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 화성 성곽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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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원성 화성 성곽 조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2
Ⅱ. 본론……………………………2
1. 한국의 전통조경……………………2
가. 한국조경의 특성------------------------------------2
나. 한국의 성곽------------------------------------------4
다. 한국의 정자------------------------------------------5
(1)정자의 역사----------------------------------------------5
(가)정자의 의미
(나)정자의 시작
(2)정자의 기능----------------------------------------------5
(3)정자의 배치와 조경-----------------------------------6
(가)배치
(나)조경
2. 수원 화성…………………………… 6
가. 화성의 성벽------------------------------------------ 8
나. 화홍문------------------------------------------------- 11
다. 용연과 방화수류정---------------------------------13
Ⅲ. 결론……………………………16
참고문헌……………………………17

본문내용

두 개의 구멍은 수평으로 되어있고 가운데의 구멍은 약 45도 각도로 밑으로 향해있다. 2001. 5호 과학동아에 의하면 이 구멍들은 수평으로 된 것은 먼거리를 볼 수 있다하고 가운데 구멍은 가까운 거리를 볼 때 이용한다고 하는데 이재근 교수의 논문에 참고하면 각각을 원총안과 근총안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여장과 성벽의 사이에는 튀어나온 검은색의 벽돌이 있는데 역시 과학동아에 의하면 이 돌은 빗물이 성벽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성벽주변의 조경은 화서문에서 장안문사이로는 아주 잘 되어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장안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근래에 조경된 것이지 전통조경으로 볼 수는 없다.
이 지역의 성벽 밑에는 특징적으로 상당히 굵은 개나리나무를 볼 수 있는데 이렇게 굵은 것은 보기 어렵다. 비교적 상당히 굵은 정자목으로 느티나무들을 볼 수 있는 굵은 흉고직경으로 근자에 심은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성곽과 함께 조경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성벽에 특징적인 것은 담쟁이덩굴이다. 일부러 식재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데 담쟁이덩굴이 무성한 곳은 아주 녹색의 담을 이루고 있다.
예측하건데 예전에 수원성을 처음 축성했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담쟁이덩굴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녹색의 성벽은 성벽의 무시무시한 모습을 중화시켜며 실재로 증발산에 의해 시원하게 하는 느낌까지 주고 있다. 일부러 조경한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건물과 식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성벽에는 각각의 방위에 따라 오행에 기초한 깃발을 세워 방위를 표시하고 있다. 동쪽에는 청색, 서쪽에는 백색, 북쪽에는 흑색, 남쪽에는 적색의 깃발을 세우고 있다.
수원화성의 성벽은 조경을 위해서 축성한 것이 아니기에 인위적인 조경요소는 크게 찾아볼 수는 없지만 성벽과 낮은 산, 주변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군사적 방어적 기능의 조형물인 성곽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성곽을 만드는데 있어서도 주변과의 조화를 생각한 조상들의 뛰어난 심미감각에 크게 탄복스럽다.
나. 화홍문
북수문으로 불리는 화옹문은 방화수류정의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화성을 남북으로 가로 질러 흐르는 수원천의 수문이다.
화홍문은 석교로 7개의 홍예수문이 설치되었으며, 이 7개의 수문중 가운데 수문이 좌우의 수문보다 넓고 크게 설치되어 있다. 홍예문 위로는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통로를 두었으며 성벽에 바짝 붙여서 누각을 세웠다. 누각의 면적은 약 53평방미터로 팔작지붕의 형식을 취하여 아담한 멋을 내고 있다. 7개의 수문을 통하여 맑은 물이 넘쳐 흘러 물보라를 일으켜 현란한 무지개가 화홍문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하는데 이를 ‘화흥관창’이라하여 수원팔경중 하나로 꼽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화홍문을 흐르는 수원천은 가뭄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늘 물이 말라있고 수질도 아주 나쁘다. 수문의 남쪽의 경우 낙차를 두어서 폭포와 같은 느낌을 느낌을 주고는 있으나 녹색의 물이끼가 잔뜩 끼어있고 말즘같은 조류에 의해서 물의 흐름이 막혀 수질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다.
예전의 기록들에 의하면 이 부분을 수원성의 최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뽑고 있고 물에 관해서도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의 상황으로는 맑은 물이 흐르던 당시를 상상하기는 쉽지 않다.
수질에 있어서는 옆에 있는 용연의 경우도 탁도가 심하고 미세 조류가 번성하고 있다.
아마도 예전에 맑은 물이 흘렀을 때는 빼어난 경관이었을지 모르나 지금의 화홍문은 건물은 아름답지만 주변의 경관은 더러운 하천가를 연상시키고 있어 수원천의 수질 극복이 급선무로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수원성을 흐르는 물은 용연에서 물이 한번 휘돌아가면서 물살을 죽이게 되는데 이 물길 이름을 대천이라 한다했다. 하지만 실제로 지금의 대천의 모습은 용연과는 별도로 떨어져 있어서 휘돌지도 않고 물살을 죽일 필요가 없는 작은 실개울이다. 복원과정에도 문제가 있었겠지만은 아마도 수원천의 수량이 예전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북수문의 홍예의 하단 지대석이나 돌 기둥중 물살고 마주치는 것은 모두 마름모꼴로 면을 다듬어 물살이 좌우로 갈라지게 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살펴보면 물살을 맞이 하는 북쪽에는 마름모형으로 물살을 갈라지게 하고 남쪽은 사각형으로 편편하게 하고 있다.
불행히도 수량의 부족으로 물살이 갈라지는 것은 볼 수 없다.
다. 용연과 방화수류정
이 부분을 수원성의 백미로 뽑는다.
용연은 용지라고도 불리고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용연의 가운데에 섬을 만들고 버드나무를 심었다. 남쪽 가파른 언덕위 방화수류정과 용미리바위 그리고 버드나무 줄기사이로 떠오르는 보름달이 수면위에 비추어지는 아름다운 정취를 용지대월이라 하면 수원팔경중 하나이다.
용연의 경우 우리의 전통전인 연못형태인 방지형이 아닌 원형의 연못을 하고 있다.
가운데의 섬을 만든 것은 신선도와 같은 것으로 추리할 수 있으나 연못의 주변뿐 아라 섬에도 버드나무를 식재한 것은 특이하다. 흔히 귀신이 좋아한다는 수목임에도 버드나무를 너무 많이 심어 을씨년한 느낌을 주고 있다.
우리 나라 조경의 특징 중 도교사상이 영향을 미쳐 연못의 중앙에는 십장생의 하나인 소나무를 주로 심는 것이 특징중에 하나라고 했는데 용연의 경우 연못의 섬을 만든 것은 도교의 신선산에 의한 여향이라고 할 수 있으나 천원방지형도 아니고 섬의 가운데 버느나무만을 심은 것은 특이할 만 하다.
연못가로 조경한 수목들이 여러종이 있었으나 흉고직경으로 보아 많은 것이 최근에 식재한 것으로 보인다.
배롱나무와 소나무들은 비교적 최근에 식재한 것으로 보이고 버드나무의 경우는 기록에도 나와있고 그 굵은 지경으로 보아 아주 오래전에 식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이하게도 두충나무가 두어 그루 있는 것을 보았다. 이것 역시 흉고직경이 20에서 30센티미터 이상되고 수고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보아 오래전에 식재한 것으로 보인다.
용연의 경우 주변에 많은 나무를 식재하지는 않았고 용연에서 방화수류정 쪽으로는 용머리등의 초화류가 군락을 이루고 자라고 있는데 조경용으로 심었는지 자생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용연에서 북암문을 통해 방화수류정으로 올라갈 수 있다.
북암문에서 방화수류정의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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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2
  • 저작시기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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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7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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