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목 차 ▶
Ⅰ. 서 론 ----------------------------------------------1
Ⅱ. 본 론------------------------------------------------1
1.서정주의 정신세계--------------------------------------1
2.서정주의 작품세계--------------------------------------2
1). 서정주의 초기 작품세계-------------------------------2
2). 서정주의 중기 작품세계-------------------------------4
3) 서정주의 후기 작품세계-------------------------------5
Ⅲ. 결 론 -------------------------------------------6
♣참고문헌 ---------------------------------------------6
Ⅰ. 서 론 ----------------------------------------------1
Ⅱ. 본 론------------------------------------------------1
1.서정주의 정신세계--------------------------------------1
2.서정주의 작품세계--------------------------------------2
1). 서정주의 초기 작품세계-------------------------------2
2). 서정주의 중기 작품세계-------------------------------4
3) 서정주의 후기 작품세계-------------------------------5
Ⅲ. 결 론 -------------------------------------------6
♣참고문헌 ---------------------------------------------6
본문내용
5공화국 방정희 정권시 보여준 여러 행적들은 그를 따르던 문인들조차 등을 돌리게 만들었던 사실을 기억해 내며 정작 신중해야 했던 것은 그가 아니였나 생각해 본다.
그의 후기 자전적 담시집 ≪팔할이 바람≫속에 있는 <종천순일파>라는 시에서 드러난 기묘한 상황적 논리와 죄 없는 조선인 전부를 공범으로 옭아매는 가당치 않는 논리는 시대의 오욕을 참고 견뎌낸 모든 이들과 일제의 탄합에 맞써 죽음을 무릅쓰고 한일운동을 했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훼손시키는 망언이 아니였을까?
Ⅲ. 결 론
우리는 한 편의 시를 만날 때 버려진 텃밭처럼 잡초 무성했던 마음이 곱게 단장되어 어느덧 파릇파릇 새싹이 움트는 생명의 질서로 정화되어 감을 느낀다. 비린내 나는 옷가지를 빨아 풋풋한 비누 내음이 밴 고슬고슬한 옷처럼 시인들의 시정이 우리들의 정서가 되어 때로는 슬퍼하고, 때로는 분노하며, 기쁨과 환희로 날아오르기도 하며 한 땀 한 땀 그들의 시어속에 빠져들곤 한다. 그런 점을 볼 때 미당 서정주는 분명 우리 민족 영원속에 큰 물결을 만듬이 틀림없다. 어릴 적 교과서에 실린 ‘국화옆에서’에 쓰여진 한자 한자는 감수성 예민한 우리들의 마음에 애타는 기다림과 인고의 환희를 느끼게 하게에 충분하였고 세월의 무게와 아름다움을 인정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그런 찬사만 감당하기엔 미당은 너무나 뚜럿한 그림자를 드리운다. 큰 나무 일수로 그림자가 깊음일까? 그가 뿌리던 아름다운 말들속에 우리를 병들게 하고 우리에게 상처를 준 말들이 적지 않음을 볼 때 대표적 민족시인 또는 친일파 기회주의라는 극단의 평가가 이해되어 진다. 그의 천상유수와 같은 달변에 의해 얼마나 많은 조국의 젊은이들이 희생되어지고 자유와 민주주의들을 열망하던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분노하며 절망했을까? ‘한번 잘못하는 것은 실수이다’ 그러나 두 번 세 번으로 이어지는 것은 그의 사상이요, 철학이요, 인생임을 볼 때 일제때의 친일을 솔직히 시인하고 잘못을 구하던 그가 과연 그의 잘못이 무엇인지 끝내 알아낼 수 있었을까? 문학가는 현실을 초월해 ‘영원성’을 지향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면서도 현실에 문제에 대하여는 언제나 정권에 편에서서 그 입장을 대변하던 그였기에 그가 끝까지 추구하던 ‘신라정신’ 과 ‘영원성’의 정체가 무엇 이였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에 대한 실망과 분노는 접어두기로 하자. 과거에 대한, 어쩌면 가까운 현재에도 저질러졌던 잘못에 대한 반성은 스스로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보다 우리가 그에게 느꼈던 사랑과 그의 영향이 미쳤던 스러진 심성을 기억해 내자. 우리의 울음을 대신 울어주고 절망을 대변하며 우리의 고독을 객관화시켜 새로운 삶으로의 희망을 노래하던 그를 그 또한 질곡된 시대의 삶의 무게에 눌리어 소리내지 못한 벙어리였을지 모른다고 위로하며 그 모습에서 내 모습은 보이지 않는지 살펴본다.
♣참고문헌
조병무,『존재와 소유의 문학』, 푸른 사상사 : 서울, 2002
김정신,『서정주 시정신』, 국학 자료원 : 서울, 2002.
김정신, 『미당시에 나타난 ‘피’의 심상연구』경북대 석사논문 : 1993.
오세영, 『서정주 시의 영원과 현실』<<한국 문학 연구 1726>>.
류철균, 『문학비평의 근대성과 유토피아 - 김윤식론』, 『문학과 사회』,1998년 여름호, p713
윤재웅,『바람과 풍류』「미당연구」, 민음사 pp. 494-519
김홍규 『한국의 현대시』
김윤식 『역사의 예술화』, ≪현대문학≫, 1963.10
김종길 『시와 이성』, ≪문학춘추≫ 1964.8
장부일 『1950년대의 전통주의 시인연구』 <한국방송통신대학 지상강좌> 2005 pp.5
김성우 문화칼럼 <한국일보> 1991.6.3
그의 후기 자전적 담시집 ≪팔할이 바람≫속에 있는 <종천순일파>라는 시에서 드러난 기묘한 상황적 논리와 죄 없는 조선인 전부를 공범으로 옭아매는 가당치 않는 논리는 시대의 오욕을 참고 견뎌낸 모든 이들과 일제의 탄합에 맞써 죽음을 무릅쓰고 한일운동을 했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훼손시키는 망언이 아니였을까?
Ⅲ. 결 론
우리는 한 편의 시를 만날 때 버려진 텃밭처럼 잡초 무성했던 마음이 곱게 단장되어 어느덧 파릇파릇 새싹이 움트는 생명의 질서로 정화되어 감을 느낀다. 비린내 나는 옷가지를 빨아 풋풋한 비누 내음이 밴 고슬고슬한 옷처럼 시인들의 시정이 우리들의 정서가 되어 때로는 슬퍼하고, 때로는 분노하며, 기쁨과 환희로 날아오르기도 하며 한 땀 한 땀 그들의 시어속에 빠져들곤 한다. 그런 점을 볼 때 미당 서정주는 분명 우리 민족 영원속에 큰 물결을 만듬이 틀림없다. 어릴 적 교과서에 실린 ‘국화옆에서’에 쓰여진 한자 한자는 감수성 예민한 우리들의 마음에 애타는 기다림과 인고의 환희를 느끼게 하게에 충분하였고 세월의 무게와 아름다움을 인정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그런 찬사만 감당하기엔 미당은 너무나 뚜럿한 그림자를 드리운다. 큰 나무 일수로 그림자가 깊음일까? 그가 뿌리던 아름다운 말들속에 우리를 병들게 하고 우리에게 상처를 준 말들이 적지 않음을 볼 때 대표적 민족시인 또는 친일파 기회주의라는 극단의 평가가 이해되어 진다. 그의 천상유수와 같은 달변에 의해 얼마나 많은 조국의 젊은이들이 희생되어지고 자유와 민주주의들을 열망하던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분노하며 절망했을까? ‘한번 잘못하는 것은 실수이다’ 그러나 두 번 세 번으로 이어지는 것은 그의 사상이요, 철학이요, 인생임을 볼 때 일제때의 친일을 솔직히 시인하고 잘못을 구하던 그가 과연 그의 잘못이 무엇인지 끝내 알아낼 수 있었을까? 문학가는 현실을 초월해 ‘영원성’을 지향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면서도 현실에 문제에 대하여는 언제나 정권에 편에서서 그 입장을 대변하던 그였기에 그가 끝까지 추구하던 ‘신라정신’ 과 ‘영원성’의 정체가 무엇 이였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에 대한 실망과 분노는 접어두기로 하자. 과거에 대한, 어쩌면 가까운 현재에도 저질러졌던 잘못에 대한 반성은 스스로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보다 우리가 그에게 느꼈던 사랑과 그의 영향이 미쳤던 스러진 심성을 기억해 내자. 우리의 울음을 대신 울어주고 절망을 대변하며 우리의 고독을 객관화시켜 새로운 삶으로의 희망을 노래하던 그를 그 또한 질곡된 시대의 삶의 무게에 눌리어 소리내지 못한 벙어리였을지 모른다고 위로하며 그 모습에서 내 모습은 보이지 않는지 살펴본다.
♣참고문헌
조병무,『존재와 소유의 문학』, 푸른 사상사 : 서울, 2002
김정신,『서정주 시정신』, 국학 자료원 : 서울, 2002.
김정신, 『미당시에 나타난 ‘피’의 심상연구』경북대 석사논문 : 1993.
오세영, 『서정주 시의 영원과 현실』<<한국 문학 연구 1726>>.
류철균, 『문학비평의 근대성과 유토피아 - 김윤식론』, 『문학과 사회』,1998년 여름호, p713
윤재웅,『바람과 풍류』「미당연구」, 민음사 pp. 494-519
김홍규 『한국의 현대시』
김윤식 『역사의 예술화』, ≪현대문학≫, 1963.10
김종길 『시와 이성』, ≪문학춘추≫ 1964.8
장부일 『1950년대의 전통주의 시인연구』 <한국방송통신대학 지상강좌> 2005 pp.5
김성우 문화칼럼 <한국일보> 19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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