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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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약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신성경의 배경과 기록
2장. 예수의 공생애와 초대교회

제 2부 복음서 연구
1장. 해석학적 방법론

본문내용

이러한 반응은 어떤 면에서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들은 구약 성서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약을 깊이 깨닫고 있는 사람이라면 예수의 수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예수의 수난은 이사야53장의 고난 받는 종의 노래에 충분히 나타나 있다.
우리가 예수가 자신의 수난과 죽음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것이 인자라는 용어이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고난받는 종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이해시키기 위해 이 말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고 묻고 있기 때문이다.(막9:12). 여기서 예수가 말하는 것은 종과 인자가 같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다니엘 7:13에서 “한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마침내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기 전(7:14,22,27), 커다란 고난을 당하는 “거룩한 성도들”을 대표하는 분이시다.
10. 예루살렘에서의 사역
공관복음에서 예루살렘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신학적인 의미에서 뿐만 아니라, 복음서의 내용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사역은 입성, 성전사건, 마지막으로 가르치심, 최후의 만찬, 체포와 재판, 십자가에서의 죽으심, 부활로 구성되어 있다.
1) 입성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는 과정은 한 번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타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가 취했던 행동이 목적하는 바는 예언자의 예언에 귀 기울이게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목적은 효과적으로 성취되었다. 많은 군중들은 환호하며 예수를 맞아들였고, 그를 따르던 사람들에게는 매우 야심에 찬 사건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예수의 입성은 겸손한 모습이었다. 그는 그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막11:9) 평화의 왕셨다.
2) 성전사건
예수 일행이 성전에 도착했을 때, 성전은 이미 매매하는 사람들과 환전상들로 아수라장이되어 있었다. 이에 예수는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장사꾼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의 상과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니라 칭함을 받으라고 하지 않았느냐”(막11:15-17)고 그들을 책망하셨다.
예수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한 행동은 무화과나무에 대한 저주에서 볼수 있듯이 성전으로 예표되는 유대교가 종말을 고했다는 의미를 시위한 것이다. 대제사장들과 유대 장로들 은 예수의 이러한 행동으로 놀랐다. 그리고 그들은 즉각 예수의 권위에 대해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는 여전히 그의 아버지의 집에 확고하게 남아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예수의 행위는 자신이 성전의 기능을 대신한다는 권위 주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을 이어 주는 것이 성전 본래의 기능이다. 그러나 그 기능은 이미 상실되었다. 그러므로 예수가 성전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으며, 이제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길은 성전에서의 제사가 아니라 예수이다. 성전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이어주는 매개물에 불과했으나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을 계시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대행자로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성전의 기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예수가 곧 성전이셨다.
3)성전에서 가르친 내용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의 활동에 대해 소상하게 요약한 사람은 누가였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신 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예수는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을 알고 있었고, 그러므로 예루살렘 성전에서의 가르침들은 이전의 가르침들을 요약하고 정리하여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마지막 가르침의 핵심은 예수가 유대인들로부터 버림을 받는다는 사실과 그 이후에 발생할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공관복음에 서는 예수의 종말론적 교훈을 공생애 마지막 부분에 배치하고 있는데, 이는 이 세대의 종말과 연결된 사건에 대한 그의 가장 확대된 논쟁이며, 자신에 의해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종말을 고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종말에 대한 강화 가운데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개념이 몇 개 있다. 그것은 예수가 자신을 인자라고 말하는 배경이 다니엘서임이 분명하다는 사실이다. 이는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는 말씀을 다니엘서와 비교할 때에 분명해진다. 다니엘서에서 인자가 이러한 모습으로 오신다는 사실은 메시아 또는 “그리스도”의 마지막 나타나심과 분리할 수 없다. 예수가 “재림”하신다는 의미는 축복과 심판 모두를 포함한다. “선택된 자”에게 재림은 그들이 인자가 계신 곳으로 모이기 위한 마지막 고난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자를 마지막까지 부인하는 자들은 영원한 형벌에 빠지게 될것이다.(마25:4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미래에 대해 계시한 목적은 그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려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깨어 있을 것과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리라는 관점으로 삶을 살며 오직 그에게만 의지하라는 교훈을 주기 위한 것이다.
4) 최후의 만찬과 기도
예수가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마련하였던 제자들과의 식사를 최후의 만찬이라고 부른다. 이스라엘은 과거 구원사의 한 사건이었던 유월절 행사를 재현함으로 이스라엘의 백성을 하나로 묶어왔다. 마찬가지로 예수는 최후의 만찬을 통하여 제자들을 자신의 죽음과 하나로 묶고 그들을 새로운 언약의 백성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마침내 때가 이르므로 예수는 떡을 떼어 축사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신 후 “받으라. 이것이 내몸이니라”(막14:22)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그들이 지금 나누고 있는 떡을 통하여 예수께서 종말의 구속의 사건에 참여, 또는 초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약하게나마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제자들에게 마시게 하셨다. 그리고 그는 이 잔을 “언약의 피”(막14:24)라고 말씀하셨다. 옛 계약에서는 동물의 피가 쓰였으나, 예수는 자신의 죽음으로 흘리는 피로인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확신시키는 것이다.
모든 제자들이 함께 나눴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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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6.10.31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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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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