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칠전'-‘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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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단칠전'-‘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서론

II.본론
1.논쟁의 과정
2.논쟁의 결과

본문내용

정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사단과 칠정을 다 같은 정으로 보는 자신의 심성론 구조는 그대로 두고 이황의 입장을 일부분 수용한 것이다. 결국 정의 움직임을 사단과 비사단으로 구분함으로써 사단의 경우는 리가 움직임에 기가 갖추어지는 것으로 보고, 사단이 아닌 경우는 기가 외물에 감응하여 움직임에 리가 타는 것으로 보았다(형기). 이는 다 같은 정이 어떤 경우는 선이 되고 어떤 경우는 악이 되는 현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는 사단을 리가 발한 것으로 보았다는 점에서는 이황의 입장에 가까워진 것이기는 하나, 기본적으로는 사단과 칠정의 관계를 상대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논쟁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간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2. 논쟁에 대한 결론
이상의 분석을 통해서 볼 때 주자학의 理氣와 四端七情을 개념적 차원에서 더욱 정확하게 이해했던 것은 분명 기대승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입설 자체의 완성도는 떨어진다 하더라도 성리학의 기본 명제인 이기의 不可分離性을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단과 칠정의 범주에 대한 분석도 주희의 심성론 체계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리학 전체를 포괄하는 논리적 구조에 더욱 근접했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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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6.04.26
  • 저작시기2004.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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