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길의 장마

소개글

윤흥길의 장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작품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철저히 믿음
5. 시점 : 1인칭 관찰자 시점
작품에서 서술자는 ‘나’로서 초등학생 소년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그러나 순전히 소년의 관찰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은 아니다. 작품이해에서도 언급했듯이 사용 어휘라든지 사태 판단의 내용상 어린아이가 아닌 것은 서술자가 성장한 뒤에 그때 일을 회상하면서 기술했기 때문이다. 또한 작품 곳곳에 나타나는 언어의 미를 살린 자연 풍경이나 장마에 대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묘사, 인물들의 행동을 통한 치밀한 심리 묘사는 전적으로 작품의 시점이 소년의 시점에 머물러 있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이 소설에 서술되고 있는 내용은 이중의 시각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어조(분위기) : ①어렸을 때의 체험을 회상하는 서술 방식
②회상적 어조에 의한 서정적 감미로움
7. 표현 : 사투리 사용으로 사실성 확보
「나사 뭐 암시랑토 않다. 진작서부텀 이럴 종 알고 있었응게 나사 뭐 암시랑토 않다」
「보자보자 허니께 참말로 눈꼴시어서 볼 수가 없네. 은혜를 웬수로 갚는다드니 그 말이 거그를 두고 허는 말이고만. 올디갈디 없는 신세 하도 불쌍혀서 들어앉혀 농게로 인자 는 아도 으런도 몰라보고 갖인 야냥개를 다 부리네그랴.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그렇게 숭악시런 맘을 먹으면은 벱대로 거그한태 날베락이 내리는 벱여」
「느그 시험씨 허는 소리 들었냐? 명색이 그리도 사분인디, 나보고 시상에 지사 지내 줄 놈 한나 없는 년이란다. 자석 한나 있는 것 나라에다 바친 것만도 분하고 원통헌디, 명 색이 자기 서분한티 헌다는 소리가 그 모냥이구나. 자석 잃고

키워드

윤흥길,   장마,   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