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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이탈리아식 피자로 현재 이탈리아의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피자 중에 마르게리타 라는 피자가 있다. 이 피자에 얽힌 사연이 매우 재미있다. 옛날 피자 경진대회에서 한 피자장인이 빨간 토마토와 향신료인 초록색 바질, 흰색의 모짜렐라 치즈고 이탈리아 국기를 나타내는 피자를 만들어 마르게리타 여왕에게 바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 피자가 발달한 남부지역 최대의 도시 나폴리! 나폴리에서 발달한 피자를 나폴리 타나라고 한다. 항구도시인 나폴리에서 발달한 이 피자에는 ‘앤초비’라는 재료가 들어가는데 바로 이것은 우리나라의 멸치액젓과도 비슷한 소금에 절인 작은 생선을 뜻한다. 또 꽈뜨로 스타지오네 라는 피자가 있다. 이 뜻은 4계절의 피자라는 뜻으로 동그란 피자를 4등분하여 각각 다른 토핑을 올린 것을 뜻한다. 이탈리아 만의 특별한 피자로 ‘깔조네’라는 피자가 있다. 이 피자는 모양도 매우 특별한데 피자를 반으로 접어 구워서 그 안에 모짜렐라와 토마토 소스 햄등이 어우러지는 피자이다. 피자 역시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위에 올라가는 토핑과 치즈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해질 수 있다. 조개를 좋아하면 조개를 올리면 되고 햄을 좋아하면 햄을 올리면 된다. 이런 면이 사람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와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고 현재는 전 세계로 퍼져 각 지방에 맞는 피자가 개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김치피자, 불고기 피자 등이 그 예이다.
남부 이태리의 음식의 중심지는 나폴리이다. 나폴리는 피자로 유명하고 그 밑의 남부지방에서 파스타가 발달한 것은 사람들의 생활이 빈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 요즘엔 어디나 풍족하고 자원이 풍부하다. 그리고 또한 이탈리아 음식의 지역적 특색 또한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파스타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발달한 요리였지만, 이탈리아 북부의 볼로냐 지방의 대표음식은 토마토 소스와 고기를 다져 넣은 볼로냐 스파게티이다. 또 중부지방의 대표음식 역시 앞에서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있었다.
또 자원이 풍족해지면서 남부 이탈리아의 메인 요리도 파스타에서 육류 요리로 변하였고 파스타는 함께 딸려 나오는 접시가 되었다. 그럼 파스타 뒤에 딸려 나오는 접시는 무엇일까? 이탈리아의 정찬 코스를 알아보자.
이탈리아의 정찬코스 순서는 안티파스토 - (주파에 미네스트로네) - 프리모 티아토 - 세칸도 피아토 - 콘토르노(세칸도 피아토때 함께 곁들임) - 포르마조 - 돌체의 순서로 진행된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전채 - (수프) - 첫 번째 접시(리조또 혹은 파스타 등) - 두 번째 접시(육류나 어패류) - 곁들임 야채 - 치즈 - 디저트의 순서이다. 또한 식후에는 커피, 홍차등의 음료가 대접된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정찬에서 수프는 생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타 서양의 정찬코스와 다른 점은 주 요리 부분이다. 서양에선 프리모 티아토에 가벼운 해산물 요리를 먹고 그 다음에 육류로 주요리가 나온다. 그리고 또한 치즈 접시를 코스의 일부분으로 이루어 놓지 않았다. 역시 치즈가 발달한 이탈리아다운 모습이다.
정찬에서 가장 중요한 예절은 정찬은 말 그대로 정찬이기에, 그의 의미를 지켜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배가 부르다고 해서 파스타접시만 먹고 식사를 그만둔다는 것은 개념이 없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 물론 정찬의 모든 코스를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두 번째 접시까지는 맛있게 먹은 뒤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정찬이 아닐 경우에는 보통 위 순서대로 음식을 시키면 무난하고, 순서에 관계없어도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늘 궁중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간단히 이탈리아의 음식을 주문하는 법을 알아보자. 음식점의 메뉴판을 보면 익숙한 단어가 보인다 \'Chef\' 바로 요리사를 뜻한다. 정확히는 La chef consiglia라고 써있을 것이다. 바로 요리사가 추천하는 메뉴라는 뜻이다. Piatti de giorni는 오늘의 특별 요리라는 뜻이다. Piatti espressi는 빨리 나오는 요리라는 뜻이다. 음식을 주문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어들이다.
위의 코스 중 익숙치 않은 말이 나온다. 바로 돌체이다. 이탈리아는 이 돌체로 인하여 요리가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돌체의 뜻은 ‘아름답게, 부드럽게, 달콤하게’ 라는 뜻이다. 이탈리아의 디저트는 천의 얼굴, 천의 맛을 가졌다고 할 정도로 화려하고 자극적이다. 디저트의 종류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조각케
남부 이태리의 음식의 중심지는 나폴리이다. 나폴리는 피자로 유명하고 그 밑의 남부지방에서 파스타가 발달한 것은 사람들의 생활이 빈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 요즘엔 어디나 풍족하고 자원이 풍부하다. 그리고 또한 이탈리아 음식의 지역적 특색 또한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파스타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발달한 요리였지만, 이탈리아 북부의 볼로냐 지방의 대표음식은 토마토 소스와 고기를 다져 넣은 볼로냐 스파게티이다. 또 중부지방의 대표음식 역시 앞에서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있었다.
또 자원이 풍족해지면서 남부 이탈리아의 메인 요리도 파스타에서 육류 요리로 변하였고 파스타는 함께 딸려 나오는 접시가 되었다. 그럼 파스타 뒤에 딸려 나오는 접시는 무엇일까? 이탈리아의 정찬 코스를 알아보자.
이탈리아의 정찬코스 순서는 안티파스토 - (주파에 미네스트로네) - 프리모 티아토 - 세칸도 피아토 - 콘토르노(세칸도 피아토때 함께 곁들임) - 포르마조 - 돌체의 순서로 진행된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전채 - (수프) - 첫 번째 접시(리조또 혹은 파스타 등) - 두 번째 접시(육류나 어패류) - 곁들임 야채 - 치즈 - 디저트의 순서이다. 또한 식후에는 커피, 홍차등의 음료가 대접된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정찬에서 수프는 생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타 서양의 정찬코스와 다른 점은 주 요리 부분이다. 서양에선 프리모 티아토에 가벼운 해산물 요리를 먹고 그 다음에 육류로 주요리가 나온다. 그리고 또한 치즈 접시를 코스의 일부분으로 이루어 놓지 않았다. 역시 치즈가 발달한 이탈리아다운 모습이다.
정찬에서 가장 중요한 예절은 정찬은 말 그대로 정찬이기에, 그의 의미를 지켜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배가 부르다고 해서 파스타접시만 먹고 식사를 그만둔다는 것은 개념이 없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 물론 정찬의 모든 코스를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두 번째 접시까지는 맛있게 먹은 뒤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정찬이 아닐 경우에는 보통 위 순서대로 음식을 시키면 무난하고, 순서에 관계없어도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늘 궁중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간단히 이탈리아의 음식을 주문하는 법을 알아보자. 음식점의 메뉴판을 보면 익숙한 단어가 보인다 \'Chef\' 바로 요리사를 뜻한다. 정확히는 La chef consiglia라고 써있을 것이다. 바로 요리사가 추천하는 메뉴라는 뜻이다. Piatti de giorni는 오늘의 특별 요리라는 뜻이다. Piatti espressi는 빨리 나오는 요리라는 뜻이다. 음식을 주문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어들이다.
위의 코스 중 익숙치 않은 말이 나온다. 바로 돌체이다. 이탈리아는 이 돌체로 인하여 요리가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돌체의 뜻은 ‘아름답게, 부드럽게, 달콤하게’ 라는 뜻이다. 이탈리아의 디저트는 천의 얼굴, 천의 맛을 가졌다고 할 정도로 화려하고 자극적이다. 디저트의 종류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조각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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