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영성에 비추어 문학 새롭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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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적 영성에 비추어 문학 새롭게 읽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1. 기독교 문학과 영성과의 관계
2. 기독교 문학의 연구자세

Ⅱ. 문학 현실에 대한 반성
1. 문학의 본질에 대한 정의들
2. 작가 이해를 위한 인간론
3. 상상력의 자율성
4. 인간 감정의 해방
5. 문학의 세속화(Ⅰ) : 세상
6. 문학은 만물이 탄식하는 현장

Ⅲ. 문학의 세속성 극복하기
1. 인간의 타락과 언어의 타락
2. 타락한 인간의 원시문학
3. 문학의 세속화 (Ⅱ) : 육신
4. 세례받은 상상력
5. 탕자 시인의 회심
6. 세상 문학에 대한 반응: 거룩한 분노
7. 하나님 나라의 탈환 작전

Ⅳ. 기독 문학의 기본 요소들
1.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 작가론 Ⅰ: 작가와 신앙고백
2.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기 - 작가론 Ⅱ: 작가와 성령체험
3. 너희 시인중에도 - 작품론 Ⅰ: 작품의 보편성
4. 우리의 싸움 - 작품론 Ⅱ: 작품의 영적 전투성
5. 위로하라 위로하라 - 작품론 Ⅲ: 작품의 치유적 성격

Ⅴ. 맺음말

본문내용

력이 회개와 중생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육신의 문학은 아래로 부터의 상상력(imagination from beneath)이며 세상 문학이 육체의 한계를 뛰러 넘어 성결케 되기 위해서는 위로부터의 상상력(imagination from above)이 필요하다. 위로 부터의 상상력은 위로 부터의 지혜(wisdom from above)를 만아야하는데, 이것은 영성을 의미한다.영성은 성령의 인도를 받기 때문에 문학이 안고 있는 본질적 한계를 풀기 위해 성령에 접근해야 하는것이다.
상상력이 육체와 세상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서는 성령을 통해 회개와 중생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세례받은 지식(getauftes Wissen)이란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는 지식, 하나님의 계시를 인정하는 지식을 뜻하고, 거기로부터 세례받은 상상력(baptised imagination)이 나오는 것이다.
5.탕자 시인의 회심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는 구원 서정(ordo saluti)과 비슷한 과정을 보인다. 이 탕자의 비유는 문학의 성화(sanctification of literature)과정에 적용될수 있다
(1)예술적 재능을 많이 부여받은 작가는 그 재능을 자신의 것으로 여긴다.
(2)인간 지상주의,예술 지상주의의 먼나라로 간 작가는 사적인 영역에 그의 문학행위를 머물게 한다.
(3)현실과 타협한 이런 작가의 황폐한 문학정신은 모든 것을 메마르게 하여 매너리즘에 빠지게 한다.
(4)그 몰락 끝에서 작가 혼이 되살아 난다. 그 깨달음의 은혜와 은총의 순간,내면적으로 가난해진 작가는 귀향을 서두른다.
(5)돌아온 작가를 보며 아버지는 한없이 기뻐하시며, 귀향한 작가는 어버지를 향해 찬양과 경배, 감사와 사랑의 시들을 짓는다.
세상 문학이 이런 과정을 거쳐 성화 되는 것이 기독교 문학의 하나의 꿈이다.
6.세상 문학에 대한 반응 : 거룩한 분노
죄로 인해 부패한 언어와 상상력이 만들어 낸 문학은 재검토되어야 한다.문학과 예술이 거룩하게 되길 원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룩한 분노(holy anger)를 가져야 하는것이다. 세상 문학은 그동안 탐미적인 아름다움, 혼란스런 성 관념, 인간성 파괴, 허무주의, 자살 방조 등 실험성과 예술성을 앞세우며 정처없이 떠돌며 상처입은 문학이였다. 우리의 상처난 정신이요, 마음이였다. 거룩한 분노는 이런 불의와 죄악과 상처가 있는 곳에서 일어나지만, 곧 사랑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분노를 극복한 사랑으로 다시 문학을 감싸 안아야 한다. 스스로 돌아올수 없는 문학일지라도 탕자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리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
7.하나님 나라의 탈환 작전
하나님 나라는 지금(now), 여기(hear)에 이루어져있는 현재적인 하나님의 나라와 미래역사에 이루어질 주(主)가 통치하시는 왕국 2가지 의미를 말한다.그러므로 현재의 모든 문화는 하나님 나라를 지향해야 한다.즉, 하나님의 나라와의 연관 속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전수 되어 온 문학 유산, 특히 잃어버린 유산을 하나님 나라로 환원 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부정한 것은 정결케 하고, 파괴 된 것은 보수해야 한다. 현재 문학은 바빌론 유수를 끝내고 자신의 지위를 회복해야만 한다. 그래야 아버지께로 귀향할수 있을 것이다. 교회사 속에서 십자군 전쟁과 종교 개혁을 통해 영성 회복의 준거가 될 만한 2가지 사례를 볼 수 있다. 십자군이 성지 탈환이라는 동기에서 출발했던 것처럼 기독교 문학 연구도 그런 동기에서 출발해야 한다.
기독교 문학은 궁극적으로 성지 탈환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죄로 인해 갇혀있는 문학을 해방시켜 하나님 나라로 귀속 시키는 문예 운동, 바로 그것이 기독교 문학이 목표하는 목표이자 꿈이다.
Ⅳ.기독교 문학의 기본 요소들
1.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 작가론 Ⅰ : 작가와 신앙고백
작가는 문학의 생존 근거이자 필요중분 조건이다.
인간학적으로 살펴볼때 작가는 특별한 예술적 감각을 소유한 사람이며, 언어 예술사이다.또 형이상학적인 이상의 세계와 실존의 사이에 위치해 있는 사람이다.
종교학적 개념에서 작가는 신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는 중재자(Vermittler)로, 신에게 받은 내용을 전달하는 예언자(prophet)자로, 영원한 미래의 세계를 투시하고 예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투시자(Seher)로서 간주되었다.
중세 시대 이후엔 학자 시인(poeta doctus)으로, 계몽주의 이후 천재(genius)로, 19세기 산업화 이후엔 전투하는 작가로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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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23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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