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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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회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2기 영지주의적 위기로부터 콘스탄티누스까지
1. 영지주의
2. 마르키온
3. 몬타누스주의
4. 공교회
5. 로마교회의 커져가는 중요성
6. 리용의 이레내우스
7. 터툴리안과 키프리안
8. 로고스 신학과 단일신론
9. 알렉산드리아 학파
10. 180년부터 260년까지의 교회와 로마 사회
11. 교회의 제도적 발달
12. 공적 예배와 거룩한 절기
13. 세례
14. 성찬식
15. 사죄
16. 그리스도인의 삶의 유형
17. 휴식기와 성장
18. 경쟁적인 종교 세력들
19. 최후의 투쟁

제3기 제국 국교회
1. 변화된 상황
2. 아리우스 논쟁
3. 콘스탄티누스의 아들들 치하에서 벌어진 논쟁
4. 니케아 이후의 논쟁
5. 게르만족의 침략
6. 교황권의 성장
7. 수도원주의
8. 암브로시우스와 크리소스톰
9. 기독론 논쟁들
10. 분리된 동방교회

본문내용

돕는 천사들의 존재와 이를 위해 봉사하는 선한 세력이 존재함을 믿는 것 등이다.
오리겐의 우주관은 다분히 플라톤적이다. 우리의 눈앞에 보이는 감정적이고, 현상적이며, 가시적인 세계 뒤에 존재하는 정신적인 실체가 실제 세계라는 것이다.
오리겐은 인간 영혼을 포함한 모든 정신적인 존재는 하나님에 의해 성자를 통하여 영적 세계 안에 지은 바 되었다. 구원은 로고스-성자(Logos-Son)가 인간이 되시고, 죄 지은 일이 없는 인간 영혼이 순수한 육체와 결합함으로써 이루어졌다고 본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실 때에, 만물의 구원이 있을 것이다.
오리겐의 신학 체계는 니케아 이전 교회의 가장 위대한 학문적 성취였다.
오리겐의 생존 당시 그를 신랄하게 비난한 사람들 중 메도디우스가 있는데 소아시아 전통에 입각해서 오리겐의 영혼선재설과, 지상 연금 설을 반박하고, 몸으로의 부활을 주장했다.
10. 180-260년 어간의 교회와 국가
로마 제국의 퇴락(頹落)은 일반적으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죽음(180년)에서부터로 인구는 줄어들고 무역과 산업은 과중한 과세로 인해 위축되었다.
그러나 종교적인 면에서는 혼합절충주의의 시대였으며, 종교적 이해가 깊어진 시대였고 인종을 구별하는 선도 철폐되었다.
교회의 이러한 성장은 내면적인 동시에 외면적인 것이었다.
180년부터 260년 사이에 국가가 교회에 대해 가지는 관계는 매우 변화가 심하다. 법적으로는 기독교를 금지했으므로 아직 존재 권리를 못 가진 셈이었으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이 기간에 상당한 정도의 관용을 누릴 수 있었다.
이렇게 점증(漸增)되는 안정감이 무자비하게 짓밟힐 때가 왔다. 248년 로마 설립 1,0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있었는데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는 고대 전통과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여, 되살려 보려는 경향을 띠고 있었다. 제국은 극도로 분열되어 있었고, 대중은 이러한 난관이 박해의 중지 때문이라고 더들어댔고, 모든 로마 시민이 옛 신들을 예배했더라면 로마는 위대해질 수 있다는 낭설이 퍼졌다. 이런 이해후 250년 칙령이 공포되었고, 이 후 사상 초유의 세계적이고 조직적인 기독교 박해가 시작되었다.
박해의 목적은 원래는 생명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옛 신들에의 제사를 강제하려는 것이었다.
배교자 중 상당히 많은 수효가, 박해의 종식 후에, 교회에 재입교하기 위하여 통렬하게 참회하며 돌아왔다. 이들의 처리하는 문제가 로마에서 오랜 계속된 분열의 원인이 되었다.
250년에서 259년까지는 실로 무서운 시련의 기간이었다.
260년 발레리안이 페르샤인들에게 포로로 잡히며 기독교와의 투쟁은 포기되고 303년 디오클레티안의 박해가 오기까지 오랫동안 평화가 유지되었다.
교회는 박해를 거침으로써 오히려 더욱 강한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11. 교회의 제도적 발전
3세기 교회는 비교적 평화를 누렸고 이 시기의 로마 세계의 대부분 지역에서 교회가 확대되는 때였다.
‘교회’라는 낱말을 일차적으로 특정한 지역, 즉 실제로 도시를 중심으로 하고 변두리 배후지를 포함하는 특정한 폴리스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말했는데 그런 ‘도시’들은 규모에서 아주 다양하며 교회의 규모와 복잡도도 거기에 따라서 달랐다.
로마와 알렉산드리아가 같은 곳에서는 주변 도시들이 발달하여 결국 후대 ‘교규’(파로이키아)와 비슷한 특성을 갖게 되었다. 교회에 의해 선출된 감독은 이웃 감독들의 안수에 의하여 임명되었고 이 안수는 감독이 목회하면서 자기가 속한 그 지역의 교회의 대표일뿐 아니라 공교회의 대표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감독은 공동체의 재정적인 문제를 관할했고, 교회의 중요한 선생이었고, 다른 직분자들(장로, 집사등)을 선출하고 임명했고, 권징을 시행했고, 세례와 성찬 모임을 집전했다.
감독은 행정과 목회와 예배에서 지도력을 혼자 행사하는 것이 아니었다.
집사들은 감독의 개인적인 보조자로 예배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직접 공동체의 구제 활동을 실행하는 책임도 맡았다.
장로는 새로운 상황에서 지역교회에서 교훈과 궁극적으로는 성찬 기념을 위하여 감독의 대표자나 파견자가 되었다.
감독이 한 도시 이상을 책임지게 되었던 몇몇 곳에서는 적어도 잠시 동안 장로가 새로 만들어진 교회의 중심 목회자가 되었다.
집사들과 장로들과 나란히 소위 소성직제의 구성원들이 교회생황에서 중심역할을 했다.
예배에서 낭독자는 공적인 성경 낭독을 맡았고, 당연히 책을 읽는 책들을 간수하는 자였다.
교회들은 법의 영역 바깥에 있지만 의심할 나위 없이 모든 장소는 아니더라도 많은 장소에서 사실상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받았으므로, 감독을 통하여 재산의 소유자가 되었다.
교회의 재산 취득은 감독과 그의 집사들에게 자선 활동과 교회의 활동과 직분자들을 돕는 일에 정기적인 수입원이 되기도 하지만 행정적인 부담이 되는 것이었다.
3세기에 우리는 말 그대로 시작에 불과하지만 지역 교회 수준에서 조직의 시작을 본다.
공의회 제도의 발달과 아울러 체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동방에서 그리고 서방에서 훨씬 더 점진적으로 속주마다 ‘대도시’ 교회와 감독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어떤 교회들은 -두드러지게는 로마, 알렉산드리아, 안디옥, 카르타고- 단일한 속주의 영역보다 훨씬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된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12. 공적 예배와 거룩한 절기
아주 초기부터 그리스도인들은 매주 첫날에 규칙적인 모임을 가졌는데 유대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그 전날의 해질 무렵을 새 날의 시작으로 계산하였다.
이 날에는 아무도 금식하거나 무릎을 꿇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매주 첫날에 갖는 집회에서 신자들은 자신이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공유하는 새로운 생명과 소망을 축하하였다.
고린도전서 11:23-25에 기록된 가장 초기 형태의 성찬식에 관한 전승에 따르자면, 최후의 만찬때에 예수님은 빵에 대한 관례적인 감사를 드렸으며 ‘축복의 잔’에 대하여서는 감사를 하시고, 그 두 요소를 따로 놓으셨다.
그것은 교회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식사로서, 그 식사에서 빵과 잔에 대한 감사하는 핵심적인 요소와 그것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가 어느시점엔가 통합된 것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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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회사,   워커,   교회사,   초대교회사,   제국 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