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치하에서의 친일, 저항시인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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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치하에서의 친일, 저항시인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친일시인의 친일행적 및 문학작품
이광수
주요한
유치진
이인직
김동환
노천명

3. 저항시인의 행적 및 문학작품
한용운
이상화
이육사
윤동주
심훈

4. 맺음말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돌려놓고 뒷걸음 쳐서 사라졌습니다./…중략…/우리가 만날 때에는 떠날 때를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는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의 서두에 군말이라고 한 서문이 있어, ‘님만 님이 아니라 긔룬 것은 다 님이다’라고 했는데, 그리운 것은 다 님이라고 님의 뜻을 매기고서, 님을 찾다가 님의 그림자에 구속되지 말아야 한다고 일렀다. 무엇을 그리워하든 자유겠지만, 헛것을 님이라 여겨 자유를 상실하지 않도록 경계한 말이다. 한용운의 님은 당면한 불행을 씻어줄 희망의 상징이며, 조국이라는 의미를 그 속에 내포하고 있다. 그의 시 ‘오세요’ 당신은 나의 죽엄속으로 오서요 죽엄은 당신을 위하야의 準備가 언제든지 되야 잇슴니다/만일 당신을 조처오는 사람이 잇스면 당신은 나의 죽엄의뒤에 서십시오/죽엄은 虛無와 萬能이 하나임니다/죽엄의 사랑은 無限인 同時에 無窮입니다/죽엄의 압헤는 軍艦과 砲臺가 이 됨이다/죽엄의 압헤는 强者와 弱者가 벗이됨니다/그러면 조처오는사람이 당신을잡을수는 업슴니다/오서요 당신은 오실가되얏슴니다 어서오서요는 죽음을 각오하고 조국의 해방이 오게 하겠다는 것으로 요약해도 큰 무리가 없다. 그런데 죽음이 어떻게 군함과 포대가 티끌이 되게 하는 힘을 가질 수 있나 하는 것을 허무와 만능이 하나라는 대목에서 입증했으며, 드러내 말하지 않는 가운데 불교의 각성을 그 근거로 삼았다.
◆이상화(1901~1943)
이상화의 초기작품들은 ‘백조’동인 시대에 발표한 것들로 ‘백조’ 동인들이 지닌 감상과 염세, 퇴폐, 탐미적 경향을 띤 것들이다. 그의 시 ‘나의 침실로’ 가장 아름답고 오랜 것은 오직 꿈속에만 있어라-내말//마돈나, 지금은 밤도, 모든 목거지에, 다니노라 피곤하야 돌아가려는도다/아, 너도 먼동이 트기 전으로, 수밀도의 네가슴에, 이슬이 맺도록 달려오느라//…중략…//마돈나, 별들의 웃음도 흐려지려 하고, 어둔밤 물결도 자자지려는도다/아, 안개가 살아지기전으로, 네가 와야지. 나의 아씨여, 너를 부른다.가 이시기의 대표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상화는 마냥 자조만을 일삼고 도피로 유유자적한 것은 아니며 20년대의 시인 중에서는 가장 정열적이었던 상화는 20년대의 우리 시단이 호흡하고 있었던 공기를 가장 예민하게 호흡하였을 뿐 아니라 사회문제에 대하여도 아주 날카로운 관심을 보이며 점차 강렬한 저항시로서 항일 응전의 대열에 나선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한울 푸른 들이 맛부튼 곳으로/가름마 가튼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거러만 간다//입술을 다문 한울아 들아/내맘에는 내혼자온 것 갓지를 안쿠나/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다오//…중략…//나는 온몸에 풋내를 띄고/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자리로/다리를 절며 하로를 것는다 아마도 봄신령이 잡혓나보다/그러나 지금은 - 들을
  • 가격3,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6.10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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