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마인드맵
2.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3. 기억에 남는 장면
4. 명대사
5. 주제와 목적
6. 시각적 효과
7. 음향요소
8. 감독의 연출스타일
9.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고찰
10. 소개 및 감상
2.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3. 기억에 남는 장면
4. 명대사
5. 주제와 목적
6. 시각적 효과
7. 음향요소
8. 감독의 연출스타일
9.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고찰
10. 소개 및 감상
본문내용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것이 가장 올바르고 최선의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서는 이야기 전개를 주인공의 성장순서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황 하는 모습은 영화를 보는 나마저도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전개였다.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주인공의 육체적 정신적 방황을 바로 느낄 수 있었지만, 영화는 주인공의 독백부분도 거의 없고 따로 설명을 해주는 부분도 없었기 때문에 내가 보고 스스로 느껴야 했었다.
그것이 소설보다 영화가 나에게 감흥을 덜 준 이유 중의 하나 인 것 같다.
주인공의 대학시절은 언제나 술과 함께였다. 그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그들은 술을 마실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배경으로 깔리는 지리한 음악과 그들의 몽환적인 정신세계 제 정신으로는 살기 힘들어 세상을 회피하는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친구들이 자살을 한 뒤 대학은 휴교령이 내리고 영훈은 서울 떠난다. 그는 계속 독약을 지니고 다니는데 자살을 시도하려고 하는 장면은 중간에 한 번도 보이지 않았고 끝에 약을 버리려는 장면에서 점순과의 대화 장면에서 그가 독약을 지니고 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인공의 고뇌의 장면이 영화에서는 너무 적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소설의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주인공의 고난과 방황의 삶 속에서 깨달은 삶인데 이 영화는 그의 연애 쪽으로만 너무 빠진 모습을 보였다. 감독의 원작 작가와의 초점의 괴리가 느껴졌다. 확실히 소설이 주인공을 이해하는데 는 더욱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하편에는 칼 가는 아저씨가 나오는데 주인공은 그의 모습을 처음 본 순간부터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여기서 의아한 점을 느끼게 된다. 알고 보면 그는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학생 운동 때 운동 기수를 밀고한 변절자를 찾아 복수를 꿈꾸는 하지만 그를 찾기 위해 일부러 먼 길을 돌고 도는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나약한 사람일 뿐이다. 영훈이 그에게 흥미를 가진 이유는 그런 그의 모습이 자신과 흡사 하기 때문이 아닐까 ? 마지막 부분에서도 칼 가는 아저씨는 복수를 위한 칼을 바다에 던져 버린다. 복수의 칼을 갈던 14년의 세월이 그렇게 허무하게 가는 장면 이었지만 음울에 쌓여있던 자신의 삶을 이제 정상적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시발점이기에 나는 그 장면을 영훈이 독약을 버리는 것과 함께 머릿속 깊이 새길 수 있었다.
영화에서는 이야기 전개를 주인공의 성장순서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황 하는 모습은 영화를 보는 나마저도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전개였다.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주인공의 육체적 정신적 방황을 바로 느낄 수 있었지만, 영화는 주인공의 독백부분도 거의 없고 따로 설명을 해주는 부분도 없었기 때문에 내가 보고 스스로 느껴야 했었다.
그것이 소설보다 영화가 나에게 감흥을 덜 준 이유 중의 하나 인 것 같다.
주인공의 대학시절은 언제나 술과 함께였다. 그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그들은 술을 마실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배경으로 깔리는 지리한 음악과 그들의 몽환적인 정신세계 제 정신으로는 살기 힘들어 세상을 회피하는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친구들이 자살을 한 뒤 대학은 휴교령이 내리고 영훈은 서울 떠난다. 그는 계속 독약을 지니고 다니는데 자살을 시도하려고 하는 장면은 중간에 한 번도 보이지 않았고 끝에 약을 버리려는 장면에서 점순과의 대화 장면에서 그가 독약을 지니고 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인공의 고뇌의 장면이 영화에서는 너무 적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소설의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주인공의 고난과 방황의 삶 속에서 깨달은 삶인데 이 영화는 그의 연애 쪽으로만 너무 빠진 모습을 보였다. 감독의 원작 작가와의 초점의 괴리가 느껴졌다. 확실히 소설이 주인공을 이해하는데 는 더욱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하편에는 칼 가는 아저씨가 나오는데 주인공은 그의 모습을 처음 본 순간부터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여기서 의아한 점을 느끼게 된다. 알고 보면 그는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학생 운동 때 운동 기수를 밀고한 변절자를 찾아 복수를 꿈꾸는 하지만 그를 찾기 위해 일부러 먼 길을 돌고 도는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나약한 사람일 뿐이다. 영훈이 그에게 흥미를 가진 이유는 그런 그의 모습이 자신과 흡사 하기 때문이 아닐까 ? 마지막 부분에서도 칼 가는 아저씨는 복수를 위한 칼을 바다에 던져 버린다. 복수의 칼을 갈던 14년의 세월이 그렇게 허무하게 가는 장면 이었지만 음울에 쌓여있던 자신의 삶을 이제 정상적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시발점이기에 나는 그 장면을 영훈이 독약을 버리는 것과 함께 머릿속 깊이 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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