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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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움으로 적잖은 토지를 매입하기도 하였다. 여섯째, 곤궁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구휼을 통해 마을의 안주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 시기에는 여성이 하는 일이 많은 만큼 존경도 받았다. 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했기 때문에 여성의 권력은 남성 못지않게 강하였다.
살림 점검 ― 덕봉은 찬모와 함께 부엌에서 마루까지 두루 살펴보았다. 평소 큰 살림을 주관해온 터라 언뜻 보아도 한 집안의 살림 규모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런데 막상 자세히 둘러보니 부족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찬거리를 담아두는 바구니는 말할 것도 없고 당장 필요한 밥상도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었다.
8. 자기 조상의 제사는 자기가 지내야
제사 의식 ― 제사의 종류는 해마다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기제, 철 따라 일년에 네 번 지내는 시제, 무덤에 가서 지내는 묘제, 명절이나 생일에 지내는 다례 등이 있었다. 16세기 까지는 여전히 아들과 딸이 공평하게 재산을 분배받았기 때문에 제사도 서로 돌아가면서 지내는 것이 관례였다. 덕봉은 부모의 기제만 지냈다. 미암은 기본적으로 자기 조상의 제사는 자기가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덕봉이 서울에 올라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직접 주관해서 제사를 지냈고, 덕봉이 올라와서는 지방과 축문을 쓰고 제례를 안내하는 역할은 자신이, 제수를 장만하는 역할은 덕봉이 하였다.
친정어머니 제삿날 ― 1568년 10월 14일 덕봉의 친정어머니 제삿날이었다. 어렵게 제수를 장만 하였다. 미암은 사랑방에서 재계를 하고 있었고 의관을 정제하였다. 덕봉의 가풍에 따라 두분의 제사를 함께 모셨기 때문에 두 장의 지방을

키워드

미암일기,   녹봉,   벼슬,   조선,   소비,   사회학
  • 가격8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05.20
  • 저작시기200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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