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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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 대한 통제력 상실과 물질사용 중단에 대한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초석이다. 통제력은 자신보다 더 위대한 어떤 힘의 지해하에 있음을 수용함으로써 획득된다. 회복은 일차적인 물질사용 중단과 그 후에 따르는 신체적, 정서적, 영적 치유과정으로 구성된다. 완전한 회복은 가능하지 않으므로 “회복하는 중”이라는 진행형의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젤리넥크(1960)는 알콜리즘의 질병모형을 명료화시켰는데, 현재의 모형은 젤리넥크의 초창기 모형이 개정된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알코올중독은 확인 가능한 특정 질환이다.
알코올중독 환자이거나 혹은 알코올리즘이 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알코올중독 환자는 때때로 알코올에 대한 저항할 수 없는 신체적 갈망이나 술 마시고 싶은 강항 심리적인 강박감을 경험한다.
알코올중독 환자는 점차적으로 음주에 대한 통제력과 금주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다.
알코올중독은 계속적으로 음주한다면 독특한 단계를 밟으면서 진행되는 질환이다.
알코올중독은 영구적이고 역행할 수 없는 상태이다.
2. 생물학적 이론
물질의존과 남용을 설명하는 생화학이론들에는 신경화학적 작용, 갈망, 뇌의 보상기전, 유전적 소인 등이 있다.
1) 신경전달물질
신경전달물질 모형은 약물이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작용과 분비를 억제자극변화시키는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물질남용 및 의존과 관련있는 신경전달물질은 세로토닌, 도파민, 노어에피네프린과 아세틸콜린이다.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이 정상적인 때에는 시냅스전 세포에서 시냅스 간격으로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고, 이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후 세포나 수용체부위에 도달하여 특정 작용을 하게 된다. 정상적은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은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전 세포로 재흡수되거나 효소에 의해 분해되므로써 끝난다.
코카인, 암페타민, 기타 중추신경자극제는 세로토닌, 도파민, 노어에피네프린과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증가시켜서 흥분 혹은 자극반응을 만들어낸다. 중추신경계가 과잉 자극되면 에너지의 증가, 통증에 대한 내성증가, 지적 성취력 증가 등과 같은 심리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점차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 약의 용량을 늘리게 되면 증가된 약의 용량으로 인해 신경전달물질이 과다해지고 이는 부가적인 수용체 부위를 발달시키게 된다. 이때 만약 약의 사용량을 감소시키게 되면 신경전달물질 농도는 줄어들게 되고 중추신경계에 대한 자극이 감소한다. 약물에 대한 갈망이나 금단증상은 이로 인해 발생한다.
2) 갈망
갈망이란 원래 아편중독자들이 급성 금단시에 경험하는 아편에 대한 압도적이고 저항하기 어려운 욕구를 칭하는 용어였다. 오늘날에는 모든 종류의 남용물질을 사용하기 원하는 욕망을 설명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 갈망 반응이 일어나는 데에는 뇌의 보상중추, 신경전달의 유전적 영향, 알코올이나 기타 약물로 인한 생화학적 변화 등이 관여한다.
Blum과 Payne(1991)은 갈망 반응을 설명하기 위한 3단계, 즉 준비단계, 대체단계, 파괴단계에 대한 모형을 소개했다. ‘준비’는 물질남용이 될 사람이 지닌 유전적 소인을 말한다. 유적적으로 소인이 있는 사람은 엔케팔린이 부족하거나 엔케팔린을 분비하는 시상하부의 기능이 감소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전적으로 중독의 소인이 있는 사람은 아편수용체가 수적으로 증가되고 뇌의 보상중추의 도파민 수용체가 감소되므로 행복감을 느끼기 어렵다. 이 준비기에서 알코올과 약물의 섭취는 도파민을 분비시켜 신경전달물질의 결손을 메움으로서 강한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일단 알코올이 뇌 수용체에 보상을 부면, ‘대체’가 일어나게 된다. 즉 알코올과 약물은 도파민을 분비시키고 일시적으로 유전적인 도파민 결핍은 상쇄된다. ‘파괴’는 원하는 중추신경계 효과를 얻기 위해서 물질의 사용을 늘려가는, 즉 내성이 생기는 단계이다. 뇌의 보상중추가 손상되면서 갈망은 더욱 심해지고 이는 더욱 많은 양의 물질을 요구하게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다구나 갈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만성적 물질사용은 신경전달물질의 생성률과 분비율을 감소시켜서 그 결과 금단증상과 내성이 커진다.
물질사용을 중단한 중독자가 경험하는 알코올, 코카인, 아편, 니코틴에 대한 갈망은 재발을 야기시키는데 주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갈망 기전은 갑자기 약물사용을 중단했을 때 발생하는 금단증상의 원인이 된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이 많아지면 재흡수 기전에 의해서 시냅스전 뉴론으로 잉여의 신경전달물질은 재흡수된다. 어떤 종유
물질에 대한 통제력 상실과 물질사용 중단에 대한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초석이다. 통제력은 자신보다 더 위대한 어떤 힘의 지해하에 있음을 수용함으로써 획득된다. 회복은 일차적인 물질사용 중단과 그 후에 따르는 신체적, 정서적, 영적 치유과정으로 구성된다. 완전한 회복은 가능하지 않으므로 “회복하는 중”이라는 진행형의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젤리넥크(1960)는 알콜리즘의 질병모형을 명료화시켰는데, 현재의 모형은 젤리넥크의 초창기 모형이 개정된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알코올중독은 확인 가능한 특정 질환이다.
알코올중독 환자이거나 혹은 알코올리즘이 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알코올중독 환자는 때때로 알코올에 대한 저항할 수 없는 신체적 갈망이나 술 마시고 싶은 강항 심리적인 강박감을 경험한다.
알코올중독 환자는 점차적으로 음주에 대한 통제력과 금주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다.
알코올중독은 계속적으로 음주한다면 독특한 단계를 밟으면서 진행되는 질환이다.
알코올중독은 영구적이고 역행할 수 없는 상태이다.
2. 생물학적 이론
물질의존과 남용을 설명하는 생화학이론들에는 신경화학적 작용, 갈망, 뇌의 보상기전, 유전적 소인 등이 있다.
1) 신경전달물질
신경전달물질 모형은 약물이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작용과 분비를 억제자극변화시키는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물질남용 및 의존과 관련있는 신경전달물질은 세로토닌, 도파민, 노어에피네프린과 아세틸콜린이다.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이 정상적인 때에는 시냅스전 세포에서 시냅스 간격으로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고, 이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후 세포나 수용체부위에 도달하여 특정 작용을 하게 된다. 정상적은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은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전 세포로 재흡수되거나 효소에 의해 분해되므로써 끝난다.
코카인, 암페타민, 기타 중추신경자극제는 세로토닌, 도파민, 노어에피네프린과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증가시켜서 흥분 혹은 자극반응을 만들어낸다. 중추신경계가 과잉 자극되면 에너지의 증가, 통증에 대한 내성증가, 지적 성취력 증가 등과 같은 심리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점차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 약의 용량을 늘리게 되면 증가된 약의 용량으로 인해 신경전달물질이 과다해지고 이는 부가적인 수용체 부위를 발달시키게 된다. 이때 만약 약의 사용량을 감소시키게 되면 신경전달물질 농도는 줄어들게 되고 중추신경계에 대한 자극이 감소한다. 약물에 대한 갈망이나 금단증상은 이로 인해 발생한다.
2) 갈망
갈망이란 원래 아편중독자들이 급성 금단시에 경험하는 아편에 대한 압도적이고 저항하기 어려운 욕구를 칭하는 용어였다. 오늘날에는 모든 종류의 남용물질을 사용하기 원하는 욕망을 설명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 갈망 반응이 일어나는 데에는 뇌의 보상중추, 신경전달의 유전적 영향, 알코올이나 기타 약물로 인한 생화학적 변화 등이 관여한다.
Blum과 Payne(1991)은 갈망 반응을 설명하기 위한 3단계, 즉 준비단계, 대체단계, 파괴단계에 대한 모형을 소개했다. ‘준비’는 물질남용이 될 사람이 지닌 유전적 소인을 말한다. 유적적으로 소인이 있는 사람은 엔케팔린이 부족하거나 엔케팔린을 분비하는 시상하부의 기능이 감소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전적으로 중독의 소인이 있는 사람은 아편수용체가 수적으로 증가되고 뇌의 보상중추의 도파민 수용체가 감소되므로 행복감을 느끼기 어렵다. 이 준비기에서 알코올과 약물의 섭취는 도파민을 분비시켜 신경전달물질의 결손을 메움으로서 강한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일단 알코올이 뇌 수용체에 보상을 부면, ‘대체’가 일어나게 된다. 즉 알코올과 약물은 도파민을 분비시키고 일시적으로 유전적인 도파민 결핍은 상쇄된다. ‘파괴’는 원하는 중추신경계 효과를 얻기 위해서 물질의 사용을 늘려가는, 즉 내성이 생기는 단계이다. 뇌의 보상중추가 손상되면서 갈망은 더욱 심해지고 이는 더욱 많은 양의 물질을 요구하게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다구나 갈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만성적 물질사용은 신경전달물질의 생성률과 분비율을 감소시켜서 그 결과 금단증상과 내성이 커진다.
물질사용을 중단한 중독자가 경험하는 알코올, 코카인, 아편, 니코틴에 대한 갈망은 재발을 야기시키는데 주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갈망 기전은 갑자기 약물사용을 중단했을 때 발생하는 금단증상의 원인이 된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이 많아지면 재흡수 기전에 의해서 시냅스전 뉴론으로 잉여의 신경전달물질은 재흡수된다. 어떤 종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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