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소쉬르의 언어학
2. 끌로드 레비 - 스트로스
3. 윌 라이트
4. 롤랑 바르트
5. 후기구조주의
6. 자끄 데리다
7. 자끄 라깡
8. 언술과 권력 : 미셀 푸코와 에드워드 사이드
Ⅲ. 결 론
Ⅱ. 본 론
1. 소쉬르의 언어학
2. 끌로드 레비 - 스트로스
3. 윌 라이트
4. 롤랑 바르트
5. 후기구조주의
6. 자끄 데리다
7. 자끄 라깡
8. 언술과 권력 : 미셀 푸코와 에드워드 사이드
Ⅲ. 결 론
본문내용
문화 텍스트를 분석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구조주의에 대해 알아보겠다. 구조주의는 소쉬르의 언어학을 기반으로 한 것이므로 먼저 소쉬르의 언어학에 대해 살펴본 후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Ⅱ. 본 론
1. 소쉬르의 언어학
언어학자 페르디낭 소쉬르는 언어를 기표(무엇인가를 지칭)와 기의(개념이나 정신적 이미지 생성)가 합쳐져 이루어 진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기표와 기의 사이의 관계는 인위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다음의 예시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시 1) 기표-언어(단어)로서의 ‘개’ / 기의-살아있는 생명으로서의 ‘개’
이 둘은 같지 않으며, 기표인 ‘개’가 기의인 ‘개’를 지칭해야 할 필연적 이유는 없다 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둘은 갖게 생각하는 것은 순전히 관습, 즉 문화적 동의의 결과하고 할 수 있다.
예시 2) 신호등에서 빨강=정지, 초록=진행, 노랑=빨강의 준비단계
여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초록이라는 ‘기표’와 진행이라는 ‘기의’사이의 관계는 인 위적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초록’과 ‘진행’이라는 것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본질적인 의미를 가짐으로서가 아니라 차이, 즉 체계 내 에서 반대와 대조라는 구별 때문에 작동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언어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의미’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차이’와의 관계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에 대해 예를 들어 말하자면 이러하다. 기의인 ‘개’와 기의인 ‘고양이’가 그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사회적 약속인 ‘기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의미는 조합과 선택이라는 일련의 과정의 결과로서 생긴다.
예시 1) 1. 나(는)
2. 오늘
3. 개(를)
4. 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언어의 종적 통합의 축이라고 하는데 분자으이 각기 다른 부분이 축적됨으로써 그 ‘의미’가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예시 2) 1. 테러리스트들이/자유 수호군이
2. 오늘 군기지에 대한
3. 공격을 감행했다.
횡적 계열의 축을 따라 대체된 단어들은 문장의 의미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것을 보아 우리는 ‘의미’는 다름 부분을 첨가하거나 새로운 단어로 대체함으로써 그 영역을 확장,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이러한 ‘의미’는 어떠한 현실에 극거를 두지 않고도 언어의 선택과 조합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그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도 언어를 통해서 우리는 그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린 바로 언어의 기능이 실체에 접근하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언어는 랑그와 파롤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 ‘랑그’란 언어의 체계, 언어를 조직하는 법칙이나 관습을 말하는 것이다.
둘, ‘파롤’이란 언어의 개별적인 사용을 말하는 것이다.
예시 1) ‘전화기’라는 언어를 보았을 경우
하나, ‘전화기’까지라고 불리게 된 과정이나 법칙, 관습을 우리는 랑그라고 할 수 있 다.
둘, 현재 전화기‘라고 불리는 상황을 우리는 파롤이라 할 수 있다.
예시 2) ‘체스경기라는 게임을 보았을 경우
하나, ‘게임의 규칙’을 우리는 랑그라 할 수 있다.
둘, ‘실제 게임’을 우리는 파롤이라 할 수 있다.
→ 규칙 없이 게임은 존재 할 수 없으며, 실제 게임에서만 규칙이 명백해 진다.
이러한 경우의 적용은 랑그와 파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구조주의는 소쉬르의 연구에서 의미를 만드는 ‘문법’에 대해서, ‘의미’라는 것을 내재적 구조가 만들어 낸 선택과 조합의 관계가 상호교류한 결과라는 것에 그 생각을 빌려오고 있다.
이러한 소쉬르의
Ⅱ. 본 론
1. 소쉬르의 언어학
언어학자 페르디낭 소쉬르는 언어를 기표(무엇인가를 지칭)와 기의(개념이나 정신적 이미지 생성)가 합쳐져 이루어 진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기표와 기의 사이의 관계는 인위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다음의 예시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시 1) 기표-언어(단어)로서의 ‘개’ / 기의-살아있는 생명으로서의 ‘개’
이 둘은 같지 않으며, 기표인 ‘개’가 기의인 ‘개’를 지칭해야 할 필연적 이유는 없다 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둘은 갖게 생각하는 것은 순전히 관습, 즉 문화적 동의의 결과하고 할 수 있다.
예시 2) 신호등에서 빨강=정지, 초록=진행, 노랑=빨강의 준비단계
여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초록이라는 ‘기표’와 진행이라는 ‘기의’사이의 관계는 인 위적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초록’과 ‘진행’이라는 것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본질적인 의미를 가짐으로서가 아니라 차이, 즉 체계 내 에서 반대와 대조라는 구별 때문에 작동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언어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의미’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차이’와의 관계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에 대해 예를 들어 말하자면 이러하다. 기의인 ‘개’와 기의인 ‘고양이’가 그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사회적 약속인 ‘기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의미는 조합과 선택이라는 일련의 과정의 결과로서 생긴다.
예시 1) 1. 나(는)
2. 오늘
3. 개(를)
4. 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언어의 종적 통합의 축이라고 하는데 분자으이 각기 다른 부분이 축적됨으로써 그 ‘의미’가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예시 2) 1. 테러리스트들이/자유 수호군이
2. 오늘 군기지에 대한
3. 공격을 감행했다.
횡적 계열의 축을 따라 대체된 단어들은 문장의 의미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것을 보아 우리는 ‘의미’는 다름 부분을 첨가하거나 새로운 단어로 대체함으로써 그 영역을 확장,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이러한 ‘의미’는 어떠한 현실에 극거를 두지 않고도 언어의 선택과 조합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그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도 언어를 통해서 우리는 그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린 바로 언어의 기능이 실체에 접근하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언어는 랑그와 파롤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 ‘랑그’란 언어의 체계, 언어를 조직하는 법칙이나 관습을 말하는 것이다.
둘, ‘파롤’이란 언어의 개별적인 사용을 말하는 것이다.
예시 1) ‘전화기’라는 언어를 보았을 경우
하나, ‘전화기’까지라고 불리게 된 과정이나 법칙, 관습을 우리는 랑그라고 할 수 있 다.
둘, 현재 전화기‘라고 불리는 상황을 우리는 파롤이라 할 수 있다.
예시 2) ‘체스경기라는 게임을 보았을 경우
하나, ‘게임의 규칙’을 우리는 랑그라 할 수 있다.
둘, ‘실제 게임’을 우리는 파롤이라 할 수 있다.
→ 규칙 없이 게임은 존재 할 수 없으며, 실제 게임에서만 규칙이 명백해 진다.
이러한 경우의 적용은 랑그와 파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구조주의는 소쉬르의 연구에서 의미를 만드는 ‘문법’에 대해서, ‘의미’라는 것을 내재적 구조가 만들어 낸 선택과 조합의 관계가 상호교류한 결과라는 것에 그 생각을 빌려오고 있다.
이러한 소쉬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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