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사례분석-대전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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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대전 시티즌 연혁
2. 시민구단으로의 전환과정
3. 실체와 이미지
4. 홍보전략
(1)시민주 청약
(2)톡톡 튀는 홍보전략

Ⅲ. 결 론

본문내용

에 더해 지역 특산물 등 팬이 직접 생산한 물건을 사고파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으로 기존의 타구단의 홈쇼핑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4)선수의 개별 홈페이지: 대전 시티즌의 올 2월 15일 홈페이지의 전면적인 수정과 함께 팬과 선수들의 교감을 위해 선수별 개별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이는 홈페이지를 선수가 운영하게 함으로써 각자 확보한 팬의 수(가입자 수)를 비롯해, 방문자 수, 게시물 수 같은 수치들이 전부 선수들의 인기로 계산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수치를 통해 기준을 두어 잘 돌아가는 선수에게는 팬들과의 만남도 가지게 할 수 있고 선수들 생일도 팬들이 직접 챙겨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팬들과 교감할 수 있게 해 줄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신용화 홍보ㆍ마케팅 팀장은 스타 선수의 홈페이지를 통해 배너 광고를 유치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구단에서는 이 수치를 연말 팀 공헌도에 일부 반영해 선수 개개인의 인기라는 것 역시 구단에게는 커다란 플러스 요소로 생각하며 선수들 간에 경각심도 좀 유도할 수도 있는 장치로 바라보고 있다.
5)이벤트성 경기
1. 입장권 할인: 이는 인천에서 벤치마킹한 것으로, 우선 대전 서구, 동구, 유성구 등 구민의 날을 만들어 시민들을 초청하는 것. 무료입장의 개념이 아니라, 주주와 같은 입장권 가격(50%)을 도입하여 이것을 구청에서 일괄구매 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한다. 이 경우 팀에서의 입장권 수익도 어느 정도 보장이 되고, 시민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인천의 미들스타리그와 같은 순수 아마추어들만의 대회를 만들어 골수팬들을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2. 장애인 초청: 대전 시티즌이 올 해 4월 30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울산 현대와 홈경기에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초청했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사를 마련한 대전 구단은 대전광역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복지카드를 지참한 장애인과 보호자 1명까지 무료입장을 지원했다.
3. 유치원생 초대: 2006년 5월 2일, K리그 11라운드 대전과 울산의 경기가 펼쳐진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 자줏빛 전사들을 응원하는 ‘노란 전사’들이 나타났다. 약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경기장 서편 관중석을 노랗게 물들이며 붉은악마의 공식 응원 복으로 맞춰 입은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경기가 펼쳐지는 90분 동안 쉴 틈 없는 응원을 펼친 것이다. 경기 내내 ‘대전 시티즌’ 구호 응원 외에도 대전 구단의 ‘클럽 송(club song)’까지도 줄줄 외워와 서포터와 함께 소리 높여 응원을 했고, 크레파스로 색을 칠해 손수 만든 응원용 플래카드와 선수 이름이 적힌 피켓을 각자 들고 경기장을 찾았다.
또한 아이들은 이날 경기의 하프타임에도300여 명 모두가 경기장으로 내려가 3곡의 음악에 맞춰 10여 분간 율동에 맞춘 공연 응원을 펼치며 관중과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날 관중석에서의 응원과 하프타임 공연 행사를 위해 약 한 달을 준비했다는 이 응원단은, 아이들의 자신감과 대중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한 유치원 측의 전략, 그리고 잠재적인 어린이 팬의 확보와 어린이들의 입장으로 인한 학부모 등 가족 및 지인들의 동시 입장을 노린 대전 구단 측의 마케팅 전략으로 이뤄낸 ‘작품’이다.
6)온라인 서포터즈 : 10인 이상의 서포터즈가되면 자동으로 공식 서포터즈가 되는 방식으로 대전 시티즌의 팬 확보를 통해 관중수입 증가를 꾀한다.
Ⅲ. 결 론
기업구단에서 시민구단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대전 시티즌은 홍보 면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 시티즌은 시민구단 운영을 위해 목표로 한 자본금 100억을 시민주 공모를 통해 달성하려 했으나 기업의 청약 액이 당초 목표에 못 미침으로써 운영자금을 광고료와 관중수입으로 충당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홍보방식은 타구단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간회원권의 경우만 보더라도 기존의 것은 그저 입장권의 묶음에 지나지 않았지만 대전 시티즌은 연간회원권을 또 다른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간회원권 안에 선수들의 사진과 후원사 광고를 싣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또한 선수 개별홈페이지를 통해서 고정팬 층 확보는 물론 홈페이지 내에 배너광고를 통한 새로운 광고공간을 확보하고자 한다. 기존에 장내광고나 선수유니폼등의 몇몇 영역에 한정되어있던 광고영역을 확장시켜 더 많은 광고주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홍보방식은 운영자금을 스스로 확보해야하는 시민구단의 경영상 난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시민구단으로의 전환이후 가장 큰 사안은 바로 시민청약이였다. 이런 시민청약은자본금확보라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구단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주 모집이란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대전 시티즌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청약의 날’을 통해 홍보와 함께 직접 청약을 받아오고 팬 사인회나 길거리 홍보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주 청약 홍보에 힘썼다. 이러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주 할당분은 목표액의 102%를 달성했고 기업은 목표액의 60%를 달성했다. 비록 기업할당분은 목표액에 미달했지만 이것을 홍보의 실패라고 보긴 어렵다. 대전 지역 내 기업들의 경영난으로 참여액이 저조할 뿐이지 참여한 기업수는 상당하다. 그러므로 시민청약과정에서의 홍보활동은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시민청약에 대한 홍보는 시민구단으로의 변화 홍보라는 결과도 가져왔다. 시민청약 홍보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전 시티즌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이미지에 시민구단이라는 것이 심어졌으며 이것은 대전 시티즌을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확장되어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재정난이라는 단어가 꼬리표처럼 붙어 다녔던 대전 시티즌. 이제 새로운 시민구단이라는 체제로 전환해서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 시민청약을 통한 자본금 확보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운영자금의 확보로 가난한 구단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지역구단이라는 이상적 이미지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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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07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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