐어」, 『세기말 블루스』, 창작과비평사, 2000.
이문재, 「해설 ‘무덤 같은 빵을 든, 저녁의 여전사’」, 『세기말 블루스』, 창작과비평사, 2000.
김상미, 「아줌마」, 『모자는 인간을 만든다』, 세계사, 1993.
-인터넷 자료
가넷(tlaks71) http://cafe.naver.com/garnet/2416
주얼리걸(kornn100) http://cafe.naver.com/jewelygirl/128
-기타자료제공
국어교육과 04학번 김형훈
《작가소개》
김상미
1957년 부산 출생
1990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그녀와 프로이트 요법>외 8편으로 등단.
시집으로 "모자는 인간을 만든다" (세계사) 1993
"검은, 소나기떼" (세계사) 1997
"잡히지 않는 나비" (천년의 시작) 2003
산문집 1998년 "아버지, 당신도 어머니가 그립습니까" (생각하는 백성)
사랑시 모음집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당신" (오늘의 책) 2000
2003년 10월 9일 '오렌지' 외 4편으로 <박인환 문학상> 수상
김혜순
평가 : 독특한 상상력이 작동시키는 말의 공장
약력 : 1979년 <문학과지성>에 '담배를 피우는 시체'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 김수영문학상, 현대시작품상, 소월문학상을 수상.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작품 : 우리들의 음화,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 불쌍한 사랑 기계, 또 다른 별에서
신현림
-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나 아주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상명대 디자인대학원 사진학과에서 순수사진을 전공했다. 저서로는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영상에세이집 <나의 아름다운 창> <희망의 누드> <슬픔도 오리지널이 있다> <빵은 유쾌하다> <굿모닝 레터> <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 현대미술 에세이집 <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 박물관 기행 산문집 <시간창고로 가는 길>, 시 모음 <당신이라는 시> 등이 있다.
최승자
- 시인 최승자는 1952년 충남 연기에서 출생, 수도여고와 고려대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계간 <文學과 知性> 1979년 가을호에 [이 時代의 사랑]외 4편을 발표함으로써 시단에 등장한 그는 1981년 첫 시집 [이 時代의 사랑]을 냈고 [빈센트 반 고호 -생의 불꽃 속에서] [빵과 포도주/한낮의 어둠] 등의 역서를 냈다. 1984년에 펴낸 [즐거운 日記]는 더 나아갈 데가 없을 만큼 강렬해진 비극성으로 아름답게 번뜩이는 시집이다. 철저한 긍정에 도달하기 위해 세계 전체에 대한 철저한 부정을 수행하는 최승자의 방법적 절망은, 인간과 희망과 사랑에 대해 <전체 아니면 無>라는 비극적 전망을 궁극에까지 밀고 나감으로써 다른 누구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詩세계를 이뤄낸다.
하선영
- 경남 함양 출생. 경상대학교 불어불문과 졸업. 서른이 넘어서 살류쥬를 통해 시 쓰기 시작. [살류쥬]파리제국 외 5편, [타자비평]으로 등단.
작품 : 잔업일기, 내가 아는 전설, 낯선 것은 나에게 유혹, 그네가 된 여자, 사랑의 슬픔 기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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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10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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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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