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하나님이 가지는 현대적 의미

소개글

성서의 하나님이 가지는 현대적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신들의 귀환’, 혹은 ‘신들은 건재하다’

2. 본론1-‘오직 야웨만'

3. 본론2-마라나타, 주여 오소서!

4. 결론-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본문내용

다. 성서의 하나님은 특정한 형태의 사회 내에서도 온전하게 체험되지 않는 영적 실재이며, 자신의 임재가 완성되는 지점을 향해 사람들을 부르는 자이다. 이 때문에 성서 기자들과 우리는 이 하나님을 세상 바깥에 계시며, 결코 세상의 어떤 것과도 동일시될 수 없는 ‘거룩하신 분’, 혹은 ‘하늘에 계신 분’ ‘하늘에 계신 분’ 이라는 고백은 하나님이 피안에 계신 분, 차안의 것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거룩하신 분’ 이라는 고백 역시 ‘구별되는 분’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피안성에 대한 고백으로 볼 수 있다.
으로 고백한다.
이 부름이 어떤 경로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결단에 이르게 하는지는 나로서는 잘 알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왜 믿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나로서는 아직 대답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감화’로 이름 붙여진, 해방의 사건을 통해 경험된 영이 인간의 마음을 통해 자신을 재생산 하는 과정이다. 다만 인간이 타자와의 관계성 속에서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탄생하게 된 공감의 능력이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고통을 함께 느끼게(com-passion) 하는 것과 이것 사이에 모종의 관련이 있지는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볼 따름이다. 최연구, ‘현대사회의 이해’ 강의록 중 ‘퍼스낼리티와 사회화’
http://www.postech.ac.kr/~choiyg/modern/personality.html
확실한 것은, 성서의 하나님은 지금도 약자들이 해방되는 곳에서 체험되고 있는 역사적 실재이며 그 하나님이 더 큰 해방으로 온 세계를 초청하고 있다는 점이다.

키워드

신론,   조직신학,   하나님,   하느님,   기독교,   신학,   야웨,   야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