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한국의 경제관계

소개글

러시아와 한국의 경제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과거의 러시아 경제

Ⅱ. 현재의 러시아 경제

Ⅲ. 러시아경제와 한국경제의 관계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또한, 자원 개발 분야에 있어서도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 가스 등 자원 탐사 및 공동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밖에도 수산 및 임산 자원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과학 기술 협력 분야에서도 첨단 기술의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 러시아 현지에 연구 기지 설립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과 모스크바 등 러시아 주요 도시간 직항로 개설, 우리 나라와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해저 광케이블 개통, 양국간 관세 협력 체결, 한­러 특허 전문가 회의 개최 등 교통 통신 세관 특허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에 괄목할 만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은 러시아와 우리나라간의 경제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을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러시아와 우리나라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경제협력은 다양한 부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가. TKR/TSR 연결사업
o 동북아 물류 허브 건설에 있어 중요한 사업
- 러시아도 유라시아 교통기반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o 한.러 정상회담 (2001.2월) 및 러.북 정상회담(2001.8월, 2002.8월)시 TKR/TSR 연 결사업에 대한 정상간 의사 확인
- 한.러/러.북간 실무협의 및 예비 타당성조사 등 시행
o 2002.11월 러.북 철도장관 회담 등에서 러.북 양측은 철도연결 노선,궤, 재원조달방 법, 남.북.러 3자 철도장관 회담 개최 등에 대해 협의
o APEC계기 한러 정상회담(2003.10월)에서 남북러 3자 연구 기관간 협의 추진 합의
o 2004. 4월 제1차 남.북.러 전문가회의 개최
- 실태조사, 노사문제, 컨테이너 시범사업 등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하고, 차기 회의 개최에 합의
o 북한 철도의 노선 등 경제 타당성, 재원조달 등이 향후 검토 과제
- 재원조달 관련, 러시아는 국제 콘소시움 설립을 검토중인 것으르로 관측
나. 이르쿠츠크 가스전 개발사업
o 에너지 자원 공급선 다변화 및 안정적 공급기반 확보를 위해 추진
o 1999.5월 김대중 대통령 방러시 한.중.러 공동으로 이르쿠츠크 가스전 개발합의
- 추정 매장량 약 8억 5천만톤, 한국의 연간 도입 예상량은 700만톤으로, 총 추정 사업비 약 176억불
- 2003. 11월 타당성조사 완료
o 한.중.러 사업체간 타당성 조사 사업에 대한 러 정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2005년부 터 사업 착수, 2010년부터 가스공급 개시 계획
다. 우주기술협력
1) 현황
o 과학위성 1호기 2003. 9월 플레세츠크 러 우주기지에서 성공적 발사
(1998-2002년간 117억원 투입)
o 다목적실용위성 2호기(KOMSAT2) 발사계약 체결 (1999-2004년간 2,282억원 투입, 2005년중 발사 예정)
o 우주발사체 공동개발 추진중(러측 후르니체프, 우리측 항공우주연구소)
o 양국간 우주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한러 우주기술협력협정 문안 실무 합의 (2003. 5월)
2) 계획
o 우리측은 국가 우주 개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우주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인 바, 이를 위해 우주 기술 선진국인 러측과 적극 협력예정
- 2015년까지 총 20기의 인공위성 개발 및 위성의 자력발사를 위한 우주발사 체 개발 추진
라. 수산물(명태) 조업 협력
o 최근 러시아 정부는 자국 경제수역내 명태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총허용 어획량 (TAC)을 대폭 감축(1997년 260만톤에서 2004년 90만톤으로 감소)
- 우리나라는 명태 어획량의 97% 이상을 러시아 수역에서 어획
o 러측의 지속적인 TAC 축소방침을 감안, 안정적 정부퀘터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 과 병행하여, 한러 민간 합작사업 확대 및 유통가공 투자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대처
마. 나호트카 공단건설
o 1999.5월 김대중 대통령 방러시 나호트카 공단 조성을 위한 정부간 협정 체결(100 만평 규모, 총사업비(추산) 약 960억원)
- 토지공사가 러시아로부터 49년간 토지 임차, 공단 개발후 입주업체에 재임대(섬 유, 목재 가공, 전기전자 분야 등 100개 업체 입주 추진)
o 1999.12월 우리측은 협정안에 대한 국회비준 동의를 완료하였으나, 러측은 협정상 의 우대조치에 대한 국내 관계부처간 이견 및 러 연방내 모든 경제특구법에 대한 대 대적인 개정작업 추진 등으로 국내비준절차 지연
o 우리측은 러시아 의회가 협정을 우선 비준하고, 이후 협정상 문제가 되는 부분을 양 측이 협의, 개정하는 방안을 러측에 제시 중
Ⅳ. 결론
러시아는 분명 매력적인 나라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노리는 기업이 한 번쯤 꼭 생각해보는 나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막연히 가서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면서 러시아에 진출한다면 망할 수밖에 없는 곳이 또한 러시아다. 러시아는 이제 괄목할만하게 시장성이 커진 나라이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나라의 국민성과 비슷한 국민성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할지 모르나 러시아는 이미 초강대국이다. 비록 경제적인 면에서 우리나라에 뒤처지고 우리나라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긴 하지만, 언제 우리를 앞질러 나갈지 모르는 나라이다. 러시아는 엄청난 첨단과학분야 기초과학분야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본이 부족해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생산할 만한 여건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특히나, 소비에트연방이 붕괴되고, 러시아연방으로 바뀌며 자본주의 물결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직은 자본주의를 일찍 받아들인 나라들에 비해 부족하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러한 점만을 들어 무시하기는 힘들다. 우리나라가 러시아의 거대한 잠재력을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러시아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포용력을 가지고 러시아를 이해하고 위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앞으로 조금 더 러시아의 관계가 개선되고 양국의 교류가 증진되어 정열적이고 매력이 넘치는 러시아의 문화와 담담하면서도 화려한 우리나라문화가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참고문헌>
주러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경제분야
-한국과의 주요경제협력
-러시아의 최근경제 동향
-러시아와 우리나라의 주요경제재표
유니러시아 홈페이지 (http://www.unirus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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