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문학의 전개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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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일문학의 전개 양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친일문학의 전개 양상
서론

본론
|. 친일문학의 개념과 흐름
Ⅱ. 친일문학의 전개 - 각 작가를 중심으로
1. 이인직(李人稙)
2. 이광수(李光洙)
3. 최남선(崔南善)
4. 주요한(朱耀翰)
5. 김동인(金東仁)
6. 그 외의 많은 작가들
Ⅲ. 친일문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결론

본문내용

만의 보필(輔弼)의 신(臣)을 더하였다. / 일억일체로 황국을 지키사 일억일체로 황모(皇謨)를 익찬하자. 이제 피(彼)와 차(此)가 없다. 오직 하나니라. // 자, 조선의 동포들아 / 우리들이 있음으로써 더 큰 싸움을 이기게 하자. / 우리들이 있음으로써 대아시아 건설을 완수시키자. / 이러므르써 비로소 큰 은혜에 보답하여 받들음이 되리라. // 아아, 조선의 동포들아, // 우리 모든 물건을 바치자 // 우리 모든 땀을 바치자 // 우리 모든 피를 바치자 // 우리 충성에 불타는 머릿속을, 심장을, 바치자. // 동포야 우리들, 무엇을 아끼랴 // 내 생명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하지 말지어다. // 내 생명 그것조차 바쳐올리자 // 우리 임금님께, 우리 임금님께,
3. 최남선(崔南善)
최남선은 이광수와 같이 1910년대, 소위 2인 문단시대라고 일컫는 시기에 우리 나라의 문학을 근대문학으로 이끌었고, 3.1운동 독립선언문을 초안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1940년대에 들어와서는 변질을 하여 우리 조선민중의 가슴에 크나큰 상처를 주었다. 지금도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는 최남선의 「독립선언문」이 실려있는데, 친일파가 쓴 독립선언문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는 건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최남선이 쓴 글로 「조선문화 당면의 문제(매일신보.1937.2.9~11)」라는 글이 있다. 이 글에서 그는 그 문제라는 것을 근대화, 일본화, 그리고 전통 생활과의 마찰관계 처리문제 등 셋으로 크게 구분한 후에, “제1의 근대화문제는 인류생활의 보편적 귀추라는 점에서, 또 시대에 순응하는 자기발달의 당연 과정으로의 인식”함으로써 대가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니 결국 문제의 초점은 일본화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리하여 조선민중이 일본화하지 않을 수 없는 운명을 주장하기 시작한 그는 문화국(文化國) 일본의 문화를 국민생활을 바르게 인도하고 강하게 유지케 하는 빛나는 독자문화의 존재로 인정하였다. 그에 의하면 이러한 “문화원리”야 말로 정책이나 통치라는 개념보다 우월한 것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이후의 최남선의 친일적 문학활동은 「매일신보 시국대중판(37.8.15.)」에 발표된 「내일의 신광명 약속」이 있다. 그는 여기서 동양적 내셔널리즘에 입각하여 만주사변의 역사적 유래를 설명하면서 비상시국하의 국민의 각오를 논했고, 다시 수필 「성전의 설문」을 발표하여 성전의 의의를 규명한 그는 「아시아의 해방(매일신보.1944.1.1)」에서 대동아전쟁은 “진실로 일본정신을 발단자, 중추세력, 또한 지도원리로 하는 전 동아의 해방운동”이고, “세계개조의 중대한 중계자인 동시에 인류역사의 세계를 현전케 하는 기연”이라고 정의하면서 학도병 출정을 권장하는 글들을 발표하였다. 학도병 관계의 글로 「보람있게 죽자(매일신보.1943.11.20)」등이 있다.
▶ 나는 원컨대 입영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건전한 신체와 열렬한 순국의 결의로 매진하여 미영 격멸의 용사로서 황군이 된 참 정신을 발휘하는 가운데 잘 싸워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 제군, 대동아 성전은……세계 역사의 개조이다. 바라건대 일본 국민으로서의 충성과 조선 남아의 의기를 발휘하여……한 사람도 빠짐없이 출전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이 외에 그는 역사학자로서도 이름이 높았는데, 1920년대 당시에는 단군문화를 연구하여 「不咸文化論」을 내세워 조선의 주체성을 주장한다. 그러나 후에 연구 성과를 변질시켜 일본의 내선일체에 협력하고 만다 박성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한국사) http://bluecabin.com.ne.kr/split99/cn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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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한(朱耀翰)
주요한의 창씨명은 마쓰무라 고이치(松村紘一)이다. 여기서 고이치(紘一)란 일본의 건국 이념인 \'팔굉일우 아시아 대륙의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첨가된 이데올로기적 슬로건이 바로 팔굉일우(八紘一宇), 즉 \'전 세계가 한 집안이나 같다\'는 생각이다. 이 낱말을 지은 것은 다나카 지가쿠(田中智學)로서 한창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던 1903년의 일이었다.
(八紘一宇)\'에서 따온 것임이 너무나 분명하다. 이름조차도 일본 정신에 철두철미하게 따르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일까?
주요한의 전향은 1938년 12월 24일 전수양 동우회를 대표하여 국방헌금조로 일금 4천원을 종로서에 기탁한 것이 그의 표면적 행동의 시초였다. 그리고 그의 친일적인 문필활동은 『삼천리』1940년 11월호에 시 「동양해방」을 발표했던 전후로 잡아야 할 것이다. 그의 친일적인 시는 네 계열로 나뉜다.
그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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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7.03.08
  • 저작시기200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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