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와 문화 학급경영

소개글

교육사회와 문화 학급경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육과 사회의 영향에 받은 나

2. 요즘 초등학교 아동들의 생활

3. 학급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책과 놀이

4. 내가 되고 싶은 선생님

5. 이런 아이들이 되어주었으면...

6. 첫 만남은 어떻게 해야 할까?

7. 학급조직 - 자리배치
- 두레 만들기
- 역할정하기

8. 교실환경은 어떻게 꾸밀까?

9. 학습활동 - 아침활동
- 수업시간 운영
- 숙제지도
- 일기쓰기 지도
- 독서지도

10. 생활지도 - 식사예절지도
- 환경교육 및 재활용지도
- 이성간의 지도 및 성교육

11. 특별활동 - 각종 행사들
- 생일축하잔치
- 어린이날 및 스승의 날 행사

12. 아동지도 - 특수아동
- 소심한 아동
- 왕따
- 교사기피
- 결손가족 아이

13. 학부모와의 관계

14. 한해를 마무리하며 - 학급문집 만들기

본문내용

주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더 이상 오염되지 않도록 학급에서 재활용을 지도하여 이러한 활동들이 가정에서도 계속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
① 폐건전지 모으기
손전등, 라디오, 카메라 등에 사용하는 작은 건전지에는 사람의 몸에 해로운 중금속 수은이 들어있다. 일본에서 수은에 의해 발생한 이따이이따이 병을 설 명해 주며 관련된 사진 자료를 보여주고 폐건전지를 모은다.
② 무공해비누 만들어보기
가정이나 식당에서 요리하면서 생긴 기름을 하수도로 흘려버렸을 경우에 물이 오염되는 정도는 심각하다. 이를 막고 재활용할 수 있는 무공해 비누 만들기 는 각 가정에서도 가족끼리 해 볼 수 있는 활동이다.
준비물 : 튀김 등에 쓰고 남은 폐식용유, 물, 체, 수산화나트륨(양잿물), 마스크, 고 무장갑, 긴 나무주걱, 우유갑, 양동이(양철 또는 고무제품)
방 법 : 1. 폐식용유를 체에 받쳐 찌꺼기를 거른다.
2. 몇 개의 양동이를 설치하고 각각 4~5명이 협동 작업을 하도록 한다
3. 양동이에 수산화나트륨 875g을 넣고 물 1.5ℓ를 천천히 부으면서 나무 주걱으로 젓는다.
4. 용해된 수산화나트륨에 폐식용유 6ℓ를 천천히 부으면서 나무 주걱으로 약 30분간 한 방향으로 천천히 젓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폐식용유의 색깔이 옅어지고 걸쭉하게 변한다.
5. 뻑뻑해지면 우유갑에 붓는다.
6.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다.
7.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두면 적당한 굳기의 빨래 비누가 된다.
④ 물물교환시장
요즘 어린이들에게서 절약하는 모습을 찾아보기는 무척이나 어려운 것 같다. 어 느 학교에서든 분실함에는 주인을 잃은 쓸 만한 물건들이 차고 넘치지만, 물건 을 잃어버렸다고 분실함을 찾아오는 발걸음은 찾아보기 어렵다. 물물교환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시장 놀이를 통해서 재미를 느끼게 하며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굴 러다니는 물건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활용할 만하다.
⑤ 분실함 설치
학교 곳곳마다 주인 잃은 분실물들이 쌓여있는데, 따로 통을 하나 마련해서 주인 없이 굴러다니는 물건들을 따로 모아놓는다. 그리고 평소에 학용품에는 반드시 견출지에 이름을 써 붙이고 연필꽂이나 사물함을 교실에 두도록 하며 정리 상태를 확인한다. 일정기간 이상 찾아가지 않는 물건은 물물교환시장에 내어 놓는다.
§ 이성간의 지도 및 성교육
얼마 전부터 아동성폭행사건이 하나 둘 발생하더니 어느덧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저학년 아동들은 간단히 생식기의 이름과 기능을 알려주고 자기 몸이 소중하다는 것을 주지시키는 것으로 끝나겠지만 고학년에 접어든 아이들은 ‘이제부터 어른’이라는 전제를 깔아놓고 교육해야 한다. 특히 6학년 아이들은 신체 발육상태만 본다면 거의 성인과 흡사하기 때문에 성교육이 중요하다.
게다가 고학년 아이들은 이미 음란물을 접해 본 경험이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음란물의 속성을 설명해주고 음란물은 연출된 허구라는 사실도 알려줘야 한다.
요즘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심지어 유치원생도 이성 친구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사귀는 것을 전혀 어색해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조숙해 진 이유도 있고, 과외활동이나 학원학습을 통해서 이성친구들끼리 자연스레 만나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내가 학교 다닐 때의 이성교제는 곧 \'날나리\'나 \'불량학생\'을 의미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이성친구가 없으면 능력 없는 아이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성교제는 아이들이 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호들갑을 떨며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이성에게 너무 집착하거나 동성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도록 조절해주어야 한다.
이렇듯 성교육과 이성교제지도를 위해서는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아이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효과적인 교육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평소 아이들이 무슨 말이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학급분위기를 만들어야 하겠다.
11. 특별활동
§ 각종 행사들
1. 반기, 반가, 반 구호 공모전
함께 머리를 맞대서 반기, 반가, 반 구호를 정하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공모전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생각해보고 활발히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등, 2등, 3등에게는 상품을 준다.
반기는 칠판에 붙여놓고 다수결로 정한다. 그리고 반가는 직접 곡을 지을 수 없으므로 노래 가사만 바꾸기로 하는데, 출품작들을 모두 함께 불러보아 제일 재미있고 부르기 쉬운 것을 선택한다. 반 구호는 출품자가 앞에 나와 직접 외쳐본 다음 제일 신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한다.
반기, 반가, 반 구호가 확정이 되고 나면 이를 자주 활용한다.
2. 율동 한마당
동요의 가사나 리듬에 알맞게 몸으로 표현해 보면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고 신체활동도 높여주므로 많은 도움이 된다. 가능한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신나게 잘 했던 율동들을 뽑아서 평소에도 활용하도록 한다.
§ 생일축하잔치
일 년 중 가장 즐겁고 신나는 날 중의 하루가 바로 생일날이다. 이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이가 무척이나 고맙고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이 날을 담임과 친구들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며 축하해 준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신날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새 학기 초에 미리 생일을 파악해서 교실달력에 표시를 해 둔다.
생일 당일 날 아침에는 친구를 앞에 불러 세워 축하 노래를 함께 불러 주고, 담임과 친구들이 함께 돌아가면서 쓴 예쁜 카드를 전달해 준다. 그리고 그 날 하루 동안은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 예를 들면, 학급의 문제를 결정하는 최고 결정권을 갖게 한다거나 학급의 일에 반드시 의견을 반영시켜 준다. 그러면 아마 당사자는 그 날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축하 잔치는 매일 할 수 없으므로 매월 마지막 날에 생일 축하 잔치를 갖는다. 7월 생일은 여름방학 전에, 8월 생일은 개학 한 후에 하며 1, 2월 생일은 개학하고 나서 2월에 같이 한다. 한명이라도 빠져서 서운해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축하잔치에서는 간단히 초코파이와 과자, 음료수를 준비한 뒤 초코파이로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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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경영,   학급공동체,   아동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