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본문내용
▶ 창세기 서론
저자와 저작 연대
=> 창세기에는 저자에 관한 분명한 언급이 없다. 그러나 전승들은 한결같이 성경의 처음 다섯 책들을 모세의 저작으로 인정한다. 창세기는 그중 첫 번째 책이다. 사실, 모세 오경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중 어느 한 책도 독립적인 작품으로 생각할 수 없다. 출애굽 사건과 가나인 정복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들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과 관련해서 그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것은 창세기와 출애굽기의 연관성을 비교하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즉, 창세기는 출애굽 사건을 암시하는 말로써 끝을 맺는다. “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창50:24).반면, 출애굽기는 이야기 전개에 앞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하신 언약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출2:24,25).뿐만 아니라, 히브리 원문에 의하면, 출1:1의 서두에 ‘그리고’가 나타난다. 이것은 출애굽기가 창세기에 계속되는 이야기임을 입증하는 또 다른 근거이다. 따라서 출애굽기의 모세 저작설을 받아들인다면, 창세기도 그의 저작임을 인정해야 한다. 실제로, 이 책을 기록하는데 있어서 모세보다 더 훌륭한 자질을 갖춘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애굽의 모든 학술을 공부했다(행7:22).물론 그 중에는 문학과 수사학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그는 조상 대대로부터 내려오는 여러 가지 전승과 자료들을 활용하여 이 책을 기록하였을 것이다.
주제와 중심사상
=> 창세기는 기원에 관한 책으로서, 그 대상은 하늘과 땅, 빛과 어둠, 사람과 짐승, 죄와 구속, 축복과 저주, 사회와 문명, 결혼과 가정, 기술과 산업 등 실로 다양하다. 그 뿐 아니라 이스라엘 신정정치 수립에 초석이 된 가나안 땅에 관한 언약이 기록되어 이따. 비록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을 택하시어 그들과 관계를 맺으시지만, 그 목적은 그들을 통하여 이 땅의 모든 족속들을 축복하시려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방대한 계획을 밝히는 과정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늘과 땅도 움직일 수 있는 우주의 지배자이시다. 그 하나님께서 인류를 축복하기를 원하신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사람들은 믿음으로 순종하였다.
▶ 출애굽기 서론
명칭
=> 구약 성경의 헬라어 역본인 ‘칠십인역’을 따른 것으로 이 명칭은 출발, 탈출을 뜻하는(눅9:1;히11:22) ‘엑소도스’이다. 창세기에서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로 이어지는 교량 역할을 하며 상호 연속성을 가진다.
저자
=> 수8:31에서는 출20:25의 명령을 이용하면서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라고 하였듯이 출애굽기를 비롯한 오경의 저자는 모세이다.
역사적인배경
=> 창세기 뒤에 연결되어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출애굽기는 야곱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B.C 1875년경)부터 광야에서 성막을 세우기(B.C 1445년경)까지의 431년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야곱의 자손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크게 번성하였고, 이로 인하여 애굽의 새로운 정치 체제하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노예의 신분으로 전락했다. 바로는 이스라엘 민족을 영구히 노예화할 방도를 모색하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구원 계획을 성취하신다.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이란 단지 노예 생활에서의 해방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선택된 민족으로서 약속의 땅까지 인도함을 받은 사실은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매우 주용 한 의의를 갖는다.
출애굽의 연대
=> B.C 1445-1440년 무렵 아멘호텝 2세(B.C 1450-1425) 치하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략 1440년경이다.
주제 및 신학
=> 출애굽기의 주제는 한마디로 말해서 ‘구속’이다. 그의 종 모세를 통하여 택한 백성을 노예 상태로부터 구속하시고 그들 중에 임재 하셔서, 결국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활동이 본서의 핵심이다. 성경의 구원 사상은 출애굽의 언약에 그 기초를 두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 과정을 통해 자신이 역사의 주인이며, 동시에 그를 따르는 자들을 구원하는 자임을 계시하였다. 구약의 출애굽 사건은 신약의 십자가 사건과 같은 중요성을 갖고 있다. 출애굽기에는 최소한 몇 가지의 기본적인 신학사상이 깔려 있다.
첫째 하나님의 자기 계시, 둘째 그의 속성, 셋째 구속사상, 넷째 그의 율법과 하나님께 대한예배 방법이다. 또 언약의 중재자인 모세의 소명과 사역 등으로 다양하다. 하나님의 속성은 3,6,33-34장에 잘 나타나 있으며, 그 초점은 ‘여호와’라는 이름과 그의 영광의 임재에 있다. 또 역사의 주관자로서의 그의 영광, 거룩함, 위엄, 능력에 견줄 자가 없음(15:11)을 강조한다. 그리고 구속 신학의 핵심은 12,24장에서 볼 수 있다. 또 ‘십계명’(20:1-17)을 통하여 성경적 윤리와 도덕의 기초를 확고히 하고, ‘언약의 책’(20:22-23:33)을 통하여 그 원리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배학에 관한 사상으로 끝을 맺는다.
▶ 레위기 서론
명칭
=> 많은 구약 성경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이 책의 히브리 명칭도 그 첫 단어를 딴 (히)‘와이크라’이다. 이 말은 ‘그리고 그(여호와)가 부르셨다’는 뜻이다(참조.1:1).그런데 이 책을 ‘레위기’라고 부르게 된 것은 칠십인역의 영향 때문이다. 칠십인역의 영향을 받은 벌게
저자와 저작 연대
=> 창세기에는 저자에 관한 분명한 언급이 없다. 그러나 전승들은 한결같이 성경의 처음 다섯 책들을 모세의 저작으로 인정한다. 창세기는 그중 첫 번째 책이다. 사실, 모세 오경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중 어느 한 책도 독립적인 작품으로 생각할 수 없다. 출애굽 사건과 가나인 정복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들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과 관련해서 그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것은 창세기와 출애굽기의 연관성을 비교하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즉, 창세기는 출애굽 사건을 암시하는 말로써 끝을 맺는다. “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창50:24).반면, 출애굽기는 이야기 전개에 앞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하신 언약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출2:24,25).뿐만 아니라, 히브리 원문에 의하면, 출1:1의 서두에 ‘그리고’가 나타난다. 이것은 출애굽기가 창세기에 계속되는 이야기임을 입증하는 또 다른 근거이다. 따라서 출애굽기의 모세 저작설을 받아들인다면, 창세기도 그의 저작임을 인정해야 한다. 실제로, 이 책을 기록하는데 있어서 모세보다 더 훌륭한 자질을 갖춘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애굽의 모든 학술을 공부했다(행7:22).물론 그 중에는 문학과 수사학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그는 조상 대대로부터 내려오는 여러 가지 전승과 자료들을 활용하여 이 책을 기록하였을 것이다.
주제와 중심사상
=> 창세기는 기원에 관한 책으로서, 그 대상은 하늘과 땅, 빛과 어둠, 사람과 짐승, 죄와 구속, 축복과 저주, 사회와 문명, 결혼과 가정, 기술과 산업 등 실로 다양하다. 그 뿐 아니라 이스라엘 신정정치 수립에 초석이 된 가나안 땅에 관한 언약이 기록되어 이따. 비록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을 택하시어 그들과 관계를 맺으시지만, 그 목적은 그들을 통하여 이 땅의 모든 족속들을 축복하시려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방대한 계획을 밝히는 과정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늘과 땅도 움직일 수 있는 우주의 지배자이시다. 그 하나님께서 인류를 축복하기를 원하신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사람들은 믿음으로 순종하였다.
▶ 출애굽기 서론
명칭
=> 구약 성경의 헬라어 역본인 ‘칠십인역’을 따른 것으로 이 명칭은 출발, 탈출을 뜻하는(눅9:1;히11:22) ‘엑소도스’이다. 창세기에서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로 이어지는 교량 역할을 하며 상호 연속성을 가진다.
저자
=> 수8:31에서는 출20:25의 명령을 이용하면서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라고 하였듯이 출애굽기를 비롯한 오경의 저자는 모세이다.
역사적인배경
=> 창세기 뒤에 연결되어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출애굽기는 야곱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B.C 1875년경)부터 광야에서 성막을 세우기(B.C 1445년경)까지의 431년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야곱의 자손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크게 번성하였고, 이로 인하여 애굽의 새로운 정치 체제하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노예의 신분으로 전락했다. 바로는 이스라엘 민족을 영구히 노예화할 방도를 모색하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구원 계획을 성취하신다.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이란 단지 노예 생활에서의 해방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선택된 민족으로서 약속의 땅까지 인도함을 받은 사실은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매우 주용 한 의의를 갖는다.
출애굽의 연대
=> B.C 1445-1440년 무렵 아멘호텝 2세(B.C 1450-1425) 치하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략 1440년경이다.
주제 및 신학
=> 출애굽기의 주제는 한마디로 말해서 ‘구속’이다. 그의 종 모세를 통하여 택한 백성을 노예 상태로부터 구속하시고 그들 중에 임재 하셔서, 결국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활동이 본서의 핵심이다. 성경의 구원 사상은 출애굽의 언약에 그 기초를 두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 과정을 통해 자신이 역사의 주인이며, 동시에 그를 따르는 자들을 구원하는 자임을 계시하였다. 구약의 출애굽 사건은 신약의 십자가 사건과 같은 중요성을 갖고 있다. 출애굽기에는 최소한 몇 가지의 기본적인 신학사상이 깔려 있다.
첫째 하나님의 자기 계시, 둘째 그의 속성, 셋째 구속사상, 넷째 그의 율법과 하나님께 대한예배 방법이다. 또 언약의 중재자인 모세의 소명과 사역 등으로 다양하다. 하나님의 속성은 3,6,33-34장에 잘 나타나 있으며, 그 초점은 ‘여호와’라는 이름과 그의 영광의 임재에 있다. 또 역사의 주관자로서의 그의 영광, 거룩함, 위엄, 능력에 견줄 자가 없음(15:11)을 강조한다. 그리고 구속 신학의 핵심은 12,24장에서 볼 수 있다. 또 ‘십계명’(20:1-17)을 통하여 성경적 윤리와 도덕의 기초를 확고히 하고, ‘언약의 책’(20:22-23:33)을 통하여 그 원리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배학에 관한 사상으로 끝을 맺는다.
▶ 레위기 서론
명칭
=> 많은 구약 성경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이 책의 히브리 명칭도 그 첫 단어를 딴 (히)‘와이크라’이다. 이 말은 ‘그리고 그(여호와)가 부르셨다’는 뜻이다(참조.1:1).그런데 이 책을 ‘레위기’라고 부르게 된 것은 칠십인역의 영향 때문이다. 칠십인역의 영향을 받은 벌게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