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인간으로서 구성된 사회의 복합성을 전제하고 경제문제를 보았다.
6. 통화주의와 합리적 기대가설의 차이점
첫째, 통화주의의 논의는 주로 실증적인 논의에 의존하고 있는데 반하여 합리적 기대가설은 시장균형과 합리적 기대를 도입하여 명시적인 구조를 제시하고 거기에서 연역된 논의를 도출하고 있다.
둘째, 통화주의자인 레이들러(D. Laidler)가 주장하듯이 새 고전학파들이 시도하고 있는 시장균형적 분석은 케인즈 경제학에서는 물론 통화주의의 이론에서도 없었다.(D. Laidler, "Monetarism; An Interpretation and Assessment", E. J., 1981, pp1-28)
셋째로는 통화주의 이론에 있어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화폐수량설의 접근은 합리적 기대이론에서는 완전히 찾아볼 수 없다.
또한 합리적 기대가설은 지금까지 통화주의에서 설명할 수 없었던 몇 가지 중요한 거시경제현상에 대하여 해답을 주고 있다.
) 합리적 기대가설의 "기대형성이 경제정보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참신한 논의는 기대의 역할이 얼마나 큰가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준 것이다. 이 가설이 자연실업률 가설의 이론적 타당성을 확고하게 굳혀주었고 스태그플래이션의 요인규명에 있어서도 기대의 작용이 한 중요한 요인임을 명백히 시사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7. 구제도학파와 신제도학파의 차이
신제도학파는 구제도학파와 경제 문제에 대한 인식, 그 해결방안에 접근하는 방법, 분석의 틀 등에 있어서 유사성보다는 오히려 상이한 측면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신고전학파의 접근방법을 어떻게 수용했는가의 문제에서 단적으로 볼 수 있다. 구고전학파는 경제적 행위에 대한 접근에서 전적으로 문화인류학적 견해를 유지하면서 신고전학파의 경제행위의 합리성 가설을 전적으로 부인하였다. 반면에 신제도학파는 신고전학파의 접근방법을 수정, 확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두 학파 모두 신고전학파 경제학이 제도에 대해서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통화주의 학파에서부터 신제도학파까지 현대 주류 경제학을 살펴보았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세계는 구조적 변화 및 혁명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필연적 사건들로 역사를 지탱해 왔다. 그때마다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사상과 이론이 필요하게 되었다. 경제학도 예외가 아니었다. 인간의 삶 속에는 필히 경제활동이 내포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경제학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것일 지도 모르겠다. 혁명이나 역사의 변화 속에서 그때마다 한 시대의 흐름을 주도했던 주요 경제학이론들이 있었다. 모두들 그 당시의 사회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경제의 발전을 가져왔다. 고전학파 경제학으로부터 현대 주류경제학까지 경제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를 유심히 살펴보면 하나의 순환과정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는 항상 필연적 사건이나 역사의 변화가 있었다. 지금도 경제학은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우리는 해답을 얻지 못했다. 우리 앞에는 또 어떤 역사적 사건과 변화가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또 새로운 경제학을 이끌어 낼 것이다. 그러나 이 새로운 경제학 역시 고전학파 경제학의 큰 틀 안에서 지금까지 변화해온 순환과정안에서 변화할 것이다.
★ 참고 문헌
박장환(2000), 『경제사상사의 이해』학문사.
서봉식(1978), 『공급경제학』, 명륜당.
임승준 역(1928), 『공급경제이론』, 우아당
주명건(1997), 『경제학사』, 전영사.
정운찬(1984), 『거시경제학』, 다산출판사.
J.F. Muth, "Rational Expectations and the Theory of Price Movement", 29, June, 1961.
D. Laidler, "Monetarism; An Interpretation and Assessment", E. J., 1981.
★내 과제물을 위한 옹호
통화주의학파나 합리적 기대학파, 공급중시경제학파의 이론은 지금까지 내가 배워온 경제학의 내용이었다. 그래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깊이 있는 분석이나 수리적인 분석까지는 할 수 없었지만 참고 문헌과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논리를 전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제도학파 경제학은 처음 접해봤기 때문에 조금 어려웠다. 특히 경제학적인 사고를 뛰어넘어 사회과학적인 분석까지도 필요했기에 이 부분의 분석이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된다.
6. 통화주의와 합리적 기대가설의 차이점
첫째, 통화주의의 논의는 주로 실증적인 논의에 의존하고 있는데 반하여 합리적 기대가설은 시장균형과 합리적 기대를 도입하여 명시적인 구조를 제시하고 거기에서 연역된 논의를 도출하고 있다.
둘째, 통화주의자인 레이들러(D. Laidler)가 주장하듯이 새 고전학파들이 시도하고 있는 시장균형적 분석은 케인즈 경제학에서는 물론 통화주의의 이론에서도 없었다.(D. Laidler, "Monetarism; An Interpretation and Assessment", E. J., 1981, pp1-28)
셋째로는 통화주의 이론에 있어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화폐수량설의 접근은 합리적 기대이론에서는 완전히 찾아볼 수 없다.
또한 합리적 기대가설은 지금까지 통화주의에서 설명할 수 없었던 몇 가지 중요한 거시경제현상에 대하여 해답을 주고 있다.
) 합리적 기대가설의 "기대형성이 경제정보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참신한 논의는 기대의 역할이 얼마나 큰가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준 것이다. 이 가설이 자연실업률 가설의 이론적 타당성을 확고하게 굳혀주었고 스태그플래이션의 요인규명에 있어서도 기대의 작용이 한 중요한 요인임을 명백히 시사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7. 구제도학파와 신제도학파의 차이
신제도학파는 구제도학파와 경제 문제에 대한 인식, 그 해결방안에 접근하는 방법, 분석의 틀 등에 있어서 유사성보다는 오히려 상이한 측면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신고전학파의 접근방법을 어떻게 수용했는가의 문제에서 단적으로 볼 수 있다. 구고전학파는 경제적 행위에 대한 접근에서 전적으로 문화인류학적 견해를 유지하면서 신고전학파의 경제행위의 합리성 가설을 전적으로 부인하였다. 반면에 신제도학파는 신고전학파의 접근방법을 수정, 확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두 학파 모두 신고전학파 경제학이 제도에 대해서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통화주의 학파에서부터 신제도학파까지 현대 주류 경제학을 살펴보았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세계는 구조적 변화 및 혁명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필연적 사건들로 역사를 지탱해 왔다. 그때마다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사상과 이론이 필요하게 되었다. 경제학도 예외가 아니었다. 인간의 삶 속에는 필히 경제활동이 내포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경제학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것일 지도 모르겠다. 혁명이나 역사의 변화 속에서 그때마다 한 시대의 흐름을 주도했던 주요 경제학이론들이 있었다. 모두들 그 당시의 사회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경제의 발전을 가져왔다. 고전학파 경제학으로부터 현대 주류경제학까지 경제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를 유심히 살펴보면 하나의 순환과정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는 항상 필연적 사건이나 역사의 변화가 있었다. 지금도 경제학은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우리는 해답을 얻지 못했다. 우리 앞에는 또 어떤 역사적 사건과 변화가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또 새로운 경제학을 이끌어 낼 것이다. 그러나 이 새로운 경제학 역시 고전학파 경제학의 큰 틀 안에서 지금까지 변화해온 순환과정안에서 변화할 것이다.
★ 참고 문헌
박장환(2000), 『경제사상사의 이해』학문사.
서봉식(1978), 『공급경제학』, 명륜당.
임승준 역(1928), 『공급경제이론』, 우아당
주명건(1997), 『경제학사』, 전영사.
정운찬(1984), 『거시경제학』, 다산출판사.
J.F. Muth, "Rational Expectations and the Theory of Price Movement", 29, June, 1961.
D. Laidler, "Monetarism; An Interpretation and Assessment", E. J., 1981.
★내 과제물을 위한 옹호
통화주의학파나 합리적 기대학파, 공급중시경제학파의 이론은 지금까지 내가 배워온 경제학의 내용이었다. 그래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깊이 있는 분석이나 수리적인 분석까지는 할 수 없었지만 참고 문헌과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논리를 전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제도학파 경제학은 처음 접해봤기 때문에 조금 어려웠다. 특히 경제학적인 사고를 뛰어넘어 사회과학적인 분석까지도 필요했기에 이 부분의 분석이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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